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 / 황성진
본문: 왕하 16:1-9

<묵상말씀>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묵상내용>
아하스가 도움을 요청한 앗수르는 결코 신뢰하고 의지할 만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앗수르 민족은 매우 잔인하고 정복욕이 강한 민족으로서, 유다의 뇌물을 받음으로써 오히려 더욱 힘을 키운 앗수르는 그 여세로 결국은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킵니다. 그리고 자기와 동맹을 맺었던 유다까지 침공하여 유다도 멸망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왕하18장). 말하자면 아하스는 늑대를 쫓아내기 위해서 호랑이를 끌어들이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판단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하스에게는 그 국가적인 위기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도움을 구할 그런 기회 말입니다. 그때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강대국과 동맹을 맺는 것 같은 인간적인 방식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고 의지할 것을 권면했으나, 그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을 결국 믿지 않음으로써 실패자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악한 자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라는 가장 큰 가르침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맞는 인생의 위기들이 결국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과,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깨닫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믿음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악을 더 큰 악으로 갚는 어리석음을 이 삶속에서 되풀이 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며 그리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며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열왕기하 16장 1절-9절
김해나 목사

감사
1.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장마와 폭염속에서 늘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7절.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묵상
아하스는 자신이 진정 의지하고 간구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조상들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이해관계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앗수르를 의지하며 그 왕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르고 맙니다.

내가 진정 의지하고 도움을 간구해야 할 분이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기억합니다. 그분은 언제나 한결같으시고, 언제나 선하시며 공의로운 분이시기에 내가 의지할 산성이며 방패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나 상황을 의지하지 않고, 작고 사소한 어려움에 부딪힐 때에도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분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1. 작고 사소한 어려움 가운데도 늘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나의 아버지되심을 날마다 기억하며 모든 순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깨어있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습니다.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은 결코 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사랑으로 저를 돌보아 주시며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분이신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을 날마다 바라보며, 사소하고 작은 일도 하나님의 뜻을 아뢰며 나아가는 자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열왕기하 15장 27절-38절
2024년 7월25일 목요일 QT

*제목
하나님의 시각에서 보는 열왕들의 인생 성적표

*감사
신우회 예배에 2명의 지점 직원들이 함께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27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2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4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묵상
왕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시각은 하나이다.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의 시각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강대한 나라를 이루었는지, 그들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부국이 되었는지는 채점표에 들어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In God’s view he lived an evil life; he didn’t deviate so much as a hair’s breadth from the path laid down by Jeroboam son of Nebat"

이스라엘 왕 베가에 대한 메시지 성경에서의 기록은 안타까운 마음이 묻어나는 것 같다. 그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머리카락 한올 만큼도 벗어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34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메시지 성경에서는 "he didn’t interfere with the traffic to the neighborhood sex-and-religion shrines; they continued, as popular as ever."
라고 기록되어 있다. 요담 왕은 매우 인기 있는 당시의 산당을 방훼하지 않았다라고 기록한다. 주도하지도 방훼하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두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묵인이라는 말이 더 적확한 표현일 수도 있겠다.

*적용
베가 왕과 요담 왕의 모습을 보며 언제나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머리카락 한올의 벗어남도 없는 죄악과 적당한 거리두기의 불순종을 경계하며 온전한 순종을 결단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26일 (금) / 강기범
본문: 왕하 16:1-9

<묵상말씀>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묵상내용>
남유다의 왕, 아하스를 말씀 가운데에서는 이렇게 정의를 합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아하스는 남유다임에도 불구하고 남유다의 죄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방신을 섬기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리에 우상 신상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전쟁에 있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 국가인 앗수르를 의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그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멀리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때로는 아하스처럼 하나님을 멀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때로는 불안한 현실과 잘 이루지 못했다는 과거를 돌아보며, 불안전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때에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 속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완전한 회복을 이뤄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하스왕도 회복을 위해서 잘못된 선택을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하스의 잘못된 선택을 통해서 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며 완전한 회복은 하나님을 통해 열려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갈망하고 소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완전한 회복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나의 마음을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예배자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열왕기하 16장 1절-9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수련회 예배와 집회 준비를 잘 마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수련회 찬양팀과 기쁨의 교제하게 하시고 찬양으로 먼저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7절.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아하스가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 이었습니다.
나라의 위기가 찾아 왔을 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찾아 갑니다.

앗수르 왕에게 고백하는 말을 보면 그의 믿음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아하스의 고백을 들으신 하나님은 큰 실망에 빠지셨을 것 같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기억합니다.
나의 잘못된 고백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상처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며 걱정 되는 것, 불안한 마음이 여전히 있지만
나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의 신앙을 주님께 온전히 고백하며
위기의 순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도 바라보겠습니다.

적용
- 내가 누구의 자녀인지 잊지 않겠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 답게 위기 속에서 위축 되지 않고 믿음으로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주의 자녀 삼아 주신 은혜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정체성을 가지고 위기를 이겨 나가는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길 원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찾아올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7월 26일 금요일 / 열왕기하/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하 16:1~9, 개역개정 성경)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참고성경_대하 28:2~4)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 회개와 감사

- 상반기 개인 업무 성과가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 그제 부고 광고를 받고 어제 상가에 문상을 가려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제 업무 일정이 빡빡하였고 정기 건강 검진이 예약되어 있어, 직접 조문은 못하고 전화로 문안하고 부조만 전달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지만 장로님 가족께서 큰 일을 순적하게 잘 치루시고 부활 소망으로 평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예약 된 정기 건강 검진(대장내시경 포함)에 필요한 관장을 하느라 어제 퇴근 후부터 지금까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 검사를 통해 주께서 평상시 지켜 보호 해 주신 건강 상태가 좋음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하나님께 정직하였던 요담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남유다의 왕위를 물려받았는데, 아하스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던 북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가나안의 신 바알 우상을 다시 만들어 숭배했을 뿐만 아니라 모압사람들이 자기들의 몰렉신에게 행했었고, 페니키아 지방에서도 행해지던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의 죄악까지 저질러 하나님과 유리되어 철저히 떠난 악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경고하시어 아람왕 르신과 북이스라엘왕 베가를 들어 남유다를 치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다메섹으로 끌려갔고, 하룻동안에 용사 십이만명이 북이스라엘 군대에게 죽고, 사마리아로 이십만명의 포로가 끌려갔다가 에브라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런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아하스는 회개하지 않고 에돔과 블레셋의 공격에서 보호 해 달라는 명목으로 당시 최강국이었던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왕에게 왕궁과 성전의 은금과 기구를 빼어다가 바치며 보호를 청하지만 디글랏빌레셀은 아람의 르신을 죽인 후에 남유다까지 칩니다.

오늘 말씀의 아하스가 저지르고 있는 연속적인 죄악들을 보면 요즘에 우리 세대에서 저지르고 있는 악한 일들과 많이 비슷한 거 같아 더욱 무릎을 꿇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세상의 방법, 수단을 의지하여 양다리를 걸쳐놓고 뭐든 걸리겠지 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많이 목격하고 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도 그렇게 했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성도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어 오직 말씀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만 메달려 하나님의 일하심을 순종하여 기다리고 이웃 사랑, 정의 실현을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삶의 적용

세상의 힘있는 자들에게 기대거나 세상의 권모술수를 사용하여 남을 이기고 압제하지 않겠습니다.
말씀에서 가르치시는 대로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매순간 예수님의 보혈을 통과한 생각과 판단, 언행을 하도록 예수님께 붙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여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아하스가 죄악의 길에 서서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돌이키지 못하고 더욱 죄의 굴레로 빠져 들어감을 보며 죄의 끈적한 속성, 생각을 마비시키어 착각하게 하는 힘을 느끼어 알게 해 주시니 감사입니다.
종교 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가 결국은 인간의 이기적 계산에 의해 형성 된 것일 수 있다고 제 나름 정리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심도 감사입니다.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예배, 오직 믿음을 마음에 새기고 올곧은 신앙생활을 하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삶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열왕기하 16장 1절-9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삿9, 행13, 렘22, 막8

감사
1. 장례예배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사랑의 교제, 나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절.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절.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절.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남유다 왕으로 아하스가 소개됩니다.
그에 대한 성경의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유다의 왕이 북이스라엘 왕이 지은 죄를 따라합니다.
이방 사람들이 행한 인신제사를 드리고,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는 일을 장려했습니다.

또,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앗수르 왕을 의지하여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의 공격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눈 앞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해결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온전한 회복, 해결입니다.

불안, 두려움이 눈 앞에 있을수록,
하나님께 엎드려야 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적용
- 삶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다.
- 문제 앞에서 기도를 선택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마음과 생각과 삶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주님의 크신 자비와 은혜를 더해 주십시오.

삶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다.

그것이 나의 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열왕기하 15:13-26
2024년 7월24일 수요일 QT

*제목
하나님을 떠난 살룸과 므나헴의 반역의 역사

*감사
지점 크리스챤 직원들과 신앙적인 나눔을 갖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묵상
어찌보면 그 시작부터가 반역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북 이스라엘은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진 것을 본문 말씀을 통해 보게 된다.

심지어 살룸의 통치는 한 달로 막을 내린다. 그들의 반역은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반역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잘못 끼워진 단추는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눈 앞에 보여지는 현상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볼 수 있도록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고 적용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7월 25일 목요일 / 열왕기하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하 15:27~38, 개역개정 성경)

27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2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30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4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37 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

*참고 성경 (대하 27:2~7)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

○ 회개와 감사

- 여행 중인 서영이가 출발하기 전에 계획 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가고 싶었던 곳, 먹고 싶었던거, 보고싶었던 것들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서영과 같이하는 친구를 순간순간 감싸 지켜주시고 여행 여정가운데 보호하고 인도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말씀을 통해 북이스라엘 베가왕과 남유다 요담왕을 비교하여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교훈을 받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역대왕들이 한결같이 여로보암이 만든 산당에서 금송아지에게 제사지내는 우상숭배 행위를 버리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악하게 행하였다고 평가를 받았고 백성들 또한 같은 죄를 이어서 지어 왔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 중 하나인 북이스라엘의 베가왕도 마찬가지의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을 찾는 대신에 사람의 수단과 힘에 의존하여 아람왕 르신과 연합하여 북쪽의 앗수르에 대항을 하다 오히려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쳐들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빼앗기고 백성들을 포로로 잡혀가게 하여 국운이 서서히 꺼져가는 길로 이끕니다. 그리고 자신도 호세아에게 배신을 당하여 죽임을 당하고 왕권을 빼앗깁니다.
반면에 남유다의 요담왕은 백성들이 산당에서 우상숭배하는 것을 금하지 않은 잘못은 범하였지만 성전을 보수하고 하나님 앞에 바른 길을 가므로써 앗수르를 상대로 하는 아람과 북이스라엘 연합군에 끼지 않아 잠시 그들의 침공을 받았던 일 외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살며 험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으며 하나님 만을 경외하며 순종하여 사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살 길임을 배웁니다.

○ 삶의 적용

하나님 말씀(약속)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묶인자로서 살아가겠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다른 좋은 것들, 갖고 싶은 것들을 하나님 보다 귀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두 사람을 통해 어떤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거, 말하는 거,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거쳐 나타나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님께 접붙은 가지로 살아 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본문 | 열왕기하 15:27-38
제목 | 죄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통독 | 삿8 | 행12 | 렘21 | 막7 |

<감사>
1.수요예배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이스라엘은 베가가 왕이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유다는 요담이 왕이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지만
산당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끊임없이 통치자가 바뀌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신기하게 죄는 변하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처음에는 민감하게 여겨졌던 죄의 모습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죄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죄는 나를 죽게합니다. 죄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내 안에 벌어지는 죄의 모습을 당연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내 안에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죄 앞에 수동적으로 반응해서는 안됩니다.

죄가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도록,
죄가 나를 장악하지 않도록,
죄로 둔감해지지 않도록,
죄를 당연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죄를 당면하여 반드시 벗어나야 합니다.

죄를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내 안의 죄의 모습을 인식하여 계속 믿음의 싸움을 이어가겠습니다.

<기도>
내 안의 계속 이어지고 끊어지지 않는 죄악들을 예수의 보혈로 끊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