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 에스겔 5장 1-17절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내 안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에스겔 5장 1-17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수련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로할 수 있는 시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1절.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소가 있던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거룩함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들로 성소를 더럽혔습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냉정하고도 철저합니다.
머리털을 나누고 불사르고 바람에 날리는 에스겔의 행동은 그 심판의 무게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분노는 사랑 없는 분노가 아니라,
언약을 깨뜨린 백성에 대한 거룩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거룩을 가볍게 여기고
경고를 무시할 때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마지막 수단입니다.
돌이키지 않는 자에게 내리시는 공의의 실현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엎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자비가 나를 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신앙의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하나님의 경고는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거룩하고 은혜로운 회복의 경고 앞에
내 삶의 중심, 내 마음의 예루살렘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겠습니다.
적용
1.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거룩하신 분 앞에 선다는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늘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당신의 거룩하심 앞에 우리가 얼마나 자주 무감각했는지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도 변화하지 않았던 완악한 마음을 용서해주십시오.
에스겔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심판을 가벼이 여기지 않게 하시고,
경고하실 때 돌이키는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소서.
오늘도 말씀 앞에 저를 비추어 주시고,
심판이 아니라 은혜의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 안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에스겔 5장 1-17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수련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로할 수 있는 시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1절.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소가 있던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거룩함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들로 성소를 더럽혔습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냉정하고도 철저합니다.
머리털을 나누고 불사르고 바람에 날리는 에스겔의 행동은 그 심판의 무게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분노는 사랑 없는 분노가 아니라,
언약을 깨뜨린 백성에 대한 거룩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거룩을 가볍게 여기고
경고를 무시할 때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마지막 수단입니다.
돌이키지 않는 자에게 내리시는 공의의 실현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엎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자비가 나를 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신앙의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하나님의 경고는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거룩하고 은혜로운 회복의 경고 앞에
내 삶의 중심, 내 마음의 예루살렘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겠습니다.
적용
1.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거룩하신 분 앞에 선다는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늘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당신의 거룩하심 앞에 우리가 얼마나 자주 무감각했는지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도 변화하지 않았던 완악한 마음을 용서해주십시오.
에스겔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심판을 가벼이 여기지 않게 하시고,
경고하실 때 돌이키는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소서.
오늘도 말씀 앞에 저를 비추어 주시고,
심판이 아니라 은혜의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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