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듣는 지혜를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24년 8월 18일 일요일 / 열왕기하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 말씀을 듣는 지혜를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 성경 (왕하 25:1~17, 개역개정 성경)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참고성경 #1_렘 37:2)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참고성경 #2_렘 38:17~18)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20 예레미야가 이르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넘기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21 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 회개와 감사
- 토요일 하루종일 온전히 나에게 선물을 베풀며 보내고, 점심과 저녁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구들과 나누도록 하시어 감사합니다.
- 시영이가 나처럼 감기증세로 고생하고 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혼자 몸살 감기를 이겨 내고 있는 시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번 주일은 유투브로 예배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여러 이유들이 나열되며 영적인 시험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솔직히는 얼굴을 대면하여 보기에 아직 제 마음에 용서가 덜 된 분을 보기가 꺼려져서인 이유가 큽니다.
그러나, 평상시처럼 예배와 사역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맡아 책임 져 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오늘 예배와 봉사 사역 중에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님을 통해 안아주시고 제 속의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먼저 그를 용서하도록 내 속에서 일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남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의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따르지는 않아 결국 끔찍한 최후를 맞은 얘기를 통해 고난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어떤 말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옳바른 것인지를 생각 해 봅니다.
시드기야는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지 못했었던 듯 하고 아마도 자기의 체면을 중시하여 나라의 안위나 하나님의 명령에 앞서 자신의 명예를 더 앞세웠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자기 스스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조언을 구하였으면서도 정작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3번이나 전했지만 듣지 않고 자기가 이미 결정했던 바벨론을 버리고 애굽에게 기대어 의존하는 결정을 유지함으로써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자신과 가족은 처참한 최후를 맞고 나라는 완전히 망하여 예루살렘땅에는 변변한 사람이 남아있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여 암몬사람들이 빈 예루살렘땅을 점거하여 살게하는 일을 만든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배우는 것은 내 생각이나 내 입장과 대비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 복을 누리며 사는 길임을 알게됩니다.
○ 삶의 적용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이나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중단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분별하여 알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기를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내 자존심이나 체면을 앞세우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쫓아사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한치앞을 보지 못하면서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고 체면지키기를 우선하다 영적으로 잘 못된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시드기야를 통해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이 남유다의 길을 가지 않도록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 앞에 정직한 길을 회복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하나님 말씀을 듣는 지혜를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 성경 (왕하 25:1~17, 개역개정 성경)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참고성경 #1_렘 37:2)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참고성경 #2_렘 38:17~18)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20 예레미야가 이르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넘기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21 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 회개와 감사
- 토요일 하루종일 온전히 나에게 선물을 베풀며 보내고, 점심과 저녁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구들과 나누도록 하시어 감사합니다.
- 시영이가 나처럼 감기증세로 고생하고 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혼자 몸살 감기를 이겨 내고 있는 시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번 주일은 유투브로 예배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여러 이유들이 나열되며 영적인 시험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솔직히는 얼굴을 대면하여 보기에 아직 제 마음에 용서가 덜 된 분을 보기가 꺼려져서인 이유가 큽니다.
그러나, 평상시처럼 예배와 사역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맡아 책임 져 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오늘 예배와 봉사 사역 중에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님을 통해 안아주시고 제 속의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먼저 그를 용서하도록 내 속에서 일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남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의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따르지는 않아 결국 끔찍한 최후를 맞은 얘기를 통해 고난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어떤 말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옳바른 것인지를 생각 해 봅니다.
시드기야는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지 못했었던 듯 하고 아마도 자기의 체면을 중시하여 나라의 안위나 하나님의 명령에 앞서 자신의 명예를 더 앞세웠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자기 스스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조언을 구하였으면서도 정작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3번이나 전했지만 듣지 않고 자기가 이미 결정했던 바벨론을 버리고 애굽에게 기대어 의존하는 결정을 유지함으로써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자신과 가족은 처참한 최후를 맞고 나라는 완전히 망하여 예루살렘땅에는 변변한 사람이 남아있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여 암몬사람들이 빈 예루살렘땅을 점거하여 살게하는 일을 만든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배우는 것은 내 생각이나 내 입장과 대비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 복을 누리며 사는 길임을 알게됩니다.
○ 삶의 적용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이나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중단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분별하여 알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기를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내 자존심이나 체면을 앞세우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쫓아사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한치앞을 보지 못하면서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고 체면지키기를 우선하다 영적으로 잘 못된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시드기야를 통해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이 남유다의 길을 가지 않도록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 앞에 정직한 길을 회복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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