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헤세드)를 실천하는 우리 교회가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24년 10월 20일 일요일 / 갈라디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인애(헤세드)를 실천하는 우리 교회가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 성경 (갈 2:1~10, 개역개정 성경)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 회개와 감사
- 주일에 대형 행사 일정이 연달아 이어지다 보니 별도로 회의 일정을 잡기가 용이하지 않아, 토요일이지만 저녁에 총남 임원회의로 모여 `24년 연말 총회 준비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2번의 회기동안 총무를 연임하여 나름 열심을 다해 일하여 왔는데, 어느덧 그 임기의 끝이 오니..., 머릿속에 감사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 생각납니다.
총남 총무로서 일하는 것도 이제 한달남짓 남았는데 한달여 남은 시간동안 맡은 일들을 잘 해 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회기로 잘 넘길 수 있도록 은혜로 덮어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 오늘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새생명축제 사랑플러스를 통해 나누는 기쁨의 식탁에도 축복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 드리는 저의 몸의 예배도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바울은 일전에도 (안디옥)교회내에 몰래 스며들어 온 유대교주의자들이 이방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을 권리가 없으므로 먼저 유대교를 믿고 할례를 받아 정결의식을 치룬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잘 못된 사상을 교회안에 전파하여 교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있어서 이 문제를 정리하고자 예루살렘에 헬라인 디도를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에도 디도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은 상태로 예루살렘 교회에 같이 들어갔었음을 밝힙니다. 그런데, 그때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야고보, 베드로, 요한을 비롯한 유력한 사람들이 바울일행에게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은 베드로에게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신 분이, 바울 본인에게는 이방인(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셨다는 사실에 공감하였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은혜를 인정하여 친교의 악수를 나누고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 사람에게로, 야고보와 베드로, 요한은 유대인에게로 가기로 하였었음을 밝히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고 싶으면 먼저 유대교를 믿고 모세의 율법을 지킨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거짓 형제(신도)들이고, 그들이 전하는 것들이 이단 사상이니 그들에게 현혹되면 않된다는 것을 완곡하게 설명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 할 일은 가난한 사람을 기억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 삶의 적용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받은 사람답게 인애(헤세드)를 실천하여 살겠습니다.
가난한 사람, 연약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여 모른체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친절을 베풀도록 신경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여 허망한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속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바울에게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들이 복음을 전할 때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라고 당부한 말씀을 오늘 우리 교회가 기억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중산층 이상의 먹고 살만한 사람들 중심의 공동체가 되어서 세상의 약자들이 들어와 같이 신앙 생활하기 쉽지 않게 폐쇄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을 외면하고 보지 않으려 했던 저의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우리 교회에 대접받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손발을 써서 일하고 서로를 돕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또한 교회의 여러 행사가 우리끼리 만의 행사가 아니고 사회를 향해 두팔벌리고 이기심에 찌든 이들에게 억압당하여 고통받는 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제가 그런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성령님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추수감사예배가 하나님께만 상달되어 영광올리고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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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yycking
"인애(헤세드)를 실천하는 우리 교회가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 성경 (갈 2:1~10, 개역개정 성경)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 회개와 감사
- 주일에 대형 행사 일정이 연달아 이어지다 보니 별도로 회의 일정을 잡기가 용이하지 않아, 토요일이지만 저녁에 총남 임원회의로 모여 `24년 연말 총회 준비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2번의 회기동안 총무를 연임하여 나름 열심을 다해 일하여 왔는데, 어느덧 그 임기의 끝이 오니..., 머릿속에 감사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 생각납니다.
총남 총무로서 일하는 것도 이제 한달남짓 남았는데 한달여 남은 시간동안 맡은 일들을 잘 해 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회기로 잘 넘길 수 있도록 은혜로 덮어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 오늘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새생명축제 사랑플러스를 통해 나누는 기쁨의 식탁에도 축복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 드리는 저의 몸의 예배도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바울은 일전에도 (안디옥)교회내에 몰래 스며들어 온 유대교주의자들이 이방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을 권리가 없으므로 먼저 유대교를 믿고 할례를 받아 정결의식을 치룬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잘 못된 사상을 교회안에 전파하여 교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있어서 이 문제를 정리하고자 예루살렘에 헬라인 디도를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에도 디도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은 상태로 예루살렘 교회에 같이 들어갔었음을 밝힙니다. 그런데, 그때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야고보, 베드로, 요한을 비롯한 유력한 사람들이 바울일행에게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은 베드로에게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신 분이, 바울 본인에게는 이방인(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사도직을 주셨다는 사실에 공감하였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은혜를 인정하여 친교의 악수를 나누고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 사람에게로, 야고보와 베드로, 요한은 유대인에게로 가기로 하였었음을 밝히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고 싶으면 먼저 유대교를 믿고 모세의 율법을 지킨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거짓 형제(신도)들이고, 그들이 전하는 것들이 이단 사상이니 그들에게 현혹되면 않된다는 것을 완곡하게 설명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 할 일은 가난한 사람을 기억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 삶의 적용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받은 사람답게 인애(헤세드)를 실천하여 살겠습니다.
가난한 사람, 연약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여 모른체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친절을 베풀도록 신경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여 허망한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속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바울에게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들이 복음을 전할 때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라고 당부한 말씀을 오늘 우리 교회가 기억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중산층 이상의 먹고 살만한 사람들 중심의 공동체가 되어서 세상의 약자들이 들어와 같이 신앙 생활하기 쉽지 않게 폐쇄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을 외면하고 보지 않으려 했던 저의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우리 교회에 대접받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손발을 써서 일하고 서로를 돕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또한 교회의 여러 행사가 우리끼리 만의 행사가 아니고 사회를 향해 두팔벌리고 이기심에 찌든 이들에게 억압당하여 고통받는 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제가 그런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성령님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추수감사예배가 하나님께만 상달되어 영광올리고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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