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잘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24년 5월 5일 일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3:11~24, 개역개정 성경)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 회개와 감사
- 어제 양주 삶의비전교회 환경개선 지원 봉사를 안전하게 마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도 주께서 도우시어 완전하게 정리되도록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여로보암이 산당에 금송아지를 두고 우상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이 있을 것임을 경고 한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북이스라엘에서는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도 되돌아가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여로보암의 집에서 쉬고 가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벧엘에서 처음 자기가 왔던 길과 다른길을 택하여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께 버림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벧엘에 사는 간교한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속아 그가 주는 음식물을 먹고, 그 자가 제공 해 준 나귀를 타고 길을 나섰다가 사자에게 찢겨 죽어 시체가 길에 버려졌는데 그때에 시체 옆에서 나귀와 사자가 나란히 서 있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지었고, 이 소식을 들은 벧엘의 하나님께 버림받은 간교한 늙은 선지자가 사자에게 찢겨 죽은 하나님의 사람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전한 것이었음을 확인하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었으므로 죽은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며 유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적진인 북이스라엘까지 왔던 사람이 결국 길거리에서 사자에게 찢겨 죽어 길바닥에 버려지게 된 것을 보며 제 맘이 불편 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작 죽임을 당해야 될 사람은 (하나님께 용도 폐기되어 스스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면서) 선지자로서 살아가며 정작 선한 하나님의 사람을 간교한 말로 속였던 늙은이어야 할 거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말을 들어 지키려고 노력했던 선한 사람을 사자에게 물려 찢겨 끔찍하게 죽게까지 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저에게 주시려는 영적인 메시지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살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의 지혜와 기도의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담대하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즉, 영적으로 잘못된 길로 미혹하여 이끄는 거짓 목자 또는 착한 동역자처럼 행세하기 위해 분칠한 모습을 하고 간사한 혀와 능구렁이 같은 처세술로 자기의 이면을 숨기고 접근하여 오는 이들의 미혹으로부터 영적으로 나 스스로를 잘 분별하여 지켜내고, 하나님 앞에 바른 길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 내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자기 정치하고 자기 좋은대로 휘두르기를 원하여 무시로 파당을 만들어 자기의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배척하여 따돌리고 나아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들을 교회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용렬하고 기회주의적인 자들에게서 교회 공동체를 보호 해 내기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그런 이들의 발호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지혜로운 처신을 하도록 심사숙고하여 일을 진행해야 함을 심각하게 느끼어 고민하며 내 힘만으로 않됨을 알므로 더욱 주께 기도합니다.
○ 삶의 적용
영적으로 미혹하는 이들에게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매순간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저의 판단과 선택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척 하면서 교묘하게 속여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악한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경건의 훈련을 해 나감에 있어 말씀의 본질적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힘이 필요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어 먼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지혜의 영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거짓을 숨기고 접근하는 이들에게서 저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왕상 13:11~24, 개역개정 성경)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 회개와 감사
- 어제 양주 삶의비전교회 환경개선 지원 봉사를 안전하게 마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도 주께서 도우시어 완전하게 정리되도록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여로보암이 산당에 금송아지를 두고 우상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이 있을 것임을 경고 한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북이스라엘에서는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도 되돌아가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여로보암의 집에서 쉬고 가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벧엘에서 처음 자기가 왔던 길과 다른길을 택하여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께 버림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벧엘에 사는 간교한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속아 그가 주는 음식물을 먹고, 그 자가 제공 해 준 나귀를 타고 길을 나섰다가 사자에게 찢겨 죽어 시체가 길에 버려졌는데 그때에 시체 옆에서 나귀와 사자가 나란히 서 있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지었고, 이 소식을 들은 벧엘의 하나님께 버림받은 간교한 늙은 선지자가 사자에게 찢겨 죽은 하나님의 사람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전한 것이었음을 확인하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었으므로 죽은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며 유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적진인 북이스라엘까지 왔던 사람이 결국 길거리에서 사자에게 찢겨 죽어 길바닥에 버려지게 된 것을 보며 제 맘이 불편 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작 죽임을 당해야 될 사람은 (하나님께 용도 폐기되어 스스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면서) 선지자로서 살아가며 정작 선한 하나님의 사람을 간교한 말로 속였던 늙은이어야 할 거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말을 들어 지키려고 노력했던 선한 사람을 사자에게 물려 찢겨 끔찍하게 죽게까지 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저에게 주시려는 영적인 메시지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살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의 지혜와 기도의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담대하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즉, 영적으로 잘못된 길로 미혹하여 이끄는 거짓 목자 또는 착한 동역자처럼 행세하기 위해 분칠한 모습을 하고 간사한 혀와 능구렁이 같은 처세술로 자기의 이면을 숨기고 접근하여 오는 이들의 미혹으로부터 영적으로 나 스스로를 잘 분별하여 지켜내고, 하나님 앞에 바른 길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 내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자기 정치하고 자기 좋은대로 휘두르기를 원하여 무시로 파당을 만들어 자기의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배척하여 따돌리고 나아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들을 교회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용렬하고 기회주의적인 자들에게서 교회 공동체를 보호 해 내기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그런 이들의 발호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지혜로운 처신을 하도록 심사숙고하여 일을 진행해야 함을 심각하게 느끼어 고민하며 내 힘만으로 않됨을 알므로 더욱 주께 기도합니다.
○ 삶의 적용
영적으로 미혹하는 이들에게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매순간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저의 판단과 선택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척 하면서 교묘하게 속여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악한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경건의 훈련을 해 나감에 있어 말씀의 본질적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힘이 필요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어 먼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지혜의 영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거짓을 숨기고 접근하는 이들에게서 저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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