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 얽히고 꼬였던 문제가 스르르 풀렸습니다
화목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시연이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통잠을 잤습니다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말씀)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27)

다윗은 심히 늙어서
자기 몸 하나 움직이기에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라가 어찌 되어가는 지
제대로 알 지도 못합니다
다음 왕을 세우는
중요한 일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아도니아가 스스로 높여 왕이 되었습니다

나라에도, 솔로몬에게도
큰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다윗에게는
나단이 있었습니다
눈과 귀의 통로가 막혀있는 그에게
잘못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왕께서 아도니아를 왕으로 세우셨습니까?'
'종에게는 알리지 아니 하셨나이다'
지혜로운 말로 다윗을 깨웁니다

나단 선지자가 아니었더라면. . .
생각이 듭니다

나단과 밧세바의 역할이 없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나가십니다
하지만
다윗과 솔로몬의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 . . !

신앙생활에
신실한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나의 영과 육이 어두워질 때에
교만해질 때에
견책해 줄 수 있는 사람. . !

그런 축복은
바른 권면을 겸손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을 때에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
영의 눈과 귀가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놓치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겠습니다
작은 일부터 큰 문제까지
하나님께 낱낱이 고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육신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서
오늘과 내일의 일을 아뢰고
구하겠습니다
저로 교만에 빠져서
듣도 보도 못하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과 겸손으로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신실하신 친구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4월 2일 화요일
열왕기상 1장 11절-27절

감사
1. 새로운 한 달, 새로운 하루를 은혜로 시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가족들과 함께 기쁨의 시간 보내게 해주시고 영과 육의 회복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4절.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오늘 말씀에서 나단과 밧세바가 협력하여 다윗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로 약속하셨음에도
다윗이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을 때 막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단과 밧세바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다윗을 설득합니다.

그 설득 과정은 무례하거나 강압적이지 않고
왕에 대한 예의와 침착함이 돋보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로써 무슨 일을 하든 함께 나아감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을 보내 달라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한다고 기도하겠습니다.

또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리하게 무례하게 하지 않고
주님의 마음과 선한 태도로 임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적용
-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 무슨 일을 하든 선한 태도와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할 때 협력하는 사람들을 보내주옵소서.
저도 누군가에게 협력하며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교회 공동체가 주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4월 2일 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11-27
제목 | 하나님의 계획은 완성됩니다.
통독 | 레5 | 시3~4 | 잠20 | 골3 |

<감사>
1.아내와 함께 걷는 즐거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함을 밧세바에게 알립니다.
나단과 밧세바는 협력하여 다윗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완성됩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들은 사람이 노력하고 뜻한대로 되어지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계획하신 일을 완성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협력하게 하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돕는 자들을 세워주시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뤄가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동역자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함께 협력하는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함께하는 동역자들을 지켜주소서.

`24년 4월 2일 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11~27, 개역개정 성경)

17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27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 회개와 감사

- 어제 큰아이, 작은아이와 문안하며 아빠로서 축복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큰아이가 서해의 ○○도 병원에 응급 간호사로서 단기파견을 자원하여 가는데 가는 항해길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임지에서 역할도 예수님 믿는 사람답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해내고 그곳에 근무하는 동안 건강하게 돌봐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또한 작은아이가 밤잠을 아껴 공부하는 가운데 있는데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삶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게 하시고, 피곤하지 않게 잡아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내용은 선지자 나단이 나서 하나님의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아도니야와 최고 권력자들(군대장관 요압, 대제사장 아비아달)이 도모하는 일들을 저지하는 활동을 실행하는 장면을 기술 한 부분입니다.

선지자 나단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정한 이가 밧세바가 나은 솔로몬(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나단이 '여디디야' 라고 이름을 부름)임을 확신하고, 밧세바에게 일러 침착하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계획)을 다윗이 기억 해 내도록 자극을 주게하고 동시에 본인이 직접 다윗앞에 나아가 아도니야와 일당들이 스스로 왕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잔치를 벌이고 있음을 알리며 이렇게 하는 것이 다윗의 뜻을 따라 하는건지 만약에 그들이 벌이고 있는 일이 정말로 다윗이 명령한 것을 쫓아 행하는 것이라면 왜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하였느냐 라는 논리로 다윗이 속히 잘못 된 일을 바로 잡아야 함을 압박합니다.

*참고 성경 (삼하 12:24~25)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음 이라는 뜻) 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 삶의 적용

  평상시 삶터에서 부당하고 잘 못 된 일 앞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하여, 상대가 스스로 잘못을 알아채고 잘못을 바로 잡게 하는 나만의 표정관리, 말관리가 되도록 연습하고 훈련하겠습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들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지혜로운 처세와 말하는 스킬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쉽게 흥분하고 마음의 감정을 통제하는 데 약한 면을 갖고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겸손하고 온유하고 절제하며 살아가도록 은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뉴스를 통해 본 지난 부활주일 개신교 연합예배가 적절하지 않은 장소에서 진행 되었던 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한발 더 나가 (누군가는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으니 문제없다고 쉴드를 치고 있지만) 무속에 휘둘리는 생활을 하고 있고 중요한 의사결정도 무속인에게 조언을 들어 하는 것 같다고 평가되는 사람에게 예수님 부활의 성만찬을 허락하고 민감한 선거철임에도 강단위에까지 올라가게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 그자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신 참 예배였을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저는 아무도 정죄하지 못함으로) 그들의 행위를 그저 올리어 아뢰오니 주께서 주권적으로 정리하여 가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선지자 나단이 나서 하나님의 뜻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다윗앞에서 용감히 하나님의 뜻을 전한 것 처럼, 이 땅의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옳바른 목사들과 성도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살아가며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외침으로, 정의와 인애가 바로 서는 나라로 다시 회복되는 은혜가 쏟아지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장 1절 ~ 10절
2024년 4월1일 월요일 QT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제목
아도니야의 잘못된 길

*감사
부활절 뻥튀기와 팝콘 봉사를 통해 성도님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묵상
아도니야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그러한 자신의 강점으로 인해 교만하게 되었다. 누가봐도 탁월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교만이 그를 삼켰고 그의 모든 장점을 허물어 버렸다.

성경의 위인들을 비롯해서 역사속의 많은 위인들이 자신의 교만함으로 인해 몰락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잠언16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무엇보다도 경계해야할 것은 교만함이다. 잠언16:18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새겨야할 것이다.

*적용
주님! 교만함을 경계하고 언제나 겸손과 성실로 모든 일에 임하겠습니다. 다른 어떤 평가보다 '겸손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
- 오늘 해야할 일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을 빼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쉼을 주셨습니다
- 새로운 한 달을 주시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묵상)
다윗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듯하지 아니한지라(1)

'~ ~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다윗도 늙습니다
노쇠하여 생기가 사라져갑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9:27)

사람들은
알면서도 잊고 삽니다
영원히 살 것 처럼 욕심을 부리며 삽니다

건강을
재물을
자신의 이름을. . .
더 얻고 지키는 데에
세월을 낭비합니다

그러다가
늙고 병들어 가는 자신을 느끼게 될 때에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하지만
기가 막힌 반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 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저 창의적인 발상의 허구일 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날로 새로워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속사람' 입니다
성도들이 바라볼 것은 보이지 않는 소망입니다
보이는 것, 겉사람을 보면
절망입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겉사람으로
죽음을 향해 가던 시간을
영생으로 바꾸는 버튼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진리이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적용)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붙잡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현실과 상황들과. .
고갈되어가는 듯한 체력에
힘들어 지쳐갈 때에
생명의 말씀으로 생기를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유한하고 무능한 저를 보지 않겠습니다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일 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1-10
제목 | 하나님 앞에 나의 태도를 점검합니다.
통독 | 레4┃시1-2┃잠19┃골2 |

<감사>
1.부활주일을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다윗이 나이가 들어 노쇠하여 지고
아도니야는 그틈을 타서 스스로 높아져 왕이되려 합니다.

다윗과 아도니야의 결정적인 차이는 나이도 외모도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하였습니다.
자신을 사울 다음의 왕으로 지명하셨음에도
스스로가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도니야는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스스로를 높이며, 자신만을 위하여 많은 계획과 노력을 쏟아붓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태도를 바로세웁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스스로를 높이기 위한 계획과 노력은 헛된 계획이며 노력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마음으로 오늘도 나의 태도를 점검합니다.
내 마음의 중심의 자리를 하나님께만 내어드리는 삶이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앞에 늘 엎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한 나의 태도가 완전히 끊어지게 하소서.

2024년 4월 1일 월요일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열왕기상 1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레4, 시1-2, 잠19, 골2

감사
1. 부활절 예배, 새생명축제에 기쁨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지난 일주일을 잘 보내고, 다시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5절.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다윗이 나이 들어 기력이 쇠하였을 때,
그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일어났습니다.

이 일에 군사령관 요압과 대제사장 아비아달이 함께 했습니다.
주변 지지 세력을 힘입어 독단적으로 나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끄심에 순종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다윗의 뜻에 따라 일을 진행한 것도 아닙니다.

다윗이 연약하다고 느꼈기에,
자신을 세우고자 하는 사람들과 연합하여 나갔습니다.

성경에는 이 일에 대해, 아도니야가 하나님의 뜻을 물었거나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는 사실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현재 나의 삶에, 내 뜻대로 하지 않아야 함을 강력하게 말씀하십니다.
이 일은 기도해야 하는 일 임을 느낍니다.

적용
-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겠습니다.
-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큰 은혜의 길임을 믿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삶을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오늘, 그런 하루가 되고
그런 날들이 모여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4월 1일 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1~10, 개역개정 성경)

2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 회개와 감사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어려웠지만 털고 나와 새로운 주를 잘 시작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어제 부활주일에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쁨 중에 드리게 하시고 제 마음에 평강을 허락하시어 또한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부터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역대왕들의 자취를 따라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술한 열왕기서를 읽고 묵상합니다.

오늘의 성경 구절에서는 다윗이 이불을 덮어도 스스로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할 수 없어 젊은 처녀 아비삭을 두어 시중들게 할 정도로 노쇠해졌음에도 다윗의 시대를 인위적으로 더 연장하려는 욕심을 부리고 있고, 이와 연결하여 다윗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제대로 정하지 않음으로써 다가오는 다윗의 후계자 결정 과정에서 혼란이 있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넷째아들이자 살아있는 아들들 중에 장남인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일어났고 다윗의 신하들이 아도니야를 지지하는 요압과 아비아달 그리고 아도니야를 따르지 않는 브나야와 사독, 나단 등으로 양분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세대가 가고 다음세대로 넘어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한 이치임을 잊고 인위적인 수단을 부리다가는 시간의 흐름에 역행하는 우를 범하고 예상치 못한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함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다음 세대의 리더가 선정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전환기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항상 내일을 위한 하나님의 선한 결정을 구하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이끄심에 제대로 순종하는 자세로 사는 것이 필요함을 기억하여 마음에 새깁니다.

○ 삶의 적용

내 삶의 유한함을 기억하여 더 손에 쥐려하고, 더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세상의 힘과 방법에 의존하려는 마음과 생각을 버리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교제하는 관계를 이루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하는 것을 축복으로 알고 살아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저를 한없이 사랑 해 주시는 주님
매일 말씀 묵상을 하고 기도함으로써 예수안에서 제 삶의 모습을 조금씩이나마 변화를 만들어가며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도록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 다윗이 연로하여 국가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을 때 나라의 분열이 일어나고 권력을 욕심내는 사람들이 생겨남을 보여주시며 우리를 가르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이 나라의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도한 리더십들을 견제하고 바르게 잡아 줄 수 있는 이들을 열흘남짓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워주시기를 원하여 기도합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위하는 사리사욕을 부리지 않고 공정과 상식에 맞게 판단하고 행동 할 줄 아는 선량들이 선택되어져, 무속에 휘둘리고 검찰력을 비정상적으로 활용하여 아전인수식 권력을 휘두르며 국정을 문란하게 만들고 있는 몰상식하고 무도한 이들을 제대로 견제 해 내어 이 나라의 백성들이 사는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국가의 리더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귀하게 여기고 정의를 존중하여 지킴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회복되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가복음24:1~12
2024년 3월31일 일요일 QT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제목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감사
아내와 큰 딸과 함께 오후 예배를 드리며 Jesus 뮤지컬 시청을 통해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묵상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여자들에게 주님의 부활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갈릴리에 계실 때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고 말씀한다.

세상적 기준에서는 너무나 보잘것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에 동참케 하셨다. 갈릴리 호수와 들판과 산 위에서 천국복음을 선포하신 주님.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의 친구가 되시고 언제나 섬김으로 본을 보이신 주님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은 갈릴리에서 뵐수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과 사랑의 모습을 잃어버린 주님의 정화의 대상이된 예루살렘이 아니라 세상의 주목을 끌진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갈릴리, 펄떡이는 물고기들처럼 살아 숨쉬는 사랑과 소망의 갈릴리로 언제나 나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자. 주님 부활하셨다!!

*적용
언제나 제 삶의 갈릴리를 기억하겠습니다. 겸손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본받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