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수요일
하나님께 가장 먼저 도움을 구합니다
열왕기상 20장 1절-12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31, 시75-76, 사23, 요일1

감사
1. 하나님께 기도 한 것에 대해, 용기와 의지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마음을 하나되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큰 위기입니다.

아람의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아람이 큰 군대를 모으니 왕 32명이 그와 함께 했습니다.

이런 위기에서 이스라엘의 왕 아합은 전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아합의 신앙이 얼마나 땅에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는 사자 같이
공격할 자를 찾고 있습니다.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자
영적으로 공격을 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찾아야 합니다.
위기와 어려움 앞에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하루 하루의 삶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함을 느낍니다.

적용
-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고, 하나님을 찾고 또 찾겠습니다.
-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22일 수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0:1~12, 개역개정 성경)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

○ 회개와 감사

- 믿음의 동역자이자 사랑하는 후배집사님의 고등학생 딸이 교통사고를 당해 오늘 수술을 합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집도의를 잡아 주시어 깨끗하게 치료하게 하시고 후유증없이 빨리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하며 딸을 위해 기도하는 안집사님 가족을 어루만지시어 믿음을 갖고 기도하며 평강하도록 지켜주시기를 바라여 올려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아람왕 벤하닷이 휘하의 32명 왕들과 군대를 일으켜 북이스라엘로 쳐들어 와 사마리아성을 에워싸고 아합왕을 압박합니다.
아합은 처음에 벤하닷의 사신들이 전달 해 준 벤하닷의 요구를 듣고 그의 요구대로 아내와 자식 등 아끼는 사람들과 은금의 조공을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벤하닷은 한술 더 떠 군사들을 사마리아에 진주하게 하여 약탈하게 하겠다고 하고, 아합은 장로들과 백성들의 결사항전 결의를 보면서도 군대의 직접 약탈은 않되지만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조공을 바치는 첫번째 약속은 이행 할 수 있겠다고 입장을 밝힙니다.
이러한 아합의 회신을 받은 벤하닷은 사마리아성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사마리아성을 공격 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 말씀으로부터는 어차피 사마리아성을 침공해서 약탈을 하고 아합을 무릎꿇게 하려는 것이 벤하닷의 의도인 것이 확실한 상황임에도 아합은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자기의 자리 만큼은 보전 해 보겠다는 강고한 권력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의 방법에 의지하여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의 수단으로 어떻게든 해 보려고 발버둥치는 불신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음을 봅니다.

○ 삶의 적용

살아가면서 어렵고 곤란한 상황을 만나거나 문제속에 파묻히는 불편한 상황을 만날 때, 내 방식과 내 계획으로 무모하게 대응하지 않도록 성령님의 지혜와 절제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문제앞에서 먼저 기도하고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쫓아 순종하여 지혜롭게 대응하도록 자중하고 자제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당황스럽고 곤란한 상황을 맟닻뜨렸을 때 믿음없는 자들처럼 대응하지 않도록 성령님을 통해 덮어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매순간 기도를 통해 나의 성격에서 오는 급한 기질을 조정하고, 절제하고 온유하게 대응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대범하고 지혜롭게 처신 할 수 있도록 붙잡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불편한 상황에서 악한 생각, 더러운 말을 제 마음과 입에 담아 성령님이 같이 하지 못하는 나쁜 상황으로 만들지 않도록 저를 긍휼히 여기시어 돌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9장 1절 - 10절
2024년 5월20일 월요일 QT

*제목
극심한 침체에 빠진 엘리야,
회복과 하나님의 부르심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감사
회사 신입 직원이 신우회에 계속해서 참석할 의지를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지속적인 신우회 교제를 통해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묵상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승리를 경험한 엘리야가 갑작스런 영적 침체에 빠져드는 것을 보게 된다.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누구나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생각된다.

큰 일이 있은 후 원인 모를 슬럼프에 빠져드는 것을 종종 보기도 한다.

조금 다른 결이긴 하지만 다윗의 경우에도 전쟁 중에는 여호와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갔지만 왕궁 안에서 한가로이 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범죄로 빠져든 것을 보게 된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최근 모 선교단체 대표의 일탈이 큰 부흥의 도상에서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안타깝고 경계하게 되는 상황이라 생각된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교만하지 않고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엘리야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경우여서 동일 선상에 두고 생각할순 없지만 좀더 생각의 영역을 확장하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적용
언제나 방심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겸손하게 말씀만을 의지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잠언16: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는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열왕기상 19장 11절-21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30, 시74, 사22, 벧후3

감사
1. 성도님들을 만나며 인사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약속을 잘 지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8절.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엘리야는 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하나님을 떠나고,
또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이려고 한다고 고백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열심을 내는 사람이
자신 혼자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리야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자신 혼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7000명이나 남겨 놓으셨습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맞추지 아니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10사람도 아니고, 7000명이나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세미한 음성’을 주시며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고 하십니다.
7000명의 믿음의 동역자들도 함께 한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나에게 위로와 격려, 소망과 능력이 됩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신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습니다.
-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엘리야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함께 해 주셨고,
믿음의 동역자들이 7000명이나 있었습니다.

이 은혜가 나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주십니다.
가족과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힘차게 오늘의 인생을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성령님! 주의 기름부으심으로 덮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9:11-21
제목 | 하나님 앞에 서서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통독 | 민30 | 시74 | 사22 | 벧후3 |

<감사>
1.반짝이가 건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미디어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하나님 앞에 서게 된 엘리야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후 엘리야는 겉옷을 던져서 엘리사를 부릅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된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엘리야를 도우시고 이끄실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우선은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세미한 음성을 통해 나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내가 무엇을 바라봐야 할지
내가 무슨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삶의 어느 자리를 통해 나를 세워가실지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예기치 못한 삶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서 있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보여주시는대로 순종하며 걸어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며
말씀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나의 삶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하나님께 말하겠습니다
열왕기상 19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9, 시73, 사21, 벧후2

감사
1. 성령강림주일 예배를 감격적으로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가족과 함께 하는 기쁨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의 영적 대결은
엘리야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온전하신 승리입니다.

아합은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이에 대한 일을 그의 아내 이세벨에게 다 말하였다고
성경이 기록합니다.

내가 가진 고민과 아픔을 누구에게 말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그 사람을 의지한다는 증거입니다.

아합은 그의 아내 이세벨을 너무 의지했습니다.
배우자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한 것이지만,
성경의 이 기록은 아합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나타냅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께 말하겠습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의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말하겠습니다.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합니다.
그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적용
- 일주일 전체의 삶의 계획을 하나님께 말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 가족, 교회가 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중보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그 증거로,
하나님께 다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숨김이 없습니다.

나를 들으시고, 나를 붙잡아 주옵소서.
주의 은혜의 손으로 덮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9:1-10
제목 | 나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통독 | 민29 | 시73 | 사21 | 벧후2 |

<감사>
1.하나님께 간절히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위로 예배를 통해 위로와 사랑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이세벨의 위협으로 엘리야가 도망칩니다.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천사에게 위로받고 양식을 공급받아서
40일 주야를 이동하여 호렙산에 이릅니다.

하나님은 쓰러져있는 나의 인생에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나의 연약함을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쓰러졌다고해서, 내가 무너지고 넘어졌다고 해서
나를 외면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손길과 하나님의 것들로 나를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오늘도 나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나를 어루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연악함을 보시고 나를 평가하실 것이라는
사단의 음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일으키심과
하나님의 공급으로
하나님을 향해 달려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나를 만지시고, 나에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안에 사단의 음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지게 하소서.

`24년 5월 20일 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9:1~10, 개역개정 성경)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 회개와 감사

- 주일에 반복되는 루틴이(예배 안내사역, 남선교회 식당 봉사자 챙기고 같이 참여하여 일하기, 교회내 다른 맡은 사역 일들 챙기기) 흐트러짐 없이 잘 유지되게 인도하시어 감사합니다.

- 특별히, 오는 토요일 예정 인 총남 야유회 준비와 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기존 계획대비 변경 된 사항들로 인해 불필요한 일들이 않생기고 설혹 생기더라도 지혜롭게 관리 해 갈 수 있는 은사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 시간을 만들어 아내와 시간을 갖고 같이 음식을 준비하여 한자리에서 식사를 나눔으로 아내가 한결 밝아지고 몸이 건강 해 보이는 모습을 찾아가게 하시어 감사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아합앞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제단에 불을 내리는 신이 참 신이라는 승부를 겨루어 하나님께서 진정한 참 신이심을 보여줬고, 수년간 가뭄으로 기근이든 땅에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함으로 비가 내리는 이적을 보였지만 아합의 강팍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합은 이세벨이 바알 선지자들이 죽은 것에 분노하여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때 아무런 짓도 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완전히 잊은 자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엘리야가 얼마나 낙심하여 절망가운데 있었을지 그가 유다의 브엘세바(유다의 최남단. 그 밑으로는 네게브사막이 있음)까지 도망쳐 로뎀나무 아래에 누운 것을 보며 짐작을 해 봅니다.

아합을 변화시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돌려놓겠다는 나름의 기대가 완전히 무너진 엘리야가 기진맥진하여 광야의 작은 로뎀나무 아래 누워있을 때에 천사를 통해 엘리야가 힘을 다시 얻을때까지 계속 먹이시는 하나님의 돌보심 그리고 이어서 기력을 회복한 엘리야를 찾아오셔서 엘리야의 얘기를 직접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을 통해 보고 느낍니다.

○ 삶의 적용

  내 생각과 기대에 부합되지 않는 결과 앞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제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 생활과 맡은 사역을 하며 만나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과의 다름으로 인한 불편한 관계의 문제들을 내 생각과 내 방식으로 풀어보려고 억지 부리지 않겠습니다. 먼저 문제들을 정직하게 올리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기도하며 구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엘리야가 좌절했을 때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고 말씀을 들어주심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의 일들을 보며 저의 영혼을 깨워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고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은사를 주시고, 제 맘에 평강이 있도록 주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한두번 해 보고 지치지 않도록 믿음을 주시고, 이 땅, 이 나라, 이 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구하는 기도를 지속적으로 드리는 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8장 30절 - 46절
2024년 5월19일 일요일 QT

*제목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감사
선교회 친구들과 식사 교제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묵상
엘리야는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돌 열두 개를 취한다.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이 기억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이 얼마나 멀리 떠나왔는지도 알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우리가 있어야 할 위치를 알아야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적지도 알 수 있다.

*적용
매일 말씀에 비추어 제가 있어야 할 위치에 있는지 점검하겠습니다. 그리고 삶을 재정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와 성공이 아니라 성숙을 향해 언제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넘치는 하나님의 능력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8, 시72, 사19-20, 벧후1

감사
1. 안수집사님 큐티 모임에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일예배 준비를 잘 감당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8절.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

제단의 번제물을 다 태울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파 놓은 도랑의 물을 다 마르게 할 정도로
아주 강력한 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찔끔 보일 정도가 아닙니다.
차고 흘러 넘칠 정도로 강력한 능력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눈에 보일 듯 말듯 응답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명약관화하게 분명하게, 넘치도록 드러납니다.

오늘 ‘도랑의 물을 핥을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 겸손하게 엎드립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뻐합니다.
강물처럼 힘차게,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은혜를 기뻐합니다.

오늘 이 하루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의 손이 머물러,
분명하게, 흘러 넘치는 주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