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4:12~19
2024년 6월8일 토요일 QT

*제목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감사
장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묵상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신다. 선뜻 아멘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는 말씀이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 같다.

축복을 구하는 것에 익숙하고 또 그것을 기대하는 것에 더 귀가 열려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자가 복있는 자라고 이어서 말씀하신다.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고 말씀하신다. 즉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적용
주신 말씀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승리를 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8일 토요일
그리스도인으로, 복음에 진심인가?
베드로전서 4장 12절-19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12, 시97-98, 사40, 계10

감사
1. 금요기도회에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내 힘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6절.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는 일이 무엇일까?
말씀 앞에서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에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정직하다고, 죄를 짓지 않는다고,
사랑한다고 고난을 주지는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에는 경계를 하고 고난을 줄 수 있습니다.

나는 복음을 전하는 것에 얼마나
마음을 다하고 있고,
세상에서 경계를 받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복음에 더 진심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복음에 더 적극적이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적용
- 그리스도인으로 복음에 덜 적극적이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 나를 통해 복음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말씀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말씀 앞에 나의 삶이 복음에 대해
어떤 태도와 적극성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복음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갖겠습니다.
복음을 나를 통해 드러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령님, 나를 통해 복음이 드러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8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4장 12절-19절

감사
1. 청소년 축제가 차질 없이 준비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2. 아이들과 함께 말씀과 삶을 나누며 은혜 받게 하심 감사합니다.

묵상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받음이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고난 자체는 나를 두렵게 하고 삶을 버겁게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고난을 기뻐하고 나의 고난이 하나님께 영광이 됨을 기억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크리스티아누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작은 예수로서
마땅이 받아야 할 고난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 믿는다는 것 때문에 내 삶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불편함에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믿는다는 것 때문에 부끄러워 하지 않겠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교회 안과 밖에서
예수님 믿는 것을 당당하게 자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적용
- 고난의 삶일지라도 그 안에 즐거움을 찾아 보겠습니다.
- 나의 고난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찾아 올 고난들 앞에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불 같은 시험일 지라도 이 과정의 끝은 기쁨과 영광임을 기억할 때
넉넉히 이겨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더욱 필요하오니 저와 함께 하여 주셔서 저를 정금과 같이 연단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14절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감
그 자체로 세상과 충돌하며 고난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리스도를 세상에 맞추지 않고
세상을 그리스도에게 맞추기 때문입니다

편할 목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를 그리스도에게 맞추려
세상을 그리스도에게 맞추려
필요한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겠습니다

*기도
부끄럽고 무익한 고난 말고,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살기 원합니다. 사실 그럴 용기가 제겐 없습니다. 고난을 담대히 마주대하도록 성령께서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8일 토요일
본문 | 베드로전서 4:12-19
제목 | 오늘을 걸어가겠습니다.
통독 | 신12 | 시97~98 | 사40 | 계10 |

<감사>
1.금요기도회의 자리에 간절히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말씀을 통해 엎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4절)

내 삶의 결과와 상관없습니다.
내가 고난이라고 여겨지는 삶의 무게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언제나 내 삶 위에서
나를 지키시고, 이끄시며, 영원히 동행하십니다.

나는 내게 주어진 그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만 나의 시선을 고정하며,
내 삶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이 상황 끝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허락하신 삶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도 기쁨으로 성령하나님만 의지하며 걸어가겠습니다.

<기도>
내가 주어진 오늘을 성실히 살아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게 하소서.

`24년 6월 8일 토요일 / 베드로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벧전 4:12~19, 개역개정 성경)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회개와 감사

- 매월 첫째 금요기도회는 총남선교회 총동원 기도회로 정하고 남선교회 회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는데, 덕분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작용하여(?) 어제 금요기도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특별히 기도하기는 금요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남선교회 회원이 지금보다 10배이상 많아지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어제 점심에 교회 선교회 친구 최○○집사와 만나 점심을 나누고 식후 커피를 마시며 오랜만에 교제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친구가 지금하는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정리하고, 다음 프로젝트로 잘 갈아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하며 중보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제대로 살려고 하면 고통을 받고, 수치를 당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고난들은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 사역에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므로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라고 베드로 사도는 권면합니다.

이 아침에 베드로 사도의 권면을 생각하며 나를 살펴봅니다.
많은 교인들이 복을 받기 위한 방편 또는 자기가 도모하는 일을 하기 위한 발판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즉,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풍요를 준다고 믿고 하나님을 배교하고 바알을 섬겼던 것 보다도 더 교묘하게 하나님을 바알로 변경시키고 우상화하여 하나님을 웃습게 만들고 자기들의 욕심을 하나님께서 채워줘야 한다고 서슴없이 요구하는 죄를 짓고 있음을 보며, 그런 사람들 속에 제가 있지 않게 해 달라고 무릎꿇어 기도합니다.
제가 영적인 긴장과 민감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더욱 하나님께 메달린 인생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세상 속에 알리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매순간 말씀과 기도로 심령을 바로 잡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 삶의 적용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복 받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하수 신앙인에 머물지 않도록 제 심령이 성장하게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를 쉬지 않고 세상에서 살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도록 매사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말씀을 통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와 내 가족의 평안과 복 받는 일에만 관심을 두는 기복적인 신앙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고 엄혹한 피라미드 계급 사회를 타파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저를 세우시고 사용하시되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당당하게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은사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여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베드로전서 4장 1절 - 11절
2024년 6월7일 금요일 QT

*제목
사랑하고 대접하고 봉사하라

*감사
금요기도회를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묵상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분명히 말씀한다.

이어서 '사랑하고 대접하고 봉사하라'고 말씀한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이다. 여러가지 사랑의 모습이 있겠지만, 뜨거운 사랑은 무엇보다 허물은 덮는 사랑이라고 말씀한다.

대접하라고 말씀한다. 그 대접은 원망하지 않는 대접이다. 대접하고 원망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색이 바라게된 대접이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말씀한다.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해야 한다. 봉사는 질서있고 규모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적용
상대방의 허물과 죄를 덮는 사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달란트를 따라 대접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베드로전서 3장 13절 - 17절
2024년 6월6일 목요일 QT

*제목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해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감사
능력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넘치도록 채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
우리의 마음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거룩하게 영화롭게 하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당신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느냐'고 공격해올 때 내 안에 있는 소망은 이것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어진다. 하지만 대답할 때 그들에게 오만한 모습이어서는 안되고 그들에게 부드럽게 그리고 조심스럽고 두려운 마음으로 그들에게 잘 대하라는 말씀으로 생각된다. 그 두려움은 혹시 나의 대답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거나 그들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는 조심스러움이라 생각된다.

*적용
먼저 믿었다는 것이 은연 중에 어떤 우월감이나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살피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온유함으로 모든 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7일(금)/ 김수정

본문: 베드로전서 4:1~11

<감사>
1. 한 가지 일을 여러 번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갑옷이라는 말이 계속 생각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갑옷은 전쟁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갑옷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품는 것이 갑옷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요? 예수님께서 왜 고난을 받으셨는가? 예수님께서는 내가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자로 살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은 나를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자로 살게 하려 하심입니다. 정욕을 따라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이 주인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려고 기꺼이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엄청난 사랑과 엄청난 은혜에 응답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죄의 종이 되어 부끄러운 인생 살 수밖에 없는 나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생명을 전해주는 자로 살게 하시려고 죽으신 예수님을 늘 붙들고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을 진짜 든든한 갑옷을 입은 자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죄에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자로 살게 하시려고 진짜 나를 지킬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려고 나를 대신하여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그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7일 (금) / 황성진
본문: 베드로전서 4장 1절~11

<묵상말씀>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묵상내용>
오늘 말씀을 통해, 세상에서 고난과 핍박을 받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며 당연한 일로써 성도가 성도다운 삶을 살아갈 때 반드시 동반되는 일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람은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며 스스로의 의지나 결단으로 이길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고난을 피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 때가 많다. 고난을 이기는 힘은 사람의 의지나 결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그리스도가 가신 길을 따라 가고자 할 때 주께서 힘과 능력을 주신다. 이는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믿음을 세울 수 없고 오직 주의 은혜와 그 은혜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참 믿음으로 세워지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주님은 성도가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고 시험 당할 때는 또 피할 길을 주셔서 성도가 능히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신다. 그러기에 가장 확실한 인생 승리의 비결은 주님과 계속 소통하는 것, 즉 기도를 쉬지않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수없이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세상의 것들과 걱정들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는 하루, 아니 평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기도>
주님, 세상과 구별된 삶은 주님과 바른 관계 가운데 살아가는 삶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과 깨어진 관계에서 행하는 모든 열심과 노력은 공동체를 무너지게 하고 사람의 생각과 마음으로 행하게 하여 결국 심판의 자리로 향하게 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늘 반복되는 어리석음으로 사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의 지혜를 따라 살도록 날마다 주시는 말씀들을 통해 바른 관계를 세우는 주의 자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