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 금요일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베드로전서 4장 1절-11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11, 시95-96, 사39, 계9

감사
1. 노회 연합회 안에서 공동체 하나됨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저녁에 가족이 배드민턴 함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8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의 인생을 살라고 합니다.

기도하라. 사랑하라. 봉사하라.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이렇게 성도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말씀이 마음에 떨어집니다.

내가 사랑할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뜨겁게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겠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섬기고,
그들을 위해 사랑의 선택을 하겠습니다.

가족, 교회, 동역자들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격려하며 위로하겠습니다.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적용
- 더 위하여 중보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사랑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순종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 제게 부어 주옵소서.
주의 사랑과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믿음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6월 7일 금요일 / 베드로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벧전 4:1~11, 개역개정 성경)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회개와 감사

- 어제 현충일에 순국선열들께서 목숨을 바치고 지키어 내시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일으켜 세운 이 나라를 무지하고 욕심만 챙기는 자들이 이제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하도록 하나님께서 관여하시고 정의가 바로 세워지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 휴일의 쉼을 이용하여 아내와 쇼핑하고, 손잡고 대중목욕탕에 가서 피로 풀고, 맛난 음식 나누며 온종일 붙어 다니며 이러저러 얘기를 공유하다 때로는 낄낄거리는 일상의 평범한 축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시인하여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 성도는 예전에 죄에 묶여 살았던 삶의 태도와 말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베드로 사도는 반복하여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사는 길이 '하루하루를 세상의 끝날과 같이 살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부지런함과 절제함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힘입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을 나타내어 보이는 삶을 살아내는 것' 이라고 설명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삶의 적용

오늘을 살아가며 거룩한 삶을 지향하여 제 입에 하나님 말씀을 달고, 제 손과 발로 사랑을 실천하려고 애쓰며 살겠습니다. 잘 않되면 흉내라도 내도록 계속 시도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매일 말씀으로 제 심령을 깨워주시어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주신 교훈, 영적 자극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제 생활이 바뀌도록 개선 해 나가게 생각에서만 머물지 않고 자그만 실천이라도 성실히 시도 할 마음과 용기, 부지런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은혜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6일 목요일
선한 양심으로
베드로전서 3장 13절-22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10, 시94, 사38, 계8

감사
1. 수요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엎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6절.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한 양심이라는 표현이
마음을 두드립니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 앞에 서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거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선한 양심으로 살기가 어렵습니다.

욕심이 선한 양심을 방해합니다.
거룩하지 못함이 선한 양심을 방해합니다.
게으름이 선한 양심을 방해합니다.
사랑없음이 선한 양심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선한 양심에 복음이 있습니다.
복음을 따라 사는 것이
선한 양심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선한 양심으로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 원합니다.
복음과 믿음으로 먼저 행하기를 원합니다.

적용
- 나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임을 선포하겠습니다.
- 나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 힘으로 선한 양심을 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고
나는 예수님께 생명을 받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 믿음의 힘과 은혜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선한 양심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본문 | 베드로전서 3:13-22
제목 | 의를 위한 고난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통독 | 신10 | 시94 | 사38 | 계8 |

<감사>
1.수요예배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하나님의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14절)

하나님이 없는 삶에서의 고난은 저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또는 하나님을 위한 삶에서의 고난은 축복입니다.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그 뜻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축복의 길이며,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그렇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낙심이 되거나,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정리하려, 벗어나려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더욱 나아가고 엎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24년 6월 6일 목요일 / 베드로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벧전 3:13~22, 개역개정 성경)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 회개와 감사

  - 오랜만에 퇴근하는 길에 아내를 픽업하고 새로운 레시피로 직접 만든 비빔국수를 같이 나누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갖게 된 성도는 생활 속에서 거룩하여야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선을 행해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더 나아가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잘 맞는 거라고 강조하여 선언합니다.
그리고, 베드로 사도는 성도가 왜 세상에서 거룩하고 선한 행동을 해야하는 지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부활 그리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에서 근거로 찾아 설명하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선한 양심을 품고 선을 행하고 왜 그러는지 묻는 이들에게는 온유하면서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설명함으로써 복음을 들어내고 알려야 하는 사명이 있기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삶의 적용

  제가 세상에서 살아가며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인도하심을 쫓아 선한 행동을 하고, 입에서 더러운 말을 없애고 머릿속에서 악한 생각을 지워버리어 거룩을 이루어가고 그로인해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제가 연약하여 실제로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성령님을 통해 저를 잡아주시어 성공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구원하시려고 행하신 구원 사역을 기억하게 하시고,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이에게 전하는 방법으로써(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써) 선한 행실을 실천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우고 마음에 새기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면서 예수님 복음을 전하는 선한 도구로서 살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5일 (수) / 황성진
본문: 베드로전서 3장 1절~12절

<묵상말씀>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내용>
베드로는 여기서 남편들더러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로 귀하에 여기라고 충고한다. 여자들이 아무리 정신력에 있어서나 지적 능력에 있어서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다해도 여자들은 역시 여자들이다. 여자들이 아무리 남녀동등권을 부르짖으면서 자기네들이 남자보다 못하지가 않다고 외쳐대는 세상이지만 그들은 남자들보다는 더 연약한 그릇들인 게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들은 아내들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한다.

​그런데 이 구절은 귀하게 여기되 또 자식을 따라 함께 살라고 충고하고 있다. 남편이 아내와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내가 충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에 따라 아내와 함께 동거하는 것, 이것은 남편으로서 해야 될 첫째 요건이다. 남편되는 자가 만약 여자로서의 아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면, 성경을 통해 그것들을 알도록 노력하는 게 잘하는 일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아내를 더욱 사랑하고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지켜주셔서 아내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시고 함께 주님의 일을 기쁘게 할 수 있게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5일 수요일
본문 | 베드로전서 3:1-12
제목 | 받은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통독 | 신9 | 시92~93 | 사37 | 계7 |

<감사>
1.목사님들과 귀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9절)

사랑은 한 없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따지지 않고,
내가 받을 것을 계산하지 않고,
내가 받은 것과 상관없이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받은 대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받은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돌려주라 하십니다.

나의 인생이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결과물이기에
그리고 그 일들을 위해 나를 부르셨기에
또한 그렇게 내 삶을 사용하시고 복을 이어가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받은 것과 상관없이 더 좋은 것으로 돌려주겠습니다.
따지고 계산하지 않겠습니다.

<기도>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받은 것을 보지 않고 주는 것에 집중하게 하소서.

2024년 6월 5일(수)/ 임순덕

본문: 베드로전서 3:1~12

<감사>
1.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선을 구하며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신앙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요즈음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악에 대한 것들을 보게 된다. 사역을 하다 보면 선한 사람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짓과 위선과 악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눈앞에 뻔히 보이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할까? 궁금해진다. 한편으로는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든다. 나이가 들어보니 그 모든 것들이 헛된 것임을 알게 된다. 사람이 강건하면 80세라고 하는데 얼마나 살겠다고 그러한 행동을 할까?

하나님은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라고 말씀하신다. 혀로 악함을 그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악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보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보다는 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를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복을 줄 때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언제나 화평을 이루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개인과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향해서 눈을 드시고 의인의 간구를 들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것에 넘어가지 않고 늘 선한 것만 볼 수 있게 해 주시고, 악한 자들에 의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5일 (수) / 강기범
본문: 베드로전서 3:1-12

<묵상>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행하여 할 것은 화평을 구하는 것이며, 그것을 따르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이 세워야 할 우선이라고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권면을 합니다.
말씀 안에서 '화평'을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 따라서,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화평을 얼마나 구하며 그것을 따르는 예배를 드리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를 위한 예배를 드렸는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를 위한 예배를 드렸는지 다시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제는 지난 날, 하나님 앞에 부족한 것들을 회계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더욱 더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하게 나아가도록 기도하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화평을 구하며 따르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와 기도>
날마다 하나님의 화평 안에서 감사하며, 말씀을 따르는 삶을 지켜나가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2024년 6월 5일(수)/ 김수정

본문: 베드로전서 3:1~12

<감사>
1.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나를 점검해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반갑게 인사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마음에 숨은 사람을 이라는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단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는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나를 단장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꽤 많은 시간 꽤 자주 거울을 봤던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머리는 어떤지 오늘 입은 옷은 잘 매치가 되었는지 혹시 얼굴에 뭐가 묻지는 않았는지 생각하며 거울을 자주 봤던 나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그렇다면 나는 얼마나 마음에 숨은 사람을 점검하였는가 생각해 봤습니다. 거울을 봤던 시간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성경이 말해주는 속마음을 온유하게 하고 정숙하게 하는 단장이 없었던 나의 모습이 얼마나 초라하고 볼품없었을까? 생각합니다. 누가보기에요? 하나님 보시기에요. 사람들은 나의 속사람이 초라해도 눈치채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신경을 많이 쓴 나의 겉모습에 가리워 나의 속사람의 초라함은 쉽게 눈치채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다릅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다시말해 결국 나는 사람은 신경쓰면서 하나님은 신경쓰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앞에 값진 것으로 나를 단장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값지다고 하는 사람이 진짜 예쁜 사람임을 기억하며 나의 겉모습이 아닌 나의 속사람을 하나님앞에서 예쁘게 가꾸는 하나님 보시기에 예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속사람을 보시며 하나님께서 기쁘다 말씀하실 수 있는 삶을 살아내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만 생각하며 겉을 꾸미기에 바쁜 내가 아니라 나의 속이 예쁘기를 원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나의 마음을 꾸미는 값진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