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절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 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다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성도들이 드린 기도는
향연이 되어 하나님께 도달되고
이내 제단의 불이 되어
땅에 우레, 번개와 지진으로 쏟아집니다.

마음에 소원을 두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

모든 간구를 아름다운 향으로
친히 받으셨음을 보여주시는 듯합니다.

또한
우레, 번개, 지진 같은
누구든 듣고 보아 부인못할
사건들로 이루실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기도
더욱 힘내어 기도하라고
힘껏 북돋와주심 같습니다.

기도하는 만큼 보게될
놀라운 광경을 기대하며
오늘도
마음에 주신 소원을 따라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12월 3일 화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붙은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 주시기를 원합니다."

○ 성경 (계 8:1~13, 개역개정 성경)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 회개와 감사

- 정기 추적 검사 결과 이상없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담당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저를 건강하게 지켜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년에 맡아 행할 사역을 협력하여 같이 해 줄 동역자들을 필요한 수대로 채워주시어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필요한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어제가 지나기 전에 딱 필요한 만큼의 인원을 채워주신 것 입니다.)
잠언 16장 3절 말씀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을 붙잡고 기도하며 공동체 형제들께 전화를 돌렸는데 주께서 일하여 주시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8장은 일곱번째 인을 떼실 때 일어난 일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로 요한은 나팔을 하나씩 가진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고, 또 다른 천사는 모든 성도의 기도의 향을 담은 금향로를 들고 제단에 서서, 보좌 앞 금제단에 그 기도의 향을 드리어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도록 하는 것을 보았는데, 바로 뒤에 그 천사가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 불을 가득 채워 땅에 던지자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나팔을 하나씩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첫번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우박과 불이 피에 섞여 땅에 떨어져 땅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푸른 풀이 다 타버렸고,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타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에 사는 생명이 있는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부서졌고,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샘물들 위를 덮치며 내려(그 별의 이름은 '쑥'이라고 함) 물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고, 많은 사람이 쓴 물로 변한 그 물을 마시고 죽었고,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입어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고, 낮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고, 밤도 역시 그렇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로 요한은 날아가는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면서, 큰소리로 "화가 있다. 화가 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아직도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다" 하고 외치는 것을 보고 들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도들의 기도가 금향로에 담겨 천사들을 통해 향기나는 연기와 함께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림 언어를 통해 내가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들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응답 되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시어 나의 믿음이 단단하게 해 주시니 감사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 삶의 적용

매순간 기도하고 응답 해 주실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며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성도들의 기도를 담은 금향로를 하나님의 제단에 올려드리고 그 제단의 불로 기도자들의 원한을 갚아 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어 지금 내가 느끼는 고난을 이겨 갈 힘을 주시니 감사입니다.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겠습니다. 거룩한 행실을 지키고 경건한 자세로 살고자 하오니 성령님을 통해 덮어 보호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본문 | 요한계시록 8:1-13
제목 | 나의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통독 | 대하2 | 요일2 | 나1 | 눅17 |

<감사>
1.아내가 진료를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4절)

일곱 나팔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는 향기로운 연기가 되어 천사의 손으로
하나님 앞으로 드려지게 됩니다.

또한 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일하심의 시작이 됩니다.
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은 사람들에게는 소망의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열매로 드러날 것입니다.

나의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은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통해 내 삶에 소망의 열매를 가득히 맺게하실
하나님만을 기대하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아름다운 향기로 받으시는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기도>
모든 기도에 예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인해 소망의 열매를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나의 목자, 나의 예수님
요한계시록 7장 9절-1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1, 요일1, 미7, 눅16
 
감사
1.     주일예배를 감사함으로 주께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더 기도해야 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7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요한은 천상에서
수 많은 백성들과 수 많은 천사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지키십니다. 보호하십니다.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목자가 되어 주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눈의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이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 나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나의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이 하루와 나의 인생,
나의 영원을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적용
1 가르쳐 주십시오. 인도해 주십시오. 나의 삶의 전부를 책임져 주십시오.
2 이렇게 기도하며, 의지하며, 순종하며, 주와 동행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매일 삶의 순간 마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목자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을 닦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본문 | 요한계시록 7:9-17
제목 | 믿음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통독 | 대하1 | 요일1 | 미7 | 눅16 |

<감사>
1.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식당봉사로 함께하는 교구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묵상>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17절)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믿음의 상을 허락하십니다.
믿음을 지키는 삶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부정해야만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합니다.
믿음의 큰 상으로 구원을 가장 큰 선물로 주실 뿐만 아니라,
다시 주리지도, 다시 목마르지도 않고
어떤 해와 어떤 뜨거운 기운에도 상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리고 내 삶에 생명의 풍성함과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께서 믿음의 상으로 약속하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나를 부인하며, 나의 믿음을 지키며 선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내 삶에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갈망합니다.

<기도>
나를 부인하여 믿음을 지키고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구원과 축복의 말씀을 붙잡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요한계시록 6장 1절-17절
2024년 11월30일 토요일 QT

*제목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

*감사
전도대 사역을 통해 은혜와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묵상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말씀이다. 어린 양이 일곱 인을 각각 떼시고, 그 징계와 재앙의 내용들이 나온다.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 누구도 그것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각 인을 뗄 때마다 구체적인 징계의 말씀들이 나온다. 추상적이거나 모호한 묘사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이 나온다.

*적용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있음을 명심하겠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매일의 삶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12월 2일 월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표현하여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내며 살겠습니다."

○ 성경 (계 7:9~17, 개역개정 성경)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 회개와 감사

- 주일성수하여 온맘과 정성을 다한 예배를 올려드리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낮고 천한 인간으로 성육신하시어 내 죄를 사하시어 구원 해 주시고 나와 친밀하게 동행하시려고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갈망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 교회 공동체에서 맡아 행하던 사역들을 내려놓고 내년에 맡아 하게 될 일들을 위해 신변을 정리하고 기도로 도움과 능력을 구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주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시어 사람이 계획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하심을 보고 찬양과 영광을 올리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어제 읽고 묵상했던 말씀에서 심판을 앞두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받는 성도들을 늘리려고 인내하시며 기다리신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장로 요한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라고 찬송하고,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던 모든 천사들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는 모습을 보았음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무수한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로서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사람들' 이라는 것과, 지금은 이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어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에게 장막이 되어 주시고, 더 이상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않게 되었는데, 그것은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선 장로 중에 한분에게서 들어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산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날이되지만, 하나님 나라 백성인 나에게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장막이 되시어 보호하시고, 고통과 어려움을 끝내주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알고 소망을 갖게 하시는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굳게 지키며 하루하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태도를 실천하며 살아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 삶의 적용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태도를 지키며 살아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하나님 말씀을 잘 따라 살고 삶에서 정의와 인애를 실행하여 살면 마지막 날이 기쁨의 날이 됨을 명확히 알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알고 배운데로 삶에서 제대로 행하며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의탁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요한계시록 5장 8절-14절
2024년 11월29일 금요일 QT

*제목
거문고와 금 대접: 찬양과 성도들의 기도

*감사
언제나 변함 없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묵상
예수님 앞에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경배를 드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은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다.

거문고는 찬양을,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은 성도의 기도임을 알게 된다. 주님께 드려지는 경배는 찬양과 기도이다.

일상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을,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높이며 감사하는 찬양이 있어야 하겠다. 언제나 동행하며 삶을 인도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높여 드려야 하겠다.

*적용
성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날마다 기도의 향기를 내는 기도자가 되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12월 1일 일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 나라 백성 된 자격을 잊지 않고 말씀을 쫓아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 성경 (계 7:1~8, 개역개정 성경)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 회개와 감사

- 몇일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는 비염과 감기, 축농증때문에 약을 먹고, 부담없는 주말이라 생각하여 편한 마음이어서인지 늦잠을 잤습니다. 그로인해, 교회 안수집사회 총회에 늦어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몸은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자서인지 컨디션이 좋습니다.
미안함과 상쾌함, 즐거움이 교차하는 주말시간을 보냈습니다.

- 양이 많지는 않지만 김장을 담갔습니다. 물론 아내가 다 하고 저는 뒤에서 심부름하고 속섞는거 돕고, 간보는 것 의견내는 일등을 하였지만 하다 보니 하루해가 다갔습니다.
단둘이 큰 일을 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올해 김치도 맛있게 익어 우리집 밥상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온종일 수고 한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7장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섯번째 봉인을 뗀 후에 하나님과 관계없던 자들이 큰 지진과 자연재해(해가 검어지고, 달은 피와 같이 되고,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이 사라지고, 산이나 섬이 제자리에 있지 않는 일들이 일어남)를 피해 숨을 곳을 찾아 도망을 할 때에 마지막 심판을 앞두고 막판까지 구원받을 수 있는 자들을 찾아 구원 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갈 것이 4절에 쓰여있는 이마에 인침을 받은 자들(이마에 도장을 받은 자들) 십사만사천이라는 수인데, 이 숫자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신천지같은 이단에서 자기들만 십사만사천명에 들어간다고 현혹하고 그 거짓말에 속아 싴천지 이단에 빠지는 이들이 있는데, 이 십사만사천명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절에서 에서 십사만사천명은 이스라엘 열두지파에서 각각 12,000명씩이 골고루 나와 144,000명이 된다고 쓰여 있는데, 이를 문자적으로 이스라엘 민족만 144,000명이 마지막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석하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수의 사람을 구원하려고 기다려 주고 계신다는 것으로 의미를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구약을 상징하는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을 상징하는 예수님의 12제자 숫자를 가지고 144를 만들고, 주후 1세기즈음에 살았던 중동지역 사람들이 큰 숫자라고 여기던 1,000을 곱하여 144,000을 만들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따라 구원받을 사람의 수가 충만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 지를 깊이 생각 해 봅니다.
마지막 심판을 앞두고 막판에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십사만사천명안에 들어가느냐 관심을 둘 것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기에 심판의 때가 오히려 나에게는 상급과 칭찬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찬양하는 은혜의 날이 될 것임을 철두철미하게 믿어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정의와 인애를 실행하며 살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할 일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 삶의 적용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여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특별히,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자세/모습을 유지하여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요한계시록에서 이단 사이비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마지막 심판의 장면을 깊이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려고 하는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생각과 기대를 바로 알고 이해하고 나의 믿음 생활에 잘 적용하여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
요한계시록 6장 1절-1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상28, 벧후2, 미5, 눅14

감사
1. 금요기도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함께하는 믿음의 동역자를 기도로 잘 준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0절.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일곱 인을 하나씩 떼실 때 마다
심판이 진행이 됩니다.

그 가운데 다섯 째 인을 뗄 때,
순교한 영혼들이 탄원 기도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순교의 희생을 헛되지 않을 것이라 하십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기도에 더 좋은 은혜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기도하면 헛되지 않습니다.
기도하면 위로와 소망을 받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
1. 기도로 살아가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하루 되겠습니다.
2. 기도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하는 주님!

기도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가운데 위로 주시고, 소망 주시고, 격려 주시고
또한 응답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