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24년 11월 1일 금요일 / 시편 / 윤여철 안수집사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시 62:1~12, 개역개정 성경)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 회개와 감사
- H&A사업본부에서 근무 할 때 인연을 맺었던 박OO수석 본인상 부고를 받고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꽃 한송이 형님께 올리며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형님을 보노라니, 이러저러 인연으로 연결되어 등산도 같이 하고, 퇴근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 될 때 한번씩 만나서 이러저러 사는 얘기, 교회(형님이 새중앙교회 다니었기에) 얘기, 애들 교육 얘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얘기 등등을 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 영정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우리들 사이에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되니, 제 맘속에 형님에게 미안하고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형님 가족이 시작하시었던 사업이 잘 않되어 사시던 집까지 내 놓고, 그때 마침 회사도 퇴직하시게 되어 힘들어 지면서 다니던 교회마저 않다니게 되었다고 넋두리처럼 말할 때 흘려듣지 말고 억지로라도 교회를 다시 다니라고 얘기하고, 형님 스스로 하나님 말씀앞에 서게 했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기에 미안하고 죄송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제가 형님에게 예수님 붙잡고 살으라고 얘기 못했던 거 이제야 용서구합니다. (사실 그때는 저도 신앙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이제야 후회를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제 속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후회의 맘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분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여야 할 때 주저하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부터는 시편을 읽고 묵상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고 다윗은 아들의 반란의 칼날을 피해 도망 중일때, 자기가 겪고있는 고통스럽고 참담한 심정, 두려움을 하나님께 올리어 기도 한 후에 지었던 시라고 알고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처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구원 해 줄 수 있고, 자기에게 희망을 심어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오직 한분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으므로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하나님께서 일하시어 만들어 질 결과를 잠잠히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만이 자기에게 반석이 되시고,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요새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사람들(원수들)이 자기를 죽이려 하고, 자리에서 쫓아내려고 흔들어 대고, 눈 앞에서는 좋은 말로 칭찬하고 아첨하면서 뒤로는 저주의 말을 하고, 거짓말로 속이려 하지만 자신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여 다윗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지를 설명하여 다윗 본인이 조급 해 하거나 뭔가를 해 보려고 서두르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권세는 하나님의 것' 이고, '인자(한결같은 사랑)도 하나님의 것' 인데, "그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각자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시다." 는 것을 말하며, 다음의 당부를 말하며 이 시를 맺읍니다.
1)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니, 언제든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2) 사람들은 가벼우니 그런 사람들을 믿어 의지하지마라.
3) 억압하는 힘(권력)을 의지하지 마라.
4) 남의 것을 빼앗아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두지 말아라.
5) 재물을 의지하고 마음을 뺏기지 마라.
○ 삶의 적용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5절)" 이 말씀을 붙잡고 살겠습니다.
세상의 허다한 것들에 마음을 뺏기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기대하며 조급해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오직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내 속을 단단히 채우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아들에게 배신당하여 왕좌에서 쫓겨나 피신하는 엄혹하고 참담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다윗의 믿음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힘과 돈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좀 유리한 입장이라고 남의 것을 함부로 뺏지 않겠습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어 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시 62:1~12, 개역개정 성경)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 회개와 감사
- H&A사업본부에서 근무 할 때 인연을 맺었던 박OO수석 본인상 부고를 받고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꽃 한송이 형님께 올리며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형님을 보노라니, 이러저러 인연으로 연결되어 등산도 같이 하고, 퇴근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 될 때 한번씩 만나서 이러저러 사는 얘기, 교회(형님이 새중앙교회 다니었기에) 얘기, 애들 교육 얘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얘기 등등을 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 영정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우리들 사이에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되니, 제 맘속에 형님에게 미안하고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형님 가족이 시작하시었던 사업이 잘 않되어 사시던 집까지 내 놓고, 그때 마침 회사도 퇴직하시게 되어 힘들어 지면서 다니던 교회마저 않다니게 되었다고 넋두리처럼 말할 때 흘려듣지 말고 억지로라도 교회를 다시 다니라고 얘기하고, 형님 스스로 하나님 말씀앞에 서게 했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기에 미안하고 죄송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제가 형님에게 예수님 붙잡고 살으라고 얘기 못했던 거 이제야 용서구합니다. (사실 그때는 저도 신앙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이제야 후회를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제 속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후회의 맘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분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여야 할 때 주저하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부터는 시편을 읽고 묵상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고 다윗은 아들의 반란의 칼날을 피해 도망 중일때, 자기가 겪고있는 고통스럽고 참담한 심정, 두려움을 하나님께 올리어 기도 한 후에 지었던 시라고 알고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처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구원 해 줄 수 있고, 자기에게 희망을 심어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오직 한분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으므로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하나님께서 일하시어 만들어 질 결과를 잠잠히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만이 자기에게 반석이 되시고,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요새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사람들(원수들)이 자기를 죽이려 하고, 자리에서 쫓아내려고 흔들어 대고, 눈 앞에서는 좋은 말로 칭찬하고 아첨하면서 뒤로는 저주의 말을 하고, 거짓말로 속이려 하지만 자신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여 다윗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지를 설명하여 다윗 본인이 조급 해 하거나 뭔가를 해 보려고 서두르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권세는 하나님의 것' 이고, '인자(한결같은 사랑)도 하나님의 것' 인데, "그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각자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시다." 는 것을 말하며, 다음의 당부를 말하며 이 시를 맺읍니다.
1)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니, 언제든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2) 사람들은 가벼우니 그런 사람들을 믿어 의지하지마라.
3) 억압하는 힘(권력)을 의지하지 마라.
4) 남의 것을 빼앗아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두지 말아라.
5) 재물을 의지하고 마음을 뺏기지 마라.
○ 삶의 적용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5절)" 이 말씀을 붙잡고 살겠습니다.
세상의 허다한 것들에 마음을 뺏기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기대하며 조급해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오직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내 속을 단단히 채우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아들에게 배신당하여 왕좌에서 쫓겨나 피신하는 엄혹하고 참담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다윗의 믿음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힘과 돈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좀 유리한 입장이라고 남의 것을 함부로 뺏지 않겠습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어 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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