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 오바댜 1장 15절 - 21절
“ 이스라엘 민족이 되자 ”

묵상
어제의 말씀에 이어, 하나님께서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실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족속에게 불을 내리고, 멸망을 주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자손만은 그 멸망을 피할 것이라고 말씀 후반부에 나와있다. 또한, 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말한다.

적용
어제와 오늘 말씀에는 여호와의 심판괴 국가들의 멸망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민족은 그 멸망을 피하는 것처럼 나온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사람들은 멸망할 수 밖에 없을까.
성경에 따르면, 그건 아니라고 한다. 인종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영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이 곧 행함임을 알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등 하나님께 속한 행위를 한다는 것이 이스라엘 민족이 되는 방법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치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제목
-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오니, 내가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여러 가지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찬양추천
마커스워십 - 나는 주님께 속한 자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오바댜 1장 15절-21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하임이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마음과 기쁨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2. 건강이 회복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묵상
15절.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행한 대로 받는다."
심판의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가중되지만,
감사와 기대가 더 커지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 속에
내가 행했던 것, 행하고 있는 것, 행하게 될 모든 모습들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면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 모습은 나 자신이 너무나 잘 알기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당당할 수 없습니다.
그저 부디 과거의 모습이 용서 받고 현재 모습은 기쁨이 되고 나의 미래는 회복 되어질 것이라
믿으며 살아갈 뿐입니다.

나의 행했던 모습이 하나님께 온전히 용서 받을 수 있도록 회개는 더 진실하게 하겠습니다.
나의 행함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말씀 안에서 더 정직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그래서 나의 미래는 하나님의 온전한 치유와 회복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 나의 행함을 돌아보며
주님 안에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용
- 나의 행함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말씀안에서 순종하겠습니다.
- 나의 행함으로 누군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행한대로 주실 은혜가 더 크길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 삶을 말씀으로 채워 날마다 진실하고 정직하길 원합니다.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 질 것 기대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모든 시간 속에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바댜 1장 1절 - 14절
2024년 6월17일 월요일 QT

*제목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감사
숙면을 통해 피로를 해소케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에돔은 형제인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돕기는커녕 약탈하고 죽이기까지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보다 우월하다는 교만함과 약탈의 탐욕을 가지고 있었고 생각만으로가 아니라 실제로 자행했다.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라는 말씀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교만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교만을 하나님은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들을 거기에서 끌어내리리라고 말씀하신다.

*적용
주변의 지체들을 돌아보지 않고 그들의 어려움을 오히려 나의 이익으로 바꾼 것은 없는지 돌아보겠습니다.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 것처럼 생각하고 행한 교만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하나님만이 나의 피할길입니다
오바댜 1장 15절-21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23, 시112-113, 사50, 계20

감사
1.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 교제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안식과 회복의 기쁨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7절.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행한 것을 갚으십니다.
즉,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이 죄의 심판을 모두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죄의 심판을 피할 길이, 방법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진리, 은혜!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이것은 나에게는 길이 없지만,
하나님께는 길이 있다는 약속입니다.

시온 산은 하나님이 계십니다.
시온 산은 구원의 은혜가 베풀어 집니다.
하나님께 피한 사람은 생명의 은혜를 누립니다.
예수님만이 오직 구원일 길임을 고백합니다.

시온 산을 찾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피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적용
- 제일 먼저는 죄를 경계하겠습니다. 죄를 피하고 죄를 멀리하겠습니다.
-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직 하나님의 품에 구원의 은혜, 회복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덮어 주시길 원합니다.

죄에 대해 경계하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6월 18일 화요일 / 오바댜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옵 1:15~21, 개역개정 성경)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 회개와 감사

  - 회사에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지혜주시고 좋은 팀원들을 붙여주심에 감사합니다.

- 퇴근하며 아내를 픽업하고, 집에 도착하여 두꺼운 이불을 빨래방에 갖고 가서 빨아오는 일을 하여 아내의 가사일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가도록 변화를 시켜주시니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바댜 선지자는 동해보복법(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근거하여 에돔을 심판 할 것을 예언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복수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해하기 보다는 누구나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과 피해를 입은 사람은 공히 잘못되기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도록 노력하고 잘못한 사람이 합당한 댓가를 치루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해하고 주어진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합니다.

○ 삶의 적용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을 기억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살아가며 거룩을 유지하여 내 언사와 행실을 주의하겠습니다. 특별히, 나의 유익을 크게 하려고 남의 아픔과 슬픔을 이용하는 짓을 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주님, 연약한 저를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행한대로 갚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제가 악한 행실을 하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만하고, 협잡질 등의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악한 이들과 거리를 두고 관계 맺는 것을 조심하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제가 다른이 보다 형세가 유리하다거나 내 유익을 더 크게 갖아 올 수 있다는 상황판단에 빠져 다른이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적절한 싯점에 이 땅에서 제대로 작용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은혜와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원하여 간절히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17 : 오바댜 1장 1절 - 14절
“ 낮은곳으로 ”

묵상
오바댜 라는 사람이 에돔 땅을 향해 경고하는 내용이다. 에돔 땅은 지리적으로 유리한 곳에 있었다. 바위에 둘러싸여 있었고, 또 높은 곳에 있었다. 그러나 에돔의 사람들은 그러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을 돕기는커녕 다른 이들의 재앙을 방관하고 멸망을 기뻐했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하나님은 4절괴 8절을 통해 애돔에게 심판의 메세지를 남긴다.

적용
에돔은 본인의 능력에 자만했다. 본인들에게 주어진 환경과 능력이 본인의 것인줄로만 알고 남용하고 교만해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메세지를 보내신다.
오늘 성경 구절을 읽으며, 나의 능력과 소망이 다른 사람들을 누르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지, 예수님처럼 낮은 곳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쓰여지길 기도해야겠다.

기도제목
- 저의 섬김과 고백이 더 낮은곳을 향해 가길 원합니다. 삶의 단 한순간만이라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뒤쫒아가길 원합니다.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에 저의 능력이 사용되길 원합니다. 사용해주시옵소서.

찬양추천
Welove - 낮은 곳으로
https://youtu.be/yhiCeCJ2zbU?si=Fn115hZkNLrpnJNB

베드로후서 3장 10절 - 18절
2024년 6월16일 일요일 QT

*제목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감사
낮 예배와 오후 예배를 통해서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묵상
'오직'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주인이시며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을 말씀한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어야 함을 말씀한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중요하지만 그 모든 중심에는 그리스도가 계심을 알아야하고 그 이외의 것을 더 부각시킨다면 그것은 핵심에서 벗어난 것이다.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 어느 한 가지만 중요시하고 강조할 때 치우쳐져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은혜로 구원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한다.

*적용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믿습니다. 비록 지식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통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머물러 있지 않고 자라 가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겠습니다. 은혜와 지식 안에 자라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가족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오바댜 1장 1절-1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22, 시110-111, 사49, 계19

감사
1. 성령님 안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절제의 삶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2절.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오바댜 말씀은 에돔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에돔 족속이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은
형제 족속인 이스라엘 족속에게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에돔은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할 때,
오히려 바벨론의 편에 서서 재물을 탈취하고,
유다의 멸망에 동조하였습니다.

나에게는 육적 가족이 있고,
또 영적 가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게 하신 귀한 가족입니다.

사랑하겠습니다. 힘써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힘을 다해 순종하겠습니다.

적용
-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귀한 뜻임을 알고 적극적으로 행하겠습니다.
- 대화하고, 이해하고, 돕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말씀을 묵상하며 돌아보니,
제게 너무 좋은 가족을 주셨습니다.

이 귀한 가족을 사랑하겠습니다.
힘써 사랑하겠습니다.

육적 가족, 영적 가족
예수님의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6월 17일 월요일 / 오바댜서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만 찾고 의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성경 (옵 1:1~14, 개역개정 성경)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나라들 가운데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와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 회개와 감사

- 거룩한 주일에 예배드리고 맡은 사역들을 잘 해내어 맘에 기쁨이 넘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특별히 어제부터 소속감, 책임감을 갖고 식당 봉사를 하기 위해 개인 장비를 준비하고 착용하여 식당 봉사에 임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17남 친구들이 담당하고 있는 6월의 식당 봉사가 즐겁고 기쁘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심에도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바댜서는 에돔 족속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오바댜가 기술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입성 할 때, 에돔을 이스라엘의 형제로 여기고 에돔땅을 특별히 보전시켜 주었었는데, 에돔은 유다가 망할 때 형제로서 하지 말아야 할 죄악 된 일들, 즉 유다의 멸망을 기뻐하고 멸망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예루살렘에서 재물을 탈취하고, 유다사람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막는 짓을 저지른 것을 두고 에돔이 자랑으로 여기는 힘과 부와 동맹과 지식을 일순간에 사라지게 하는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합니디.

○ 삶의 적용

  오늘을 살아가며 힘든 일을 겪고있어 고난 가운데 있는 형제와 이웃에게 내가 악을 행하는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 속에서 부딪히어 만나는 형제, 자매에게 성도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형제 된 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도로서 겸손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께 의탁하여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의지하여 사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도록 은혜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16 : 베드로후서 3장 10절 - 18절
“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

묵상
10절은 하나님의 날이 도둑처럼 갑자기 온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 날의 도래는 하늘과 땅에 재앙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러한 멸망의 날이 오더라도, 13절에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의 의가 모인 곳에 새하늘과 새땅이 있다고 말한다.

적용
11절에는 그러한 멸망의 날이 다가올 수록,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복음보다 세상의 것을 구할 때가 있다. 또한, 불의를 통해 얻는 복을 하나님의 것보다 우선되게 추구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것들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이번에 여름선교를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도제목
- 세상의 도전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의와 도를 지키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제자된 삶을 살기를
- 하고 싶은 일들과 목표, 꿈들이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고 허락하신 마음이기를
- 삶의 단 한순간이라도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기를

찬양추천
손경민 - 청년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