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갈라디아서 1장 1절-10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교구 목사님 사역에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2. 학부모님들 심방하며 상황을 알게하시고 기도의 제목을 듣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장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는 걸
시작으로 해서 진짜 복음의 핵심을 정확히 진술합니다.

그 핵심은 다른 복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한 가지 다른 복음의 예시를 알려줍니다.
그것은 주변 사람의 마음과 반응에 집중하는 것,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 마음 기억하며 나아갑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인정 받기 위해 살아가지 않겠습니다.
나의 욕심과 욕망에 따라 사역하지 않겠습니다.

그 모든 것이 다른 복음임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적용
⁃ 사람의 기쁨을 위한 일들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하는 인생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욕심에 사로 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 욕심으로 인해 집중해야 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그 모든 것이 다른 복음입니다.
유일한 복음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쁨을 드리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욕심은 내려 놓고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10월 18일 금요일 / 갈라디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복음을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의 그럴싸한 이단 사설에서 나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성경 (갈 1:1~10, 개역개정 성경)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회개와 감사

- 어제 퇴근하면서 고등학교 동문회 모임에 참석하여 선,후배들과 나이가 들어가면서 잘 사는 나름의 생각들을 나누고, 예전 젊었을 때 얘기들을 기억하여 히히덕 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자유주제로 얘기할 수 있는 이런 모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부터는 신약성경의 첫번째 책이자 바울서신 중 맨먼저 쓰여진 것으로 알려진 갈라디아서를 읽으며 바울이 가르쳐 주는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 사람으로서 옳은 행위를 행한 결과(모세 5경의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십자가 고난과 부활하심)을 믿음으로써 받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고 구원받은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생각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갈라디아 서신서를 바울이 쓰게 된 배경을 이해함으로 말씀 내용의 이해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데 이 서신서는 바울이 전도하여 세운 갈라디아 지역 교회에 유대교의 할례를 받고 모세 5경의 율법을 지키어야 완전한 구원에 이른 성도가 될 수 있다는 이단 사상을 심는 유대교주의자들이 스며들어 바울이 전한 복음을 손상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도들이 잘 못된 가르침에 빠지지 않도록 이단 방지 교육 차원에서 적은 바울의 서신서인데, 바울은 편지에서 이른바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을 설명하여 성도에게 구원이 어떻게 주어지고, 그렇게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cf) 이신칭의(以信稱義) 이해
: 요근래 한국교회의 행태때문에 바울의 이신칭의가 값싼 구원론의 도구로 매도되기도 하지만, 의인을 '구원 될 만한 의를 지닌 사람'으로 정의하고 나서, (진정으로 자기 죄를 고민하고 회개하려 시도하면 자기의 노력만으로는 온전히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렇게 자기 죄를 고민하고 회개 해 본 사람을 '구원 될 만한 의를 지닌 자' 로 규정하고, 그런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의롭다고 일컬어 지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면, 바울이 얘기한 이신칭의(以信稱義)가 신자들이 어떠한 생활태도를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거로 생각 할 수 있음

1절에서 바울은 자기가 누구인지 정체를 밝히어 편지에서 주장하려는 논지의 신뢰성을 확보하려 합니다.
바울은 자기가 성육신하여 역사인물로 산 예수 그리스도, 즉 역사적 예수를 만났고, 그분 가르침을 배운 사람들에게만 칭하는 사도(使徒) 중의 하나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이 세워 준 것도 아니요, 사람이 맡겨 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 주시고, 또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겨 주심으로써, 사도가 된 나 바울" 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6절이하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이 악한 세대에서 건져 주시려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그것을 믿음으로써 구원받은 성도가 될 수 있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을 풀어서 설명합니다.
이어서 아주 강력하고 확신에 찬 언어로 유대교주의자들의 말에 흔들리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천사일지라도 바울 본인이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한다." 라고 유대교주의자들이 잘 못된 내용을 전파하고 있음을 말하고,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다." 는 것이고, "우리중에 그 사실을 믿고 시인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라고 강조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 삶의 적용

  내가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원받았음을 매순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로서 열매맺는 삶이 되도록 회사생활, 동네에서의 생활, 교회 공동체의 생활가운데에서 인애(헤세드)를 실천하고, 정의를 세우고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실천을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어제까지 호세아를 통해 우상숭배의 죄를 경계해야 함을 배워왔고, 오늘부터는 복음과 구원을 얘기하면서 세상의 지식을 섞어 복음을 왜곡하는 거짓교사들의 간교한 사기짓에 휩쓸리지 않도록 진리를 강건하게 세워가기 위한 구원론을 배우며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QT를 이어감으로 제가 성경 말씀을 더욱 이해하여 성경과 상관없는 자기 잡설을 늘어놓는 사기꾼 목사들에게서 나의 바른 믿음을 지키어 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또한, 기왕이면 제 묵상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성경의 말씀을 스스로의 눈과 머리로 읽고 이해하여 거짓 목사나 이단 사이비들로부터 스스로를 구하는 은혜를 얻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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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온전히 복음만 따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왕상21, 살전4, 단3, 시107

감사
1. 신우회 예배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 축하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8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복음에 대해 말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복음에 대해 잘못된 것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분명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으로 충분하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 유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뿐만 아니라
율법을 지켜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 다른 복음은 없으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으로 구원 받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구원을 방해하는 일들에게는 결국 저주가 있습니다.

적용
⁃ 나의 삶은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르게 서 있겠습니다.
⁃ 담대히 복음을 믿고 선포하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복음에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외에는 저주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호세아 14장 1절-9절
2024년 10월17일 목요일 QT

*제목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감사
매일 말씀을 통해 은혜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스스로 꽃을 피운 것처럼 교만하게 행하였다.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고 말씀하신다. 동일한 여호와의 도이지만 그가 어떠한지에 따라서 그 길로 다니거나 그 길에 걸려 넘어짐을 알게 된다.

*적용
이슬같이 내려주셔서 꽃을 피우게 하시는 하나님께 언제나 감사하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와의 정직한 도를 따라 그 길을 걷는 삶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세아 13:1~16
2024년 10월16일 수요일 QT

*제목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감사
직장 크리스챤 동료들과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묵상
"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에브라임은 스스로 높아지고 교만하여 우상숭배로 나아갔고 범죄하여 망하였다. 교만은 결국 우상숭배와 연결되어있음을 보게 된다. 교만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는 것이며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다. 불순종과 영적타락으로 나아가며 결국은 망하게 되는 것이다.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잊었다고 말씀하신다. 부요함이 교만을 불렀고,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게 되었다. 세상적 성공과 부요함을 쫒아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겠다.

*적용
세상의 권력과 부요함을 쫒지 않겠습니다. 주시는 물질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욕심을 버리고 겸손히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말씀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호세아 14장 1절-9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큐티스쿨을 통해 말씀과 가까워 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새로운 것들은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2절.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호세아 14장은 이스라엘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다시 찾고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돌아갈 때 언제든 사랑으로 응답해 주시고
회복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특별함은 하나님께 돌아올 때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감은 회개를 의미하고 회개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회개의 기도를 할 때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근거로 기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큐티스쿨 강의 중
말씀을 읽으니 기도를 하게 되고
기도를 하니 말씀을 읽고 싶어지는
말씀과 기도의 선순환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때,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로 나아갈 때
회개의 내용만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때
올바른 기도의 내용이 나옴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 앞에 설 때 내 생각을 가지고 서지 않고 말씀을 가지고 서겠습니다.
- 말씀을 가지고 돌아가기 위해 Q.T의 소중함과 기도의 연결성을 지키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신앙의 중요한 기초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감은 내 생각을 가지고 겸손히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과 함께 서야 함을 깨닫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가지고 회개의 자리에서, 기도의 자리에서
말씀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는 제가 되도록 말씀과 더 가까이 하는 삶 살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본문 | 호세아 14:1-9
제목 | 진정한 회개는 삶의 열매입니다.
통독 | 왕상20 | 살전3 | 단2 | 시106편 |

<감사>
1.심방을 통해 병상의 성도를 위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함께 슬픔을 나누며 소망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2절)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당신의 백성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의 사이를 가로막는 죄의 문제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내 안의 죄의 실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마음의 결단이 아닙니다.
회개는 감정의 변화가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를 향해 걸어갔던 나의 걸음을 돌이켜서
죄의 삶을 등지고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죄를 떠난 입술의 열매, 삶의 열매가 진정한 회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겠습니다.
죄를 향했던 나의 모든 걸음을 돌이키겠습니다.
변화된 입술과 변화된 삶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진정한 회개로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죄를 향했던 나의 걸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소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회개하며 삶의 열매를 드리게 하소서.

`24년 10월 17일 목요일 / 호세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깨달아 바로 알고 순종하여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저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 성경 (호 14:1~9, 개역개정 성경)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 회개와 감사

- 오는 주일(10/20)의 추수감사주일 겸 사랑플러스 축제에서 예배 후에 성도들간에 BBQ 메뉴로 점심을 나누고 간식도 여러 가지를 나누어 즐기게 되는데 이러한 일을 할 사람들을 붙여주시어 미리 필요한 곳에 배치하고 준비되도록 하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 진행하는 사랑나눔바자회(10/25)에서 봉사 해 주실 분을 찾는 일에 있어서도, 지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어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람의 짧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 공동체 지체간에 관계의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정리되게 하시고 이끌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말씀은 호세아가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호세아는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야 한다.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주의 길은 올바르다. 의로운 백성은 그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죄인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 라고 자기의 전심을 담아 간곡하게 호소하여, 북이스라엘 지도자와 백성들이 지금껏 자기가 고발했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 주십시오.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 열어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다시는 앗시리아에게 우리를 살려 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지도 않겠습니다. 고아를 가엾게 여기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재촉합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고, 마음에 품으셨던 분노를 풀 것이고,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리게 되어 풍요를 되 찾을 것이라고 약속하여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오늘 호세아가 던지는 재촉의 말이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이 아침에 내가 먼저 회개하고 멸망의 길로부터 회복시켜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를 간절히 드립니다.

주님,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주님께 예배드리고 경배를 드린다고 하면서 내 욕심을 채워달라고 기도하였음을 회개합니다. 한 입으로 찬양과 저주, 더러운 말을 같이 담아내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내 입술을 열어 찬양의 예배만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는 세상의 힘센 자들이나 돈 있는 자들에게 나를 보호 해 달라고, 인정 해 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갖은 얕은 지식이나 힘, 영향력을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나의 뒷배라고 여기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주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자 임을 고백하오니 저를 보시고 붙잡아 세워주시옵소서.

○ 삶의 적용

  하루의 매순간을 살아가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말씀을 기준으로 바르게 살려고 애쓰겠습니다.
특별히 내 욕심, 욕망을 채우는데 기왕이면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고 여기어 영험한 수단으로써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짓을 절대로 하지 않고,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을 우상화하는 죄도 짓지 않도록 영적으로 항상 깨어있도록 제 속에 말씀을 채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호세아를 통해 회개의 기도 방법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업드려 나의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시옵소서..." 을 알려주시어, 제가 회개 기도 할 때 제 입술에 담아 바르게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만 바르게 예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바른 믿음 생활을 하도록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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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인생에 은혜의 꽃을 피어주시는 하나님
호세아 14장 1절-9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왕상20, 살전3, 단2, 시106

감사
1. 큐티스쿨 2주차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계획한 일이 은혜 가운데 이루어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회복하십니다.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슬이 되어 주십니다.
마치 백합화가 활짝 피듯이,
향기를 발하며 활짝 피는 인생이 됩니다.

또 백향목 같이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해 주셔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이 되게 하십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오늘을 살겠습니다.

하나님을 꼭 붙잡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깁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 놀라운 은혜와 힘을 주십니다.

나는 할 수 없고, 이룰 수 없는
그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적용
- 하나님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의지하겠습니다.
- 꽃 피어 주시는 오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기돗
사랑하는 주님!

사랑과 은혜,
축복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 안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주의 품 안에서 뿌리내리고
꽃피는 은혜를 누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비록 연기와 같은 삶일지라도
호세아 13장 1절-16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갈보리교회 새벽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섬기고 돌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점점 마음이 맞아가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3절.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죄의 습성으로 인해 쉽게 은혜를 잊을 때가 많습니다.
광야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고 스스로 이해하는 대로 은으로 우상을 만들었던 것처럼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쉽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 모든 것들은 연기와 같다"고 명확히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이해하는 대로 아무리 노력하고 정교하다 생각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연기와 같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비록 연기와도 같은 나의 삶일지라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할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나아갈 때
이 땅 곳곳으로 아름답게 퍼져나가는 향기로운 연기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저의 모든 시간이 사라져버리는 연기가 되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적용
⁃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이 사라져 버리는 연기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 향기로운 연기가 될 수 있도록 예수님과 동행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