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 - 12절
2024년 8월21일 수요일 QT

*제목
복음을 위탁 받은 자로서의 삶

*감사
부족하지만 복음을 위탁 받은 자로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묵상
바울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였다고 말씀한다. 복음 전파를 위해 많은 희생과 댓가를 치렀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복음전파가 치열한 영적전투임을 상기시킨다.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복음전파의 방법 또한 세상적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위탁받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므로 위탁하신 자의 능력을 힘입음임을 바울은 명확히 드러낸다.

바울은 이 모든 사역들이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적용
복음전파가 영적전투이며 그 방법은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결과는 위탁하신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복음을 위탁 받은 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8월 22일 목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복음을 맡아 둔 청지기로서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신앙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 성경 (살전 2:13~20, 표준새번역 성경)

13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유대 사람에게서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꼭 같은 고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9 우리 주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서, 우리의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 회개와 감사

- 사랑이 발치 수술을 하고 양볼에 얼음찜질하며 아픔을 견디어 달래고 있는 딸내미를 보고 있자니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파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님, 서영의 수술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어 평상시처럼 회복되어지도록 완전히 치료하여 주시기를 바라여 기도합니다.

- 어제 태풍 종다리가 왔다 갔고 오늘이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처서라서인지 지난밤은 여늬 밤같은 열대야는 없었던 거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작은 거 하나까지 세심히 살피시는 주께서 8월말일 야외에서 실시하는 총남행사가 좋은 닐씨속에 이뤄지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어제 묵상한 편지에서 바울은 본인이 전한 말씀이 하나님의 복음이고 그 복음을 전함에 있어 자기가 어떤 자세와 태도를 기지고 전했었는지를 설명하였었는데,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본인이 전한 말을 인간 바울의 말이 아니라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인들 안에서 살아 움직여(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유대인들의 핍박과 고난으로부터 견뎌내고 먼저 믿은 성도들처럼 성장하였음을 두고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것때문에 받는 고난과 핍박을 하나님 말씀을 믿어 이겨 낸 성도들 자체가 복음 전한 사람에게는 영광이고 기쁨이라고 고백하며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만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함을 안타까와하고 다시 한번 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칭찬합니다.

오늘 말씀이 나를 되돌아 보며 생각하게 합니다.

내가 사람의 생각으로 이뤄진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영감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와 능력이 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나의 힘과 능력으로는 않됨을 바로 자백하게 됩니다.
주님, 저에게 분별의 은총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 때 내가 맡아 두었던 하나님 말씀, 복음을 다른이에게 전하지 않고 가만히 두고 있다가, 주인을 오해하여 1달란트를 땅에 묻어뒀다가 그대로 내놓아 악한 종이라고 저주받았던 종같이 될까 봐 두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가 예수님을 믿는자로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진리, 복음)을 행동으로, 말로 전하여 씨를 뿌리는 삶을 잘 살아내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 삶의 적용

  나의 모습과 언행, 행동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들어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하고 인애한 삶을 살아내도록 더욱 겸비하겠습니다.
저로인해 선한 감동을 받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지도록 더욱 노력하며 매순간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하나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마음에 담고 믿음이 성장하였으면, 그에 맞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해야함을 깨우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 얼굴 표정을 예수님을 흉내내도록 신경 써 조금씩이라도 선하게 변화되도록 저를 관리하고자 하오니 힘주시고 능력을 덧입혀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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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1일 수요일
하나님께서 내게 위탁하신 것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12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삼상13, 롬11, 렘50, 시28-29

감사
1. 아내를 도울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몇 가지 중요 결정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4절.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복음 전하는 사명을 하나님께 위탁받았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정말 기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위탁하신 것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결정하고, 행동하고, 기도해야 하는지
묵상하고 생각해 봅니다.

위탁.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뢰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믿으셨고, 신뢰하셨기에
맡기신 사명이 있습니다.

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적용
-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변화가 시작되길 원합니다.
-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것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고, 잘 감당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맡겨 주신 귀하고 소중한 사명들이 있는데,
소홀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시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것 용서해 주십시오.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십시오.
제 생각을 인도해 주십시오.
제 행동을 이끌어 주십시오.

오, 주님!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8월 21일 (수) / 강기범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 - 12절

<묵상말씀>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묵상내용>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열심을 다했습니다.
그 열심에는 자신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타 지역에서의 고난과 능욕은 바울을 무너뜨릴 수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복음을 모르는 자들을 위해서 오히려 자신의 의를 들어내거나 권위를 들어내지 아니하며 오직,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대에 힘 썼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이같이 힘쓰며 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묵상하게 됩니다. 바울도 인간이었기에 답답할 때는 화낼 수 있으며, 힘들 때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 가운데 보면, 사도 바울이 이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복음을 포기하지 않고 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2절 하반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그것은 분명 '사명감', 하나만 가지고 전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함께 동행해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 가운데,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함께 하셔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인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것 입니다.

늘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주님 없이는 안됨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동행해주시고, 함께 하셨기에 우리의 삶이 주님께로 더 가까이 하며 예배 할 수 있었음을 감사로 고백합니다. 주님, 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2024년 8월 21일(수)/ 황성진

본문: 살전 2:1-12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
고난과 핍박은 그가 세상을 더 좋아하는 자인지 예수님을 더 좋아하는 자인지를 평가받는 시험장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잘 지켜 이 시험을 잘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예수님 그분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라면, 예수님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일 자체를 사랑하고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이 비록 고난과 시련일지라도 말입니다.
제 자신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예수님 바로 그분을 세상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로 평생을 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
1. 절망 속에서 새 희망을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자녀들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주님. 오직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힘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반드시 들어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8월 21일(수)/임순덕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12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 님이 증언하시느니라

<묵상>
바울과 그 일행은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고 채찍질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에도 바울과 그 일행은 멈추지 않고 데살로니가에 가서 복음을 또 전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모든 영혼을 살리는 복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에서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라고 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 위탁 받은 사람은 어떠한 고난이 와도 그것이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복음을 안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바울 일행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 자체를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복음이기 때문에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듯이 하나님의 복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잘 받아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시는 방식으로 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서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전하고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의 탐심에 맞추지 않아야 합니다. 오로지 하나님께 맞추고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해야 할 일입니다.

<감사>
1. 하나님의 자녀 됨을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나를 내어 놓습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하는 자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맞추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정직하게 전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8월 21일(수)/김수정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12

<감사>
1.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2. 나의 나 된 것을 감사합니다.

<묵상>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라는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사도 바울의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이 말이 다만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향한 외침만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나와 교회 공동체를 향한 외침처럼 들려서 감사가 밀려옵니다. 내가 복음을 들을 수 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이 이러한 하나님의 보내심과 그 보내심에 순종하여 헌신한 많은 사랑의 수고 위에 있음을 기억하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를 노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나도 은혜받은 자로 사도바울처럼 당신은 나의 사랑하는 자입니다. 라고 누군가를 향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말뿐인 사랑이 아니라, 사도바울처럼은 못되더라도 그것에 조금이라도 미칠 수 있는 행동으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수고를 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사도바울을 보내심이 헛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단단히 붙잡고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어줌을 기뻐하며 누군가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세워가는 복음의 빚진 자의 삶을 반드시 살아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의 수고 위에 나를 세우심을 잊지 않고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어줌을 기뻐하며 복음으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세워가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12절
통독완료: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12절

감사
1. 말씀을 통해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2. 반가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말씀을 통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바울 사도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음은 단지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심겨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있어 어린아이와 같았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신의 자녀처럼 여기고,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며 자비량 선교를 하며 복음을 전했던 사람이 바로 바울이었습니다.
진정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 몸과 마음의 애씀과 수고를 통하여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과연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서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서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품고, 아낌없는 수고와 눈물의 기도를 통하여 그들의 믿음이 열매 맺을 때까지 소망하며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 나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사랑의 수고를 날마다 묵상 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과 희생을 기억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바울의 마음을 저에게 주시옵고,
제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10절
2024년 8월20일 화요일 QT

*제목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된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감사
매일 주시는 말씀을 통해 영육간에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묵상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다. 교회를 소개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소개가 있을까 생각된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어서 그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라 생각된다.

그 교회는 또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바울은 칭찬한다. 그리고 그 소문이 각처에 퍼졌다고 말씀한다. 이에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고 말씀한다.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믿음의 행함, 헌신의 사랑, 인내하는 소망이 그들에게 있으며 우리 모두에게 필요함을 알게 된다.

*적용
제 스스로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믿음의 행함, 헌신의 사랑, 인내하는 소망이 제게도 드러나기를 힘쓰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8월 21일 수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삶의 자리에서 죄악 된 것들과 단절하여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 없이 처신하겠습니다."

○ 성경 (살전 2:1~12, 개역개정 성경)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회개와 감사

- 오늘 서영의 사랑이 발치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양쪽 위아래 4개를 발치하기로 했는데 주께서 의사의 손을 잡으시어 최고의 술기로 깔끔하게 수술하도록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발치 후 고통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고 회복도 빠르게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아내가 장모님 모시고 안과 진료를 보러 갔다 오는 길도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종다리 태풍으로 비가 많이 오는데 오가는 길에 문제없도록 발길을 잡아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약을 먹다보니 1주일이상 나를 괴롭히던 목감기가 조금씩 나아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주께서 치료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님 요근래 제 목안이 건조하여 간질거리고 기침을 자꾸합니다. 기왕이면 이번에 같이 치료하여 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자기 일행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갖고,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그들이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음"임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비록, 바울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지만 말하는 이나 듣는 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복음)으로 분명히 인식하였고, 나아가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는 청지기(맡은자) 일 뿐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는 이유와 배경으로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한다.' 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어지는 말씀들을 통해 자기는 사람에게 꾸미거나 아첨하는 말로 현혹하지 않았고 더구나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도 않았고, 사도로서의 권위도 내세우지 않고 오히려 목숨을 내놓고 복음을 전하였다고 밝힘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행위가 자기의 유익을 채우는 용도가 되어서는 않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덧붙여 바울은 자기는 성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비량 선교를 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러면서 복음 전도자는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 없이 처신하여야 함을 말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요즘에 극성을 부리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일부의 예수님팔이 목사들, 교회를 가족 사업체처럼 운영하는 장사치 목사들을 생각하며 정말 이 말씀을 들어야 할 저 파렴치한 자들은 대체 어디에 있고, 힘없고 능력없는 평신도인 내가 이 말씀으로 무슨 묵상을 하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말씀을 아침에 나에게 주시는 이유가 나의 행위 중에 뭔가 잘 못된 것을 경고하시고 바로 잡아주시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을 것임을 믿고 잠잠히 묵상을 합니다.
제가 예수 믿는 크리스찬임을 분명히 밝히어 살고 있으므로 예수님을 망령되게 하지 않도록 더욱더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 없이 처신하도록 애써 살아야겠음을 나에게 특별히 주시는 말씀으로 붙잡고 기도합니다.

○ 삶의 적용

  삶의 자리에서 더러운 말, 죄악 된 생각을 멀리하여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거 없는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바울의 행위를 통해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배운대로 흉내라도 내며 조금씩 변화 된 모습읃로 살아가도록 이끄시고 잡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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