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동역자를 귀하게 섬기고 작은 일에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을 내겠습니다."
`24년 9월 5일 목요일 / 느헤미야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느 3:15~32, 개역개정 성경)
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었으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 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20 그 다음은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23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 회개와 감사
- 곧 다른 부서로 전환 배치되는 팀원과 저녁식사를 하며 내가 평상시 회사에서 다른 사람과 일 할 때 도움이 되었던 습관인 Active Listening에 대해 설명하여 나눠주며 코칭 겸 다른 부서에 가서 잘 적응하기를 응원 해 주었습니다.
사실 제 기대는 그 사람이 누구이든 나와 같이했던 경험을 좋게 기억하고, 나에게서 배운 것이 좀 있었다고 기억되었면 좋겠다는 건데, 후배에게 그렇게 기억되기를 바래보며 그가 있는 곳에서 인정받고 잘 자리 잡기를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묵상하는 말씀도 어제 묵상한 말씀에 이어지는 말씀으로써 예루살렘 성벽을 북, 서, 남, 동으로 이어서 처음 시작한 북쪽 양의 문으로 연결하여 재건했던 기록을 각각의 위치, 장소를 담당하여 재건축한 사람들의 면면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처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성벽 재건에 참여했구나 정도의 생각이 들어 어제 묵상했던 내용을 Revival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불현듯 제 속에 잡히는 뭔가가 있어 그것을 잡고 잠간 묵상하고 오늘 저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으로 생각 해 봅니다.
먼저, 15절 말씀을 읽는 중에 '샘문은 ... 문을 세우고 ... 문짝을 ... 자물쇠와 빗장을 ... 층계까지 이르렀고' 라는 단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사람들이 큰 규모의 공사를 맡은 사람도 있었지만, 미스바 지방의 골호세 아들 살룬이 한 거 처럼 문짝과 자물쇠, 빗장 같이 어떻게 보면 소소한 거를 맡아 일했다는 것이고 그 사실을 느헤미야는 간과하지 않고 성경에 기록하여 나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 입니다.
교회일(사역)을 하다보면 근사하게 남들 앞에서 돋보이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살룬처럼 작아보이고 눈에 띄지 않아 존재감이 들어나지 않는 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성경은(하나님께서는) 커 보이는 일이든 작아 보이는 일이든 똑같은 분량, 또같은 Tone으로 언급하고 칭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사역을 허락하시어 감사합니다. 불평하지 않고 잘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절에서 '...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 ' 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힘써는 열심히 이니 맡은 일을 함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여야 함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주님, 지금까지 제가 맡은 일을 함에 열심히 한 것을 아실 줄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애쓰는 선한 청지기의 자세를 고수하는 사역자로 역할하도록 힘 주시고 건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덧붙여, 공동체 내 다른 사역자(일을 맡은자 또는 같이 협력하는 동역자)의 일하는 모습 또는 한 일에 비해 과장하여 자랑하는 태도 등등 나와 다른 Attitude를 기화로 비판하거나 판단하여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도록 저를 성령님으로 덮어 붙들어 매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23절 말씀에서는 '... 자기 집 맞은편 ...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 ' 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기 집 맞은 편, 자기 집에서 가까운 이라는 표현을 보며 아마도 하나님의 일이 곧 자기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성벽 재건 사업에 참여 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 제가 내게 맡겨진 사역의 일을 내 일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허술하지 않고 더욱 완성도 있게 일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 삶의 적용
교회에서나 회사에서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맡은 일을 내 일처럼 세심하게 잘 하겠습니다.
같이 일하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믿고 내 일 다음의 단계를 맡은 사람이 최대한 수월하게 일 할 수 있도록 Value Chain 상에서 앞뒤를 살피며 적절하게 역할하며 일하겠습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동역자 또는 공동체 구성원의 언행이나 태도를 가지고 판단하거나 비난하려 하지 않고 대신에 내가 더 신실하고 충성되이 일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느헤미야서를 읽으며 교회 공동체에서 맡은 사역을 하는 자세와 태도에 대해 생각 해 보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고 맡은 일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취할 마땅한 도리 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었으니 느끼고 배운데로 실행하도록 저를 잡아주시기를 원합니다.
더 바라기는 사역을 하는 자리에서 내가 제대로 하는지에만 엄격한 판단의 잣대를 들이 대고, 다른이의 봉사와 사역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말만 할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잡아주시기를 소망하여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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