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7일 일요일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킵니다
열왕기상 2장 26절-35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레10, 시11-12, 잠25, 살전4

감사
1. 안수집사님들과 큐티 나눔에 은혜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일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7절.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지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솔로몬은 반역을 꿈꾸는 아도니야를 처단한 후
아도니야와 함께 했던 자들도 심판합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합니다.
군대장관이었던 요압도 처단합니다.

그들은 다윗과 함께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다윗의 뜻에 반하였고, 아도니야를 지지했기에
결국 솔로몬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의 믿음이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주일의 첫시작의 믿음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서 믿음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적용
- 감격과 감사로 주님을 예배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실 기쁨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말씀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만 좋고 끝이 좋지 않은 삶이 아니라,
말씀으로 시작도 좋고 끝도 좋은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끝까지 믿음으로, 끝까지 순종으로
끝까지 주님을 붙잡으며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4월 7일 일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26~35, 개역개정 성경)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 회개와 감사

  - 어제 주말에 주어진 시간을 유용하고 알차게 사용하게 하시어 비록 짧은 코스지만 등산과 오래 준비한 아버지학교에서 작은 일이지만 기여하게 해 주심이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읽고 묵상하는 내용은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죽인 후 아도니야가 반역의 생각을 갖게 한 배후로서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장관 요압이 있을 것으로 본 솔로몬이 전광석화처럼 아비아달을 파면하여 유폐시키고(제사장을 함부로 죽일 수 없음으로) 요압을 죽인 후 솔로몬의 친정 체제를 공고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아침에 아비아달을 유폐 보냄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 만이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이 있음을 배우고, 요압의 죽음을 보며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나의 원한을 내 독단으로 보복하여 범한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된다는 것을 배우며, 제가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께 길을 묻고 가르치시는 대로 순종하여아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 삶의 적용

제가 남이 모른다고 별로 크지 않은 대수로운 일이라고 판단하여 죄의 문제에 둔하게 대충대충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악한 생각, 더러운 말을 저에게서 제거하여 거룩을 이루어 가는 생활을 힘써 행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한량없이 많으신 주님
죄의 문제에 민감해야 함을 일깨워주시어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경건의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저를 잡아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기도와 실천하는 신앙으로 인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고 정의가 존중받고 공정이 제대로 지켜지는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하는 나라로 회복되도록 도와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2장 13절 ~ 25절
2024년 4월6일 토요일 QT

"23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24 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25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제목
아도니야의 미련과 욕심 그리고 죽음

*감사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었던 아버지 학교를 오늘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화평한 목적으로 왔느냐 대답하되 화평한 목적이니이다"
아도니야가 반란을 일으켰고 밧세바가 이를 저지하고 무력화했기 때문에 밧세바가 그를 경계하는 것이다.

"17 그가 이르되 청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수넴 여자 아비삭은 다윗의 아내이다. 그녀를 아내 삼게 해달라는 요구는 누가봐도 무리한 요구이다. 이는 또한 근친상간에 해당 된다. 그녀가 다윗과 잠자리를 하지 아니하였다 해도 변명이 될 수 없다.

밧세바가 아도니야의 요구를 작은 일이라 다윗에게 말한 것은 그의 요구가 지극히 사적인 요구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어쨌든 밧세바는 대단치 않은 일로 여겼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것이 작은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아도니야의 치밀한 계획, 즉 왕권도전으로 여긴 것 같다.

아도니야의 생각이 어떠했든 그는 솔로몬이 준 기회를 근신의 시간으로 삼고 다른 선택을 해야했다.

아도니야, 밧세바, 솔로몬의 상황 판단과 지혜로운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도니야의 미련과 욕심, 밧세바의 잘못된 상황 인식, 솔로몬의 과감한 선택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적용
주님! 언제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 먼저 주님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올바른 상황 인식과 판단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열왕기상 2장 13절-25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아이들과 삶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2. 주일 준비를 은혜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5절. 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을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아도니야는 자신이 왕이 될 수 없는 이유가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도 제단 뿔을 잡으며 용서해 달라 목숨을 구걸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마음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다시 자신의 뜻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밧세바에게 다윗 왕의 시중을 들었던
수넴 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맞이하게 해달라 합니다.
이 모습은 아직 왕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아도니야는 마치 자신의 행동이 합당한 모습인 것처럼 합리화하고
선한 일인 것처럼 미화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있어 내 모습이 합당하다 여기고
좋은 일이니 마땅히 행해야 한다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 알면서 미련하게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 죄에 미련을 두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먼저 기도하며 여쭙겠습니다.

내 생각, 내 뜻을 우선하는 죄를 범치 하고
오직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나의 삶에 펼쳐지길 간구하겠습니다.

적용
- 내 생각은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여쭙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무엇인지 기도와 말씀을 통해 더 여쭙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뜻과 마음, 생각을 간절히 구합니다.
어쩌면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내 생각과 내 뜻대로 행동하고 싶은 미련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런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 때 주님의 뜻과 마음을 조금이 나마 알아 갈 수 있도록
말씀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갈등 앞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열왕기상 2장 13절-25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레9, 시10, 잠24, 살전3

감사
1. 큐티스쿨, 금요기도회에 은혜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 하나님께 집중하는 마음, 기도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8절. 밧세바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

솔로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도니야가 여전히 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왕의 후궁이었던 아비삭을
자신의 아내로 달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전 왕의 후궁을 취하는 것은 왕권을 계승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밧세바는 솔로몬과 아도니야의 갈등의 문제를 인간적으로 해결하고자
솔로몬에게 아비삭을 내어 주라고 요청하지만,
솔로몬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아도니야를 죽입니다.

밧세바의 모습을 보며
갈등의 문제를 풀어갈 때, 실수할 수 있음을 봅니다.

인간적인 해결, 상식의 해결로 접근하기 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 솔로몬을 왕으로 세울 때는,
밧세바는 하나님의 사람 나단 선지자와 상의하며 풀어 갔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생각대로 문제를 풀고자 하는
지혜롭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적용
- 갈등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맡기며 기도하겠습니다.
- 오늘 주어진 사명들을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탁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지혜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것이 옳습니다.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움직이지 않겠습니다.
갈등, 문제, 어려움 등 모은 일 앞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4월 6일 토요일
본문 | 열왕기상 2:13-25
제목 | 죄의 씨앗을 냉정하게 잘라내겠습니다.
통독 | 레9 | 시10 | 잠24 | 살전3 |

<감사>
1.나누게 하시고 공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금요예배를 통해 간절히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아도니야가 목숨은 지켰지만 그에게 악한 미련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는 밧세바에게 악한 의도를 숨기고 접근합니다.
그리고 밧세바를 통해 솔로몬에게 거절할 수 없는 요청을 합니다.

솔로몬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 걷겠다는 믿음의 결정 앞에서
솔로몬은 악의 씨앗을 단칼에 잘라냅니다.

내 삶에 때론 그럴듯한 달콤한 유혹으로
때론 거절할 수 없는 난감함으로
때론 상황과 관계를 통해 감정적으로
죄의 씨앗이 접근합니다.

그때 그 씨앗이 내 마음에 뿌려지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죄의 씨앗을 짤라내고 거절하고 부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의 씨앗은 자라나게 되고, 죄의 열매로 인해
하나님의 관계를 깨어지게 하고, 내 영을 무너트릴 것입니다.

죄의 작은 씨앗들을 잘라내겠습니다.
죄 앞에서는 냉정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걸어가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기도>
내 삶에 거부할 수 없는 죄의 씨앗들을 냉정하게 잘라내게 하소서.

2024년 4월 6일(토) / 이태훈
본문: 왕상2:13-25

<묵상>
“분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도니야는 아버지 다윗의 아내였던 수넴여인 아비삭을 자신의 아내를 삼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말안에 담겨있는 잘못된 것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솔로몬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부탁안에 담겨있는 거짓과 욕망을 분별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솔로몬이 왕이 되는 것인데, 그 뜻에 역행하는 교만하고 악한 요청을 아도니야는 했던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3명의 인물안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1. 사람안에 악한 동기와 뜻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도니야의 말과 행위에 밧세바와 솔로몬은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정말 악한 동기나 의도가 보이고, 또 좋지 않은 과정과 결과가 따라올 것이 예상되어진다면 그것을 분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모르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알고 분별하여 순수하게 받아주는 것은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은 A라는 걸 알지만, 자신의 뜻인 B를 포기하지 못하는게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제일 무서운게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하는 거라며 서로가 주장하며, 충돌하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뜻이면 누군가는 분명 자기 뜻을 펼치고 있거나 둘다 자기 뜻인데 하나님 뜻인줄 알고 펼치고 있는 것일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욕망이 참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나의 뜻을 이루는게 더 중요하기에, 교묘히 그것을 감추며 포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게 나의 모습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오늘 모든 일과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실 모습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또한 나의 욕망이 거짓된 포장지를 둘러싸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인양 헛되이 살아가지 않길 바래봅니다.

<감사>
1. 대심방을 통해서 젊은 성도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목회자를 사랑하고 섬겨주시는 귀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2. 이번 한주도 참 분주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은혜로 잘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솔로몬의 지혜와 분별력을 주옵소서.
악한 동기와 뜻을 간파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반응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악에 악으로 반응하게 아니라, 악에 선으로 잘 반응하게 하옵소서.
나의 내면을 늘 잘 살피게 하시며, 내 안에 꿈틀거리는 거짓자아나 사단이 주는 유혹과 시험에 대해서도 늘 깨어 바라보게 하옵소서.

`24년 4월 6일 토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13~25, 개역개정 성경)

15 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22 솔로몬 왕이 그의 어머니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그는 나의 형이오니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
  23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 회개와 감사

  - 어제 좀 이르게 퇴근하여 국회의원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이 나라가 더 이상 공중권세 잡은자의 똘마니들과 그들에게 빌붙은 염치없는 자들에 의해 유린되지 않도록 회복시켜 주기를 간구하며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아도니야가 밧세바를 만나 '왕위는 원래 자기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도 자기를 왕으로 받들었지만, 여호와께서 개입하여 솔로몬에게 왕위가 넘어갔다' 고 말하여 밧세바를 안심시키고, 다윗의 첩이었던 아비삭을 자기에게 줄 것을 솔로몬에게 말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밧세바를 통해 아도니야의 청을 들은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브나야를 보내 죽입니다.

이는 솔로몬 시대 고대 근동지방에서 왕의 후계자만이 왕의 첩을 아내로 맞을 수 있는 관습을 아도니야가 몰랐을리 없는데 결국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한 것은 왕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었기에 슬기로운 솔로몬이 반역의 싹을 없애어 아도니야를 죽인 것 입니다.

이 아침에 아도니야 본인 입으로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왕이므로 자기도 인정한다 해 놓고서도 왕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헛된 욕심을 부리다가 죽음을 맞는 것을 보며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합니다.

○ 삶의 적용

  제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인 일에 대해 제 욕심과 생각으로 억지를 부리며 미련을 못버리고 헛된 욕심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매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제가 약한 하고 싶은 일을 참을 줄 아는 것에 대해 교훈을 얻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헛된 욕심을 잘 제어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저를 붙잡어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2장 1절 ~13절
2024년 4월5일 금요일 QT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제목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감사
크리스챤 직장 동료를 통해 신앙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며 훈계의 말을 전한다.

①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②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③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말씀한다.

대장부가 되라는 말은 메시지 영어 성경에서 'be strong'으로 표현되어 있다. 강해야 한다. 영적으로 무장하고, 육적으로도 강건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어진다. 영적인 부분과 육적인 부분은 사실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 처하면 영적으로도 영향을 받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면, 육체적인 면, 사회관계적인 면 등 모든 면에서 균형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가야한다.

여호와의 길로 행하라고 말씀한다. 선택의 갈림 길에서 언제나 여호와의 길로 나아가야한다. 다른 어떤 고려사항도 그 길을 바꿀 수 없다. 말씀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자.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길, 그 신나는 믿음의 어드벤처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망설임 없이 나아가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고 행할 때 언제나 형통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적용
언제나 하나님의 길로 가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즐겁게 그 길을 가겠습니다. 영적으로 신체적으로, 관계적으로 강하게 단련되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5일 금요일
본문 | 열왕기상 2:1-13
제목 | 말씀대로 가겠습니다.
통독 | 레8┃시9┃잠23┃살전2 |

<감사>
1.지역장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다윗은 마지막을 준비하며 솔로몬에게 강한 대장부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길을 걷는다면 형통하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대감도 있었겠지만 두려움이 컸을 솔로몬에게
다윗은 대장부와 같이 강하고 담대하라고 당부합니다.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대장부와 같이 강하고 담대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는 신앙입니다.

말씀하신 그 길대로
말씀을 따르는 그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것

삶의 자리에서 모든 두려움의 요소 앞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대장부와 같이 걸어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걸어 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길 위에 있겠습니다.
말씀 안에서 무엇이든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겠습니다.

<기도>
말씀을 더 사모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는 모든 삶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