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믿음 생활을 하겠습니다."
`24년 2월 7일 수요일 / 마가복음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막 12:35~44, 개역개정 성경)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지난 주일 담임목사님의 광고를(매일 말씀 묵상하고, 내용을 교회 홈페이지 나눔 게시판에 공유) 내가 속한 총남선교회, 예배위원회 등에 리마인드 광고하여 당장에 어제부터 몇분이 실행하여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더불어 총남 밴드에도 나눔방을 만들고 회원간 공유하도록 하시어 감사합니다.
QT를 통해 우리 남성들이 세상에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사회적으로 힘입고 부유하고 존경받는 서기관들의 위선과 외식하는 모습에 대해 예수님께서 경고하시는 엄중함과 가난한 과부가 자기의 전체 생활비에 해당하는 두 렙돈을 헌금한 헌신을 칭찬하신 것을 대비하여 보며 내가 살아가는 가운데 서기관들처럼 위선을 떨고, 남들에게 포장하여 보이려고 외식하는 짓을 하고 있었던 건 없었는지 되돌아 봅니다.
동시에 나에게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감사의 예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실행하여 가난한 과부가 예수님께 인정받았듯이 나도 인정받았으면 하는 욕심을 내 봅니다.
○ 적용
제 속에 살아서 끈질기게 나의 주인 노릇하려 하는 제 욕심과 자아를 예수님 보혈의 피로 씻김 받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힘입어 섬기는 자세를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저를 깨뜨리고 부수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내게 귀하고 소중한 것을 헌금으로 드린다는 것이 꼭 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일(맡은 사역)을 열심히 해 보려고 내 시간과 몸을 드려 헌신하는 노력과 열심까지가 포함되는 것으로 넓히어 이해를 하고, 제가 드리는 몸의 예배를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라며 제 자세와 태도를 한번 더 살펴봅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가르치시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제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배운 거로 그치지 않고 삶속에서 실행하고 부족한 것을 만회하여 채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저를 사랑하시고 성령님의 은사를 준비하시어 물 붓듯이 부어주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시는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