요한복음 1장 9절-18절
2025년 1월2일 목요일 QT

*제목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예수 그리스도

*감사
장모님과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묵상
예수님은 참 빛이시다. 소망없는 어두운 세상에 소망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은혜의 선물로 주셨다.

주님은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세상은 주님을 외면했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주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리고 심판주로 다시 오신다.

주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적용
세상의 참 빛되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밝히고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5년 1월 3일 금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예수님을 증언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성경 (요 1:19~28, 개역개정 성경)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 회개와 감사

- 새해 첫날 업무를 시작하며 차근차근 올해 집중하여 할 일을 검토하고 계획 수립하게 해 주시고, 덧붙여 당장에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한 상황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차분하게 검토 해 봄으로써 정상적인 시각에서 공정하게 종료시킬 수 있는 솔루션들을 시물레이션 해 가며 순차적 대응책을 수립하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또한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요단강 건너 베다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는 세례 요한에게 유대인들이 찾아와 누구인지를 물었을 때, 그는 명확하게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밝힙니다. 그러자 찾아 온 유대인들이 그러면 엘리야냐 아니면 그 선지자냐 재차 물었고 그는 이 질문에도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대체 너는 누구냐 라고 유대인들이 궁금 해 하자 세례 요한은 자기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밝힙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선지자도 아닌 사람이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는지를 물었고, 세례 요한이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신데 그 분은 비록,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지만, 자신이 그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조차 않된다는 사실을 선포하여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 일 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힙니다.

○ 삶의 적용

예수님으로 인해 얻은 은사를 내가 뭔가를 해서 얻은 것으로 착각하여 나를 내세우거나 하나님 보다 나를 앞세우는 말과 행동, 생각을 절대로 하지도 시도도 않하겠습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나약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해 가며 나라는 존재가 누구인지 얼마나 많이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한 존재인지 깨달아 알고 겸손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것 어느 하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기억합니다. 어떤 순간에 잠간씩이지만 내가 돋보이는 순간이 올 수 있는데, 그럴 때 일 수록 더욱 겸손하고 절제하여 나를 들어내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 할 수 있는 세례 요한같은 믿음의 강건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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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일 목요일
본문 | 요한복음 1:9-18
제목 |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통독 | 창2 | 마2 | 스2 | 행2 |

<감사>
1.천천히 잘 정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절)

참빛이 세상 가운데 오셔서 우리들을 비추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됨의 권세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들,
그 이름을 입으로 시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날 위해 이 땅에 성육신 하셨음을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그리고 부활 승천하셔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심을
내가 믿음으로 붙잡고 시인하는 믿음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 이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녀됨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참빛이 내 안에 비춰집니다.
예수 이름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자리에 내 삶에 어둠은 소멸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으므로,
나에게 얻어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어둠을 대적하며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예수 이름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마음것 누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우리 가운데 거하심
요한복음 1장 9절-18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새해 첫 날을 가족과 함께 예배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가족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기쁨의 시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허락하신 시간을 살아갈 때,
그리고 믿음의 경주를 이어나갈 때
항상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입니다.
말씀 즉, 하나님이셨던 그분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체험 시켜 주셨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
그분의 영광을 보게 되고 그분의 은혜가 내게 가득함을 알게 되고
충만한 진리 가운데 거함을 느끼게 됩니다.

올해도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사랑이 충만한 한 해, 성령으로 살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적용
1. 우리 가운데, 내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출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하니 은혜가 넘침을 고백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주님 안에 거함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믿는 한 해,
승리함으로 감사와 경배를 외치는 한 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5년 1월 2일 목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참 빛이신 예수님을 들어내는 거울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 성경 (요 1:9~18, 개역개정 성경)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회개와 감사

- 긴 연말 휴가를 보내며 해결해야 할 닥친 문제들을 직시하게 하시고 그 문제들을 정리하기 위한 용기와 지혜를 구하고 마음에 평강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기왕에 정면돌파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성령께서 지켜 보호하시고 지혜의 영이 주시는 판단으로 대응하고 문제를 왜곡없이 바르게 정리, 해결 하게 도와주시기를 바라여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하나님(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어 사람의 모습을 하고 다른 여타 사람들의 특성인 배고프고, 아프고, 피곤하고, 슬픈 감정들을 느끼시다 보니, 비록 그분이 세상을 만드셨고 자기가 만든 사람들을 비추는 참 빛이 되신 분이시지만, 세상과 그의 백성들은 그를 알아 보지 못하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과 사람의 혈통, 육정,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그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밝히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그분을 나타내 보이시는 아버지의 품 속에 계시는 독생자이시라고 확증하고, 그 예수님이 은혜와 진리를 있게 하신 분이신데 이것은 모세가 사람들에게 율법을 받게 한 것과 대비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삶의 적용

제가 살아가는 가운데 내 삶의 태도와 언행에서 참 빛이신 예수님을 비추며 살아가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대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답게 더럽고 악한 말이나 생각을 하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을 하며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 안에서 밝은 빛가운데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어 또한 감사합니다.
제 삶의 모습이 예수님의 빛을 들어내는 은혜를 누리도록 저를 잡아주시고 인도하시고 이용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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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일 목요일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한복음 1장 9절-1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2, 마2, 스2, 행
 
감사
1. 동생 가족과 함께 하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사랑 충만과 생명의 삶을 기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나 아끼십니다.

이 놀라운 은혜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성육신 하셨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나를 위하여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붙잡습니다.
이 은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특권을 누리겠습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다른 것 붙잡지 않고 오직 아버지만 붙잡겠습니다.

적용
1. 순간 순간,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2. 기쁘고 감사하게 살겠습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 특권과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성령님, 제 안에 생명으로 가득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사랑과 생명이 가득한 2025년
요한복음 1장 1절-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1, 마1, 스1, 행1
 
감사
1.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24년 평촌교회와 가정을 은혜로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은 태초의 말씀이십니다.
 
온 세상이 창조될 때,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곧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 예수님께서 내 안에 함께 하시니,
나는 생명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25년 올 한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채워지길 원합니다.
 
오, 주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적용
1.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행하겠습니다.
2.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 주시는 생명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25년 첫 날을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 삶에 받아들입니다.
 
오, 주여!
사랑이 가득한 하루, 생명으로 살아가는
오늘과 올 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생기가 온 삶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5년 1월 1일 수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예수님의 증인 된 삶을 살겠습니다."

○ 성경 (요 1:1~8, 개역개정 성경)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회개와 감사

- 새해 첫날 첫시간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사랑으로 충만하여 생명으로 나가는 삶을 다짐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새해에는 작년에 발생했던 여러 비극적 사건 사고들이 잘 정리되고 해결되어 은혜 안에 정의와 인애가 바르게 작동하는 나라와 교회, 회사, 가정이 되도록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 새해에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편과 어려움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예수님의 사랑을 기준으로 제가 말하고 행동하게 매순간 성령님으로 지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내용 이해 및 묵상

새해를 맞아 예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셨던 제자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 소아시아 지역의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 할 때, 헬라인과 로마인 등 이방인들을 상대로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 ... (요 20:31)" 을 목적으로 집필한 복음서로서, 마가복음이 종으로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누가복음이 인자로 오신 예수님을 묘사하여 각각의 독자들 눈높이에 맞춰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소개한 것에 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고스(말씀)이심을 들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시어 천지를 창조하신 신적인 성품을 갖으셨던 분이심을 선포하여 알려주는 요한복음서를 읽어가며 묵상을 하려고 합니다.

사도 요한은 로고스(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초 이전부터 하나님과 같이 계시었는데,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도 함을 확인하고,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었던 것을 들어,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만물이 지은 바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어둠을 이기는 참된 빛을 갖고 계신 그 분께서 성육신하시어 우리에게 오시었는데, 이 예수님을 증언하여 믿게 할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세례 요한이라고 설명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가 없었다면 어둠속에서 헤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견뎌야 했었을텐데, 빛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복음을 받아들이어 믿음으로써 환 한 빛가운데 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여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하는 사명을 받고 성실히 순종한 것처럼 나도 예수님의 복음을 증언하는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 삶의 적용

세상 속에서 살며 세상의 기준을 따라 타협하지 않고 빛이신 예수님의 방법을 따라 정의로운 판단과 선택을 하고,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고, 기쁨을 나누며 사는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여 주변을 환하게 비추이고 자연스럽게 예수님의 증인 된 자로서 소명을 감당하며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새해 새날에 요한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빛이신 예수님 만을 바라보아 빛 속에서 살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로 올 한해도 잘 살아가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를 포함한 믿는 자들이 말씀이 가르치는데로 순종하여 살아감으로써 정의가 회복되고, 바름이 대우받고, 평강이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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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화)
"예수여, 오늘을 살며 영원을 살게 하옵소서"
본문 : 요한계시록 22:6~21

<감사>
1. 말씀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오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 한해의 마지막날을 감사와 은혜로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아멘!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시며.. 광명한 새벽 별 이십니다.
주님의 그러하심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요한계시록 오늘의 마지막 말씀 부분을 통하여
그간의 앎이 제 가슴의 고백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주님이 나의 왕 되시며 나의 아빠 하나님이심이 얼마나 감사하고 큰 은혜인지요.
다시 새롭게 고백합니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17절)
한없는 은혜로 부르시며 생명으로 이끄시는 주님,
곧 말씀이시며 말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을 경외함으로(9절)... 말씀을 지킴으로(7절)... 엎드려 회개함으로(14절)...
오늘을 살며 동시에 영원에 머무는.. 전혀 다른 차원의 오늘을 살길 원합니다.
바라보아야 할 한 곳, 바라보아야 할 한 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촛점을 맞추고 나아가겠습니다.

<적용>

주님을..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예수여,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 그 날도 오시옵고 오늘도 나와 함께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 되시는 온 땅의 주인이시며 제 삶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에 순복하여 걷게 하옵시고, 영원을 사모하며 구별된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2024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6절-21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아내, 하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024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주실 상이 주님께 있다 하셨는데,
그 은혜가 바로 상임을 고백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었던 일들,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역사 하셨던 일들,
때론 실수하여 마음이 어려웠던 모든 순간까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었고,
은혜라 고백합니다.

하나님 2024년 많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더 많을텐데
부어주실 은혜로 인해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또 겸손을 잃지 않고 더욱 순종하며 나아가겠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인 오늘,
은혜의 주님을 더욱 찬양하고
2025년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적용
1. 올 한해 은혜로 상주신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2.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이끌어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2024년 동안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도 동일하게 어쩌면 보다 더 귀한 은혜로 함께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많은 상으로 허락해 주셨던 은혜를 기억하겠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2025년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더 귀한 은혜를 누릴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