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일 수요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호세아 2장 2절-13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왕상4-5, 엡2, 겔35, 시85

감사
1. 집회 가운데 함께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2. 사랑의 교제와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9절.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은혜가 큽니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셨습니다.
은과 금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그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고
그 은혜를 가지고 우상을 숭배하는데 사용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큰 죄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슬퍼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가슴 아파 하십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엉뚱한데 쓰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시간, 물질, 재능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나가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먼저 주목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그것이 나의 삶의 우선순위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 도와 주소서.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10월 2일 수요일 / 호세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세상에 있는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믿습니다."

○ 성경 (호 2:2~13, 개역개정 성경)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 회개와 감사

- 임시 휴일에 재종형제들(육촌), 당고모님(오촌)들과 천안에서 만나 점심식사 나눔을 갖았습니다. 전주, 논산, 대전, 천안, 안산, 광명, 안양, 서울에 흩어져 사시는 분들을 중간지점인 천안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부모님들 돌아가신 후 이렇게 육촌형제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식사하며 얘기를 나눈것이 처음이라 반갑고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당숙들과 그 재종 동생들이 이번에 같이 못한 거였는데 12월에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으니 그때는 만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친족들이 서로 못보고 살다보니 남보다 못하였었는데, 이렇게라도 모임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보며 교감하며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호세아가 하나님께 듣고 북이스라엘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오늘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음란함에 빠진 백성들이 먼저 스스로 지은 죄를 들어내고 무엇이 문제인지 진정으로 깨달아 알아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처음 태어나던 날과 같이 발가벗겨서 내버릴 것이고, 그러면 그는 사막처럼 메마르고 메마른 땅처럼 갈라져 목이 타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어서 영적인 음란함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 우상에 빠지면 맞게 될 위험을 설명하여 주십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가시나무로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시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생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6절)
둘째로 우상을 아무리 쫓아다니고 찾아다녀도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이고 그때가서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하나님께 돌아가자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라고 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7절)
세번째로는 내가 그 수치를 드러 낼 것이라고 하시어 우상 섬김의 삶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0절)

이와같이 영적인 음란함, 즉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던지시는 말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8절)"을 곱씹어 읽어, 오늘을 살아가며 내가 좀 더 잘 살아보려는 욕심때문에 아니면 좀 더 높아지고 싶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바둥거리며 세상의 힘있는 것들이나 갖고 싶은 것들, 움켜쥐어 놔주고 싶지 않은 것들 즉 결국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숭배하고 있는 나에게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받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없는데, 위대하신 하나님을 한낱 피조물과 비교하고 있는 한심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구합니다.

○ 삶의 적용

  영적인 음란함,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지 않도록 매순간 영적인 민감도를 높여 살겠습니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삶에서 실행함으로 하나님 외 세상의 것에 눈을 뺏기어 현혹되지 않도록 신앙생활을 해 나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우상을 쫓다 보면 방황과 혼돈 속에 꽉 막힌 삶에 봉착하게 되고, 허망하고 허탄한 것을 쫓아가다 얻는 것도 없이 허무한 삶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죄를 확인 할 때 철저하게 자백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를 들어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스며들지 않도록 제 속을 말씀과 찬양으로 항상 채우고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느헤미야 13:10~22
2024년 9월29일 일요일 QT

*제목
성전 봉사와 안식일 문제를 바로잡은 느헤미야

*감사
예배를 통해 은혜 받게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묵상
성전 봉사자들에게 받을 몫을 주지 않아서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다. 이에 느헤미야는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다. 받을 몫을 주지 않았다는 것은 그 돈이 다른 곳으로 유출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고 또 성전은 방치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돈에 대한 욕심이 성전 소홀과 부정부패로 이어졌다고 하겠다.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도 하고 안식일에 대해 소홀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적용
돈과 관련된 문제가 성전봉사와 안식일을 소홀히 여기는 문제로 이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언제나 이 문제에 있어서 철저하게 경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본문 | 호세아 1:1 - 2:1
제목 | 포기하지 않는 사랑 앞에서 끝까지 순종합니다.
통독 | 왕상3 | 엡1 | 겔34 | 시83-84 |

<감사>
1.귀한 예배자들과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정리하고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음란한 여자인 고멜과 결혼하게 하시므로
북이스라엘의 죄를 알게 하십니다.

영적 음란으로 심판과 멸망 앞에 놓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식하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깊숙히 빠져들어 죄로 인해 자신들이 죽을 것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두고볼 수 없으셨습니다.
어떻게든 그들이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결국 호세아의 삶을 사용하셨고, 그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을 백성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먼저는 나의 반복되는 죄를 기뻐하시 않으시고
어떻게든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멈추지 않는 사랑을 보게 됩니다.
그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통해 죄를 보며, 죄를 깨닫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습을 통해 공동체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날 수 있도록
순종하고 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보게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나의 삶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그 모든 것에 순종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죄를 바라보며 싸워 이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 앞에 온전함으로 순종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4년 10월 1일 화요일 / 호세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행하는 신앙생활을 이어 가겠습니다."

○ 성경 (호 1:1~2:1, 개역개정 성경)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 회개와 감사

- 다소 애매한 감이 없지 않은 Sandwich day에 팀원들 쉬게하고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어려워진 사업 환경을 극복 해 갈 방안을 생각하고 정리하게 하시어 좋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 전체를 살펴 단/중기 이슈들을 대응 해 가고 그 가운데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기를 구하고, 무엇보다 이 상황이 속히 끝나는 반전의 은혜를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부터는 구약의 12 소선지서 중 앞쪽에 배치 된 호세아서를 읽으며 묵상합니다.

호세아서를 쓴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사람으로 13대왕 여로보암2세 통치 시기에 선지자로 부름받은 후 북이스라엘이 19대왕 호세아 때 앗수르에 멸망한 때까지 사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호세아서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기 위해 쓰여진 것이라고는 하지만 호세아의 전인생을 망가뜨리면서까지 고멜이라는 창녀와 결혼시키고 저주받은 이름의 자녀를 두게하고 중간에 고멜이 다른 남자와 가출하여 결혼이 파탄나게 했다가 노예가 되어있던 고멜을 되 사와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게하고 이후에 자녀들 이름을 회복시키는 스토리가 호세아 본인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호세아라고 상상 해 볼때 좀 심한 것 아냐? 라는 생각과 함께 (조심스럽지만) 하나님께서 참 너무하시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성경이 호세아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매일 읽고 묵상함으로 지금껏 내 속에 있던 이런 불편함이 사라지고 제대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모습/본심 즉, 호세아의 말뜻인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를 말 그대로 올곧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며 읽고 묵상하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셔서 "너는 가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주를 버리고 떠나서, 음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호세아는 순종하여 창녀 고멜과 결혼하고 연속하여 아들(이스르엘 : 하나님께서 흩으신다), 딸(로루하마 :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아들(로암미 : 내 백성이 아니다)을 낳습니다. 이것은 북이스라엘의 죄악을 더 이상은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져서,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되어 보거나 세어 볼 수 없을 때가 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르엘(다른 뜻 : 꽃을 심다. 씨를 뿌리다.)의 날이 크게 번창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형제를 암미(내 백성)라 하고 너희 자매는 루하마(불쌍히 여김을 받는 딸)라 하라"고 바꾸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범죄한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잠간의 벌을 주시지만 용서하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며 약속을 세워주시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 삶의 적용

  참으시고 용서하시며 다시 기회를 주시고 약속을 세워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쫓아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요셉이나 다니엘을 보며 그들이 고생하다 팔려갔거나 잡혀갔던 나라에서 총리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린 것에 경도되어 권력을 잡고 부자가 되는 것이 축복받고 은총을 받는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지 않도록 저를 지혜로 이끌어 주시어, 내가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그들이 누린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동행하시고 이끌어 주신 것" 이고, 그 은혜로 인해 자동적으로 어려움에서 건짐도 받고 총리도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내가 하나님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말씀을 읽고 말씀을 믿고 실제 행하는 신앙 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성령님으로 저를 덮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호세아서를 읽고 묵상하여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구원을 알아가도록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붙은 삶을 살아가도록 말씀으로 주께 가까이 가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매일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필터로 하여 생각하고 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붙들어 주시고 은혜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구합니다
호세아 1장 1절-2장 1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왕상3, 엡1, 겔34, 시83-84

감사
1. 가정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기쁨과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절.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북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영적 음란의 죄를 지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해 회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뜻에 마음을 두겠습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게 만드는
죄가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가정과 교회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덮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내 귀를 엽니다.
- 하나님께 달려나와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그 길이 나와 가정과 교회가 사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호세아를 통해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라고 하셨을지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제가 하나님께 마음 아프게 한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깨닫게 해 주십시오.
돌이키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그 길이 생명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느헤미야 13장 1절-9절
2024년 9월28일 토요일 QT

*제목
모세의 책을 낭독하고 알게된 사실과 조치 그리고 도비야 사건

*감사
중앙공원 전도를 통해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묵상
모세의 책 낭독을 통해 본문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잊혀졌는지 짐작케 된다.

알았더라도 조치를 했을지도 의문이 가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모습 때문이기도 하다.

성벽재건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을 결단했고 비로소 말씀에 맞지 않는 삶을 살았음을 깨달았다 생각된다.

도비야 사건은 얼마나 쉽게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얼마나 단호하고 철저하게 돌아봐야 되는지도 알게 된다.

*적용
말씀 묵상이 삶의 변화와 결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도비야 사건을 통해 이전의 죄된 모습으로 돌아갈 유혹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언제나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여호와는 나의 힘입니다
느헤미야 13장 23절-31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왕상2, 갈6, 겔33, 시81-82

감사
1.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잘 드렸다는 한가지 사실로 감사드립니다.
2.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29절.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느헤미야가 유다 백성으로 하여금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라는 말씀을
강력하게 지키라 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우상숭배로 결국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의 집안까지 이방인과 결혼할 정도로
외적 성벽은 재건되었지만,
아직도 내적 성벽은 세워지지 않은
신앙의 연약한 모습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단호하게 이방인과 결혼한
대제사장의 손자를 내쫓아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레위인에 대한 언약을 어긴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가 우리의 삶에 필요합니다.

적용
- 공동체 안에 숨어든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분리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서 피난처 되어주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죄는 반드시 쫓겨나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입니다.
나의 요새, 나의 산성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주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9월 30일 월요일 / 느헤미야 / 윤여철 안수집사

"평신도 느헤미야의 신앙 모습을 평신도인 내가 흉내라도 내며 신앙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느 13:23~31, 개역개정 성경)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2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27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 회개와 감사

  - 주일을 구별하여 온 맘을 다해 예배를 드리어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세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귀를 집중하고 아멘으로 믿음의 선포를 하고, 하나님을 피난처이자 산성으로 삼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을 욕심내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교회 공동체 식당에서 여러 동역자들과 힘을 합쳐 성도님들께서 드실 국밥을 준비하고 식사 후 설거지를 하며 땀을 흘리는 몸 예배를 드리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말씀도 어제 읽고 묵상했던 내용에 이어지는 것으로서 앞에 10장에서 유다 백성들이 서약하여 지키기로 했던 것들 중에서 흐지부지 지켜지지 않고 있던 것들을 바로 잡는 내용입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이 1번째 서약으로 자녀들을 이방인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했으면서도 지키지 않아 이방 여자들을 아내로 삼고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절반이 이방인의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은 못하는 상황을 보고 옛적 솔로몬이 하나님께 범죄를 저지른 것도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여 그녀들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백성들에게 교훈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자기의 증손자를 이방인 산발랏의 딸과 결혼시키자 그 증손자를 쫓아내어 앞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묻은 이방 사람의 부정을 모두 씻게 한 뒤에, 각자의 임무를 하게하여 저마다의 일을 하게 합니다.
또한 제단에서 쓸 장작과 첫 소산물을 백성들이 돌아가며 내기로 했던 4번째 서약을 지키도록 합니다.

느헤미야서를 읽고 묵상하는 마지막 날에 잠간 생각하며 나를 돌아봤습니다.
느헤미야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대로 사는 신앙 회복, 영적 각성을 하도록 돕는 일을 끝까지 신실하게 하는 것을 보며, 평신도인 그가 해낸 일을 평신도인 나도 해 낼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일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단지 내가 총독이라는 고관대작이 아니어서가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갖 고초를 견디며 맡겨진 사역을 해 낼 수 있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흉내라도 내며 실천 해 보려고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님, 동행하시어 저를 도와주소서.

○ 삶의 적용

  느헤미야가 백성들과 서약하고 지켜나갔던 것들을 지키고, 죄를 짓게 만드는 것들과는 단절하고,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예배를 드리고, 내가 드릴 수 있는 헌신을 온 맘을 바쳐 드리어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느헤미야의 행적을 통해 제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저를 돌아보아 반성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기본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헤세드(인자)를 베푸셨으니 저도 다른이에게 인애를 베풀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24년 9월 29일 일요일 / 느헤미야 / 윤여철 안수집사

"주변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쫓아 순종하는 믿음 생활하겠습니다."

○ 성경 (느 13:10~22, 개역개정 성경)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 회개와 감사

-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교회 서무행정 관련 이슈 업무에 대한 파악을 하고,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한 실무레벨의 컨센서스를 하였습니다.
저에게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같이 협력하여 일 해 가는 신실한 동역자들을 함께 하게 하시어 더욱 감사합니다.
쉬어야 되는 시간 임에도 사역에 협조 해 주신 김○○집사님과 교직원들 그리고 위원장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말씀의 내용이 1주일전에 읽고 묵상했던 10장에서 유다백성들이 언약했던 내용과 배치되어 살짝 헷갈립니다.

10장에서 유다백성들은 자기들이 언약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까지 하며 맹세하였었고 그때 언약했던 6번째 맹세가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온갖 과일나무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제사장의 몫으로 성전 창고에 넣기로 하고, 또 밭에서 나는 소출 가운데서 열의 하나 즉 십일조는 레위 사람들의 몫으로 내기로 한 것이었는데 왠일인지 오늘 본문에서는 레위인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하여 성전을 돌보는 일을 버리고, 저마다 밭이 있는 곳으로 도망갔다고 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느헤미야가 관리들을 나무라고 레위인들을 다시 불러 성전일을 하게 하자 유다백성들이 십일조를 내었고 느헤미야는 그 헌물을 관리하여 레위인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하는 책임자를 지명하여 세움으로 성전을 돌보는 일이 소홀하지 않게 한 후에 "하나님, 내가 한 일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성전을 보살핀 일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한 이 일을 잊지 마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그 무렵에는 예루살렘 성읍 사람들이 안식일에도 거래를 함으로써 안식일을 구별하여 지키키로 했던 10장에 쓰여있는 언약식에서의 2번째 서약도 유명무실 해 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것을 본 느헤미야가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고 이방인 장사꾼들이 안식일에 성안에 못들어 오도록 명령하고 레위인들을 세워 성문을 지키도록 하여 안식일이 지켜지도록 하고 "나의 하나님, 내가 한 이 일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지없이 크신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너그러이 보아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보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성벽 복원을 실현시키고 그 과정에서의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여 감사했고, 또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모세 5경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읽으므로 인자하신 헤세드의 하나님을 깨달아 알게되어 스스로들이 감격하여 자발적으로 6가지 서약을 통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웠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맹세들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유다 백성들을 보며 지금의 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왜 맹세를 깨고 지키지 않은지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엘리아십 제사장이 이방인과 내통하여 성전을 더럽히는 것을 보면 그 당시에 제사장들이나 귀족들이 종교적 도덕적으로 제대로 서지 못했던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이 생기고 그 당시 식민지 체제에서의 열악한 경제 형편이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내기로 했던 헌금을 못내게 하는 방해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든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나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저런 목사, 저따위 교회에 헌금을 할 바엔 직접 기부단체에 기부하고 말지... 내일 할 일, 애한테 쓸 돈, 병원비 등을 생각하며 헌금 할 금액에서 쪼금씩 쪼금씩 차감 해 보려는 마음이 결국 느헤미야 당시의 유다 백성들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 삶의 적용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받아 누린 은혜를 감사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예배하겠습니다.
더럽고 추한 사람들로 인해 내가 하나님께 감사 한 마음을 드리는 헌신이 방해받지 않도록 주께서 지혜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며 제가 해야 할 봉헌을 빠뜨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말씀을 통하여 깨우쳐 주시고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예배와 헌신이 주변을 둘러싼 잘 못된 이들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제 눈이 하니님만 바라보고 제 귀가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되고, 제 입이 깨끗한 말만 하도록 지켜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말씀을 쫓아 순종하는 믿음 생활하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