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금요일
나는 초라해도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열왕기상 20장 26절-3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33, 시78:1-37, 사25, 요일3

감사
1. 좋은 만남과 교제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덮어 주심을 계속 알고 느끼고 감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7절.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아람의 왕 벤하닷은 또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쟁을 준비합니다.

1년을 준비하여, 수 많은 아람 사람을 불러모아
이스라엘을 대적합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도 소집되어
아람의 군대 앞에 진영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은 마치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았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습니다.

보이는 모습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숫자로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니,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얻었습니다.

내 삶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문제가 해결 된 뒤에 또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마치 내 모습이 염소 떼와 같이 초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손을 들어 주시면 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드시 회복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하게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나를 은혜로 덮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기를 원합니다.

내 힘으로 못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저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24일 금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0:26~34, 개역개정 성경)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 회개와 감사

- 오늘 할 일이 많아 하루 휴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간 단위로 세운 일정들을 잘 소화하도록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 서해의 섬에있는 병원에 파견나간 시영이 파견업무를 마무리하고 귀임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본원에 복귀해서 업무를 잘 적응하고 감사함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시기를 바라며 시영을 올리어 기도합니다.

- 진행 중인 서영의 2번째 현장 간호 임상 실습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진행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좋은 경험이 되어 실력의 기초가 되게 하시고, 기왕에 수고하여 임했던 것들에 대한 평가도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비록 선지자의 말을 따라 미리 전쟁을 대비 해 놓기는 하였지만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은 이스라엘에 대비하여 온 땅에 가득한 아람 큰군대를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이 아람의 적수가 되기에는 태부족임을 그림 이미지로 설명하며 두번째 전쟁의 시작을 묘사합니다.
객관적으로는 상대가 않되는 군대 규모이지만 여호와는 산의 신이라서 골짜기에서는 힘을 못쓰는 신이라고 생각하는 아람 사람들과 벤하닷 그리고 이미 바알에게 무릎꿇어 배교한 이스라엘과 아합왕에게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기 위한 전쟁으로 선언하신 여호와께서 직접 전쟁에 참여하시어 전쟁 개시 칠일째 되는 날에 이스라엘이 아람을 상대로 싸워 보병 십만명을 죽이고 남은 아람군대와 벤하닷이 아벡으로 도망치게 하는 대승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이긴 아합은 분명히 자기의 공로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긴 전쟁임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정치,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걸 앞세워 자기멋대로 벤하닷과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으로부터 세상에서의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를 얻은 뒤에 자만에 빠져 내가 잘해서 이긴 것으로 착각하고 하나님을 잊으면 안된다는 영적인 교훈을 얻습니다.

○ 삶의 적용

  눈에 보이는 유불리한 형국, 숫자의 많고 적음, 힘의 세기를 보고 마음에 겁먹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방향에 맞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아합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이 빠질 수 있는 실수를 보여주시어 저를 일깨워 주심이 감사입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감사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절제하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도록 축복하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20장 1절 - 12절
2024년 5월22일 수요일 QT

*제목
오만한 벤하닷 왕과 유약한 아합 왕의 어리석음

"2 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감사
지점 직원들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묵상
벤하닷 왕은 너무나 오만하다. 그는 뻔뻔하게도 이스라엘의 은금과 심지어 왕의 아내까지도 요구한다. 그럼에도 아합 왕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이스라엘과 자신의 운명을 처분대로 맡기는 모습이다.

그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의 길로 나아갔을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벤하닷의 침공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그는 전혀 상황 파악을 못하는 어리석은 왕이다.

전적으로 순종해야할 하나님께는 거역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의연하게 싸워야할 때는 순한 양 같은 딱하기 그지 없는 왕이다.

*적용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모든 일의 근간이고 최고의 우선순위임을 언제나 명심하겠습니다. 말씀 묵상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열왕기상 20장 13절-25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32, 시77, 사24, 요일2

감사
1. 하나님을 향한 마음, 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육간에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위기에 처한 북이스라엘과 아합왕.
전쟁에서 패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한 선지자를 보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아합왕이 하나님의 그 은혜를 누릴 만큼 잘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하나님께 잘못했습니다.
은혜를 입을만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아합에게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신 여호와이신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내가 잘한 것 없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넘치는 하나님 은혜가 있습니다.

이 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 줄 믿습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구체적으로 은혜를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늘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살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한 시간, 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감사와 기쁨
찬양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열왕기상 20장 13절 - 25절
2024년 5월23일 목요일 QT

*제목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감사
신우회 예배에서 임은미 선교사님을 통해 성령충만한 사람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은혜 받게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묵상
이스라엘 아합왕에게 한 선지자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의 악한 행실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쉽지 않지만 당연히 아합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면 말씀이 이해되어진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을 깨닫게 된다.

"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벤하닷은 전쟁 상황에서도 술에 취해 있다. 그의 교만함을 알 수 있는 본문 말씀이다. 어쩌면 전쟁상황이든 아니든 원래 술에 취해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아래에서도 그는 혼미하여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다.

언제나 교만과 방심은 패망의 지름길임을 깨닫게 된다. 겸손과 자기절제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되새기게 된다.

*적용
비단 믿음 생활 뿐만 아니라 건강과 문화/여가 생활 등 모든 면에서 절제와 겸비함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씀 순종, 성령충만한 일상이 되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본문 | 열왕기상 20:13-25
제목 |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통독 | 민32 | 시77 | 사24 | 요일2 |

<감사>
1.섬김을 손길을 통해 귀한 사랑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한 선지자는 아람의 큰 무리를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시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아합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아람의 군대를 크게 이기고 이후 전쟁도 대비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나의 삶에 불가능 할 것만 같고
나의 계산기로도 답을 구하지 못하고
나의 시간 안에서는 눈으로 보지 못할 것들을
나의 삶에 실제가 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내 삶에 행하시므로
하나님이 내 삶에 하나님이 되심을 반드시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을 하나님이 행하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알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며
내 삶에 실제가 되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기도>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소서.

230523 말씀묵상 박지훈 목사

* 감사
-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전도폭발훈련(1기-1단계) 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이어지는 심방 가운데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
13절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큰 위기 가운데 있는 북이스라엘 아합왕에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십니다.

하나님은 선하고 좋으셔서~ 악인 중에 악인인 아합에게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목적은 이제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라는 뜻 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합은 은혜는 받지만, 끝내 회개하지는 않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참으시고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정들마다 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이제는 반응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여 길이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등지는 상황에서 돌이키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하나님을 기억해 내고, 하나님을 향하여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오늘~ 5월 지역장 모임과, 전도폭발훈련(2기-2단계) 가운데 함께 해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십시요.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열왕기상 20장 13절-25절

감사
1.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고등부 아이들이 QT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나서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승리를 약속해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승리하길 원하시고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승리하며 살아가는 내 삶을 보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크신 하나님의 능력 앞에 엎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의 전쟁을 잘 넘겨도 새로운 전쟁이 내 앞에 찾아옵니다.
그래도 두렵지 않습니다. 염려되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과 함께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전쟁과 같은 나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승리 한 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적용
- 더 이상 내 마음을 어렵게 하는 수많은 상황 속에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 이미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더 철저하게 의지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저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일들이 있을텐데
그것들에 무너지지 않는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제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이유도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이 이미 저에게 승리를 허락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에 힘입어 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23일 목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0:13~25, 개역개정 성경)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 회개와 감사

-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회사의 일과 교회 공동체에서 맡은 일을 균형있게 잘 관리하며 되어 있어야 할 일, 해야 할 일들을 균형있게 진행하도록 지혜주시고 능력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 아합에게 선지자가 나타나 하나님께서 직접 전쟁에 참여하시기로 하셨음을 알립니다.
또한 아합이 하나님께서 싸워주심을 알게 하고자 전쟁 경험이 전혀 없는 젊은이들을 앞세워 아람군대를 기습 공격하게 하여 아람군대를 크게 이기고 벤하닷은 도망칩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도망친 벤하닷이 다시 쳐들어 올 것을 대비하여야 한다고 아합에게 경고합니다.
한편, 하나님의 군대에게 패한 아람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산의 신이므로 평지에서 전쟁을 하면 자기들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헛된 망상을 꾸며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받는 영적인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세상의 관점에서 볼 때 미천하고 미약한 거라도 승리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들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도록 영적으로 민감하게 살아야 함을 기억하고, 기도와 말씀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살아가는 현장에서 그리고 맡은 일들 앞에서 조건이나 환경, 사람을 탓하지 않고 기도하고 담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여 행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아무런 경험이나 힘이 없고 미약한 청년들일지라도 들어서 최정예 군대를 박살 낼 수 있음을 보고 영적인 이해력을 높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연장탓, 환경탓, 사람탓 하며 믿음없는 자들처럼 살지 않도록 저를 영적으로 깨워주시고 맡겨진 일들을 믿음으로 담대하고 강건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9장 11절-21절
2024년 5월21일 화요일 QT

*제목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사르고 엘리야를 따른 엘리사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감사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묵상
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 겨릿소를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한다.

그는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없앰으로서 돌아갈 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결단을 한다.

그는 사역의 시작을 나눔으로써 행한다. 아마도 그의 나눔 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의 길을 축복하고 기도했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이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는 사역이 참으로 성경적인 모습이라 생각된다.

*적용
사역에 임할 때 언제나 가정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응원과 전폭적 지지를 받도록 필요에 민감하게 살피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