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화요일
내 삶의 기준은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2장 13절-25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자고 일어날 때 체력적으로 회복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어려운 부탁임에도 허락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5절.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절.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성전을 정화하시는 말씀입니다.
성전에 있으면 안 되는 것들,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을 향한
예수님의 외침과 행동을 묵상합니다.

"채찍을 만드시고, 내쫓으시고, 쏟으시고, 엎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곳에 옳지 않은 것들이 있을 때 보여주신
예수님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십니다.
"만들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이란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 안에
목적과 방향성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임을 묵상합니다.

그 목적과 방향성 안에 진리, 본질, 예수가 빠졌다면
예수님의 분노를 일으키는 것임을 기억합니다.

나의 열심과 행하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예수님의 행동과 같이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오직 나의 열심과 사역에 예수님을 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본질 안에 모든 것을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삶이 되겠습니다.

적용
1. 변하지 않는 진리와 본질 아래 목적과 방향성을 세우겠습니다.
2. 나의 열심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언제나 말씀 아래에 서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말씀 아래에 모든 것을 세우길 원합니다.
무작정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주위를 살피며 잘못 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은지 주의하길 원합니다.
제 마음에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주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것들만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월 7일(화)
주님의 기뻐하시는 처소 되길....
본문 : 요2:13-25

<감사>
1. 신년 강습회를 통하여 선생님들과 기쁨의 동행하게 하시고 부서 사역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예배와 말씀, 기도로 이끄시며 기대함과 소망, 설레이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성전 정화를 행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패하고 세속화된 성전을 향하여 엄하게 꾸짖으십니다. 거룩한 분노입니다.
우리에게도 때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주님의 그것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판단하고 비판하나 죄성을 지닌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거하시는 처소인 성전 된 저를 먼저 돌아봅니다.

제자들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성전을 향해 분노하심이 무슨 뜻인지, 어떤 마음이셨는지 깨달았습니다(17절)
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에 대한 답변을 주시고, 그들과 대화하고 계시지만 실상 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아 보입니다.(19-21절)
그들이 결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십니다.
관점도 다르고 촛점도 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증언이 필요치 않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셨고, 곧 나타날 영광스런 표적이었습니다.

제자들도 당시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22절)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고 말씀은 기록합니다.
말씀을 듣고 알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제게도 일상의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들과 만남과 관계들 속에서
말씀이 무뎌지지 않고 기억나게 하시고, 깨닫고 해석되는 성령님의 은혜가 있기를 사모합니다.

유월절, 예루살렘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믿는 이들이 일어납니다(24절)
그 때의 예수님이 선택하신 행동을, 마음을... 또한 본받고 싶습니다(24,25절)
살다 보면 다 해석되지 않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즉시로 명확하게 이해되길 원하고,
오해 받는 상황이 생기면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해 해명할 방법을 찾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시고, 그저 공의와 사랑으로 동행하십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사명의 길을 묵묵히 견디며 걸어나가신 예수님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닮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동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걷길 원합니다.

<적용>

1. 말씀과 더 가까이 늘 가까이 동행하겠습니다.
2. 삶의 곳곳, 순간마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바라보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의 기뻐하시는 처소 되길 원합니다.
말씀을 더 가까이 하게 하시고, 호흡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성령께서 때마다 시마다 말씀이 기억나게 하여 주시고,
삶의 순간들마다 마음을 지키게 도우시며 주님의 지혜로 걷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1월 7일 화요일
본문 | 요한복음 2:13-25
제목 | 나를 일으키시는 예수 그리스도
통독 | 창7 | 마7 | 스7 | 행7 |

<감사>
1.오랫만에 집 대청소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식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19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상인들을 내쫓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표적을 요구하는 무리들을 향해
예루살렘 성전을 헐면 사흘동안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46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로 세워진 예루살렘 성전을
예수님께서는 사흘만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공간과 건물로서의 재건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처소는 공간과 건물이 아닙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산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나의 영이과 나의 삶이 거룩함의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됨을 잊지 않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으므로 내 안의 무너지고 변질된
거룩한 처소, 성전이 재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만 말하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것을 붙잡았던 나의 변질됨을 용서하시고,
나를 새롭게 일으키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게 하소서.

`25년 1월 7일 화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믿음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요 2:13~25, 개역개정 성경)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 회개와 감사

- 예전에 제대로 잘 해 보려고 행했었던 일로 오해를 받고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모든 일이 선하게 정리되기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오늘 예정되어 있는 입원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말씀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이 세속화 되어 더럽혀진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 거룩한 분노를 발하신 장면을 묘사하며, 그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언하시는 예수님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말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시며 많은 표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따랐지만 예수님은 그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어 사람들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행적에서 다음의 몇가지를 배웁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전을 힘있고 갖은 자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는 장소로 변질시키어 거룩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들에 대응하여 거룩한 분노를 발하고 믿음의 싸움에 임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사람도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내가 믿고 의지하고 예배드릴 분은 오직 한 분하나님이심을 똑똑히 머리에 기억합니다.

○ 삶의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역할을 맡은 목사들 중 일부가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야 할 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강대상에서 자기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분열시키기 위해 자기의 개인적 성향을 들어내어 하나님 말씀에 교묘히 붙이고 설교하는 것을 보면서 그저 목사의 죄는 하나님께서 맡아 징벌하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외면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적인 민감함과 지혜를 이용하여 잘 분별하고 내가 할 도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예수님께서 이천년전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을 개혁하셨음에도 이 시대의 교회들이 여전히 세속화되어 더럽혀진 상태로 더욱 타락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지 않고 내 눈, 내 귀, 내 머리, 내 마음으로 읽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필요 할 때 거룩한 분노를 발하여 하나님의 뜻이 오용되는 것을 방어하는 거룩한 싸움에 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도록 저를 잡아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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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월요일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요한복음 2장 1절-12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6, 마6, 스6, 행6
 
감사
1.     주일 예배, 하늘 문을 열어 주시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앞이 조금씩 보이고, 열리는 그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결혼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얼마나 난감할까요?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줍니다.
 
삶을 살다 보면,
난감하고, 답답하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힘들고,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길이 있음을, 방법이 있음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보여줍니다.
 
예수님께 말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겠습니다.
 
예수님께 말하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져도 걱정되지 않습니다.
 
적용
1.     삶을 재정비합니다. 생각, 결정, 행동의 순간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겠습니다.
2.     하나님께 영적으로 민감하게 영적 안테나를 세우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서,
예수님께 아뢰고, 도움을 구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월 6일 월요일
가장 좋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
요한복음 2장 1절-12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새해 첫 주일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2. 교육부 부장단 워크샵을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0절.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님께서 첫 번째 기적을 보여주신 가나 혼례 잔치 이야기 입니다.
잔치에 가장 필요한 것이 한 순간에 동이나
사람들이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때에
가장 알맞게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시며
잔치가 계속 되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잔치와도 같은 예배와 일정들을 소화하게 될텐데
예상하지 못한 문제와
한순간에 드러나는 부족함을 마주하게 될 때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예수님께 도움을 구할 때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언제나 동일하게 은혜 주심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동일하신 은혜이기에 그 은혜를 누릴 때
마치 이전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매일 매일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가장 필요할 때 가장 적절하게 은혜를 내려주시는
주님만 붙잡고 나아가는 올 해가 되겠습니다.

적용
1. 문제 앞에 넘어지지 않고 주님과 함께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2.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은혜 입은 자임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순간 내 삶에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주님과 함께
맡겨주신 귀한 일들 담대히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내는 이번 한 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1월 6일 월요일
본문 | 요한복음 2:1-12
제목 |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통독 | 창6 | 마6 | 스6 | 행6 |

<감사>
1.2025년 첫 주일예배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하나님의 마음을 가득히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5절)

가나 혼인잔치 자리 가운데 포도주가 떨어집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을 향해
'예수께서 말씀하여 시키는대로 그대로 하라'고 당부합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예수님의 기적 가운데,
주목할 것은 마리아의 순종의 믿음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상식 안에서 드러나는 일들을 기적이라 하지 않습니다.
상식을 뛰어넘어 내 삶에 펼쳐지는 일들을 우리는 기적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나의 순종이라는 통로를 통해 내 삶에 드러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순종은 내 생각과 경험과 상식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 삶의 상황과 경험과 상식을 뛰어넘어 순종해야 합니다.
내 삶에 요구하시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나의 오늘 하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내 생각과 상식과 상관없이 말씀하시는 것을 따라가겠습니다.

<기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들을 내가 판단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소서.

요한복음 1장 29절-42절
2025년 1월4일 토요일 QT

*제목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감사
포항에 있는 아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묵상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그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씀한다. 어린 양은 유월절 어린 양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고 말씀한다. 요한은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알고 또 그대로 실천하였다.

요한의 증거는 너무나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었고, 이는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엄청난 공격과 압박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한은 자신이 경험하고 믿는 바대로 거침 없이 행하였다. 요한은 진정 믿음대로 행하였다.

*적용
요한의 사명에 대한 확고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환경이나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주신 사명대로 믿음으로 행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5년 1월 6일 월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가르치시고 알려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따르는 믿음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요 2:1~12, 개역개정 성경)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 회개와 감사

- 주일 예배를 드리며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예배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배드려야 하는지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렇게 예배드리기를 다짐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담임목사님과 이목사님, 서목사님께 이번주에 예정 된 수술을 위해 기도받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주께서 모든 과정을 지켜 보호하시고 집도의 선생님께 지혜와 능력을 주시어 치료가 필요한 부위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하시고 그의 손을 잡아주시고 눈을 밝혀 완전한 치료가 되도록 인도하고 안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본문 말씀은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처음으로 행하시었던 이적인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일화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뭐라고 말하든 그대로 행하라고 이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혼인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집의 입구에 있는 물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시고, 하인들은 그 말을 쫓아 아귀까지 채웁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시고, 하인들이 그대로 하여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이 맛을 보고 잔치 끝무렵인데도 좋은 포도주를 내고 있다고 신랑을 칭찬합니다.
그런데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것을 예수님의 지시를 따랐던 하인들만 알았고, 제자들이 이 표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믿었다고 사도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하인들을 눈여겨 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지시하시는 것을 군소리없이 순종하여 따르므로 엄청난 이적을 목격하는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나도 이들 하인들과 같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영광을 경험하고 목격하는 은혜받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 삶의 적용

새해에도 꾸준하게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쫓아 경건과 거룩을 이루어가는 믿음 생활을 굳세게 세워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예수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순종하여 따른 하인들이 예수님의 첫번째 이적 행하심의 목격자가 된 것을 읽도록 하여 저에게 영적인 가르침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때로는 내 머리로 이해가 않되고 이상 해 보여도 말씀으로 가르치시는 방향을 쫓아 순종하여 가도록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에 귀를 세우고 가르키시는 방향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여 행하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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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5일 일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말씀 묵상과 기도를 이어감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요 1:43~51, 개역개정 성경)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주말에 쉼을 갖으며 평강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는 과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제 읽고 묵상했던 부분에서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인정하는 소리를 듣고 자발적으로 예수님을 따라 나섰고 이어서 자기 형제 시몬 베드로를 예수님께 소개하여 같이 제자가 된 것이 소개되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받고 안드레와 시몬을 만난 장소인 벳새다를 떠나 갈릴리로 나가시는 길에 안드레,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에 사는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 하시어 제자를 삼으시고, 빌립이 친구 나다니엘에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 라고 하며 예수님을 소개하였는데, 나다니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며 빌립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빌립은 나다니엘에게 직접 예수님을 만나보라고 하고, 나다니엘이 예수님을 보러 나아오자 이를 본 예수님께서 나다니엘이 진짜 이스라엘 사람으로 그의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인정하십니다. 그러자 나다니엘이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예수님께서 자기를 인정 해 주시는 것을 의아하게 여겨 어떻게 자기를 아시는지 물었고, 예수님께서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단다." 라고 대답하시어, 나다니엘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경건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봐 주십니다. 그러자 나다나엘이 예수님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합니다.

○ 삶의 적용

나다니엘이 처음 만난 예수님으로부터 경건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칭찬을 받았던 것 처럼, 제가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경건과 거룩을 지키며 살았음을 칭찬받을 수 있도록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나다니엘이 무화과 나무 아래에 앉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경건하게 살다가 처음 만난 예수님에게서 경건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던 거 처럼 제가 신실하게 신앙 생활을 하였다고 칭찬받는 꿈을 꿀 수 있도록 영적인 자극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 묵상과 기도를 쉬지 않고 경건한 삶을 잘 이어감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생활을 잘 해 낼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덮어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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