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일부분만 보고 전체를 말하지 않겠습니다
민수기 22장 41절–23장 12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4, 시66-67, 사14, 벧전2

감사
1. 풍성한 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믿음과 사랑이 풍성한 평촌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 함이 은혜입니다.

묵상
41절.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41절의 ‘진 끝까지’는 본래 ‘진의 끝자락’ 의미입니다.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자락’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부분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려 합니다.

바알의 산당, 세상의 판단 기준에 서면
일부분만 보고 전체를 말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인생의 전체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내가 모르는 계획까지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언제나 한계를 가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한계를 넘어 역사하십니다.

나는 때로 시작의 실패에 낙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까지 사용하여 완전한 마침을 이루십니다.

오늘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적용
1. 촘촘한 하루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하게 나아가겠습니다.
2. 중간 중간, 하나님께 감사를 잊지 않고, 시종을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종종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며
그 판단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말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우리 주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다 아십니다.
오늘도 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합니다.

바알의 산당에 서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겠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미래까지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고
오늘도 한 걸음씩 말씀 따라 걷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민수기 22장 15절-30절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QT

*제목
발람과 나귀의 논쟁

*감사
투자와 자산관리의 지혜를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묵상
발람과 나귀의 대화가 나온다. 하나님께서 나귀를 사용하셔서 발람을 일깨우시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람은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계속해서 미련을 갖고 여지를 남긴다. 결국 그의 말과는 다른 길을 간다. 계속되는 명예와 재물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다할 것이다.

불순종의 유혹, 세상적 유혹은 집요하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다가와서 의식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언제나 방심과 자기합리화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적용
세상적 욕심과 유혹을 철저히 배격하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순종하며 행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영적 눈이 열려야 보입니다
민수기 22장 31절-40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하임이와 함께 QT와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31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발람은 모압 왕이 보낸 자들의 청을 받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길이 옳지 않음을 분명히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 막으십니다.

그런데 놀라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사람인 발람은 보지 못하지만, 그의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세 번이나 길을 피합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주시고, 그는 비로소 하나님의 사자를 보게 됩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며 가는 길이,
사실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개입이 때론 나의 실패나 좌절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상황 속에 하나님은 분명히 일하고 계십니다.

영적 눈이 닫혀 있으면,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오히려 방해 받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열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생각을 앞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 앞에 엎드려 눈을 열고 들은 하나님의 언어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적용
1. 내 뜻이 앞서지 않도록, 모든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겠습니다.
2.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발람의 눈을 여셔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게 하신 것처럼
오늘 저의 영적인 눈도 밝혀 주소서.
겉으로 드러난 상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순간,
주님의 말씀만을 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민수기 22장 31절-40절

*감사*
1. 클럽 60 새벽예배에 계속 참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8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나귀의 책망을 들은 발람에게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십니다.
영적인 눈이 뜨인 발람은 하나님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그제야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습니다.
탐욕과 교만은 우리의 영적인 눈을
멀게 하는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본 발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발람은 본인을 부른 발락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은 없고, 오직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만 전 할 뿐이다,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지 못하는 사람들
보지 않으면 믿지 못합니다.
육적인 눈만 떠있는 죽어있는 사람들
구원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름 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영적 눈을 뜨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믿지 못하고 죽어있는
사람들, 주님을 영접하고, 생명으로
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이 뜨게 하시는 영의 눈을
뜨고, 주님의 시각으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의 자리를 분별할 수
있는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죄의 자리는 단호하게 떠나겠습니다.
믿음의 자리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충성하며,
순종함으로 꼭 지키겠습니다.

그리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어 제 입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주장하는 삶,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제 입술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주장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다시 오시고 부르실 때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 믿음으로 충성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본문 | 민수기 22:31-40
제목 | 나의 모든 길을 아시는 하나님
통독 | 민23 | 시64/65 | 사13 | 벧전1 |

<감사>
1.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삶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일정이 잘 정리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2절)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십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빼들고 발람의 길을 막고 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하려는 일이 무산된다고 실패가 아닙니다.
내가 가려는 길이 막힌다고 저주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모든 길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하려하고, 내가 가려하는 길을 막으신다는 것은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은 생명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막으시는 일도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선택은 나를 살리시고, 나를 지키시기 위한 선택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보다 나의 인생을 완벽하게 파악하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끄시기도 하시지만
거절하시고 막으시고 돌이키게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는 만큼만 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멈추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키라하시면 돌이키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앞에 온전히 순종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막혀있는 길 앞에 하나님의 뜻을 더 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만
민수기 22장 31절-4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3, 시64~65, 사13, 벧전1

감사
1. 하나님 주시는 사명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2. 조금씩, 한 단계씩, 삶의 변화를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5절.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하나님은 발람에게 다시 사명을 확실하게 주십니다.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내 입술의 통제권을 성령님께 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멈추라 하시면 침묵하겠습니다.
성령님께서 입술의 말을 주시면 고백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건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와 회복이 됨을 믿습니다.

나의 말에 ‘나’를 빼고
나의 삶에 ‘하나님’께서 더하여 지시길 소망합니다.

적용
1.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입을 주장하여 주소서.
해야 할 말만 하게 하시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삼가게 하소서.

저의 말이 아닌,
주님의 말만 제 입에서 흘러나오게 하소서.

오늘 하루, 주님의 말씀이 저를 통하여 선포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민수기 22:1-14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QT

*제목
유혹에 흔들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발람

*감사
연약함이 삶을 누르려할 때 언제나 말씀의 강력함을 통해 이기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14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묵상
본문 말씀 이후의 내용들을 포함해 묵상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재물의 유혹 앞에 점점 변해가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무디어져 불순종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적 욕심 사이에 위험한 줄타기를 하다가 결국 불순종의 추락으로 향한다. 줄 위에 올라서려는 생각에서 멈추어야 한다. 조금씩 타협하고 양보하면 어느새 세상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적용
언제나 세상적, 다른 길을 열어두지 않겠습니다. 세상적인 유혹에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죄의 유혹을 단호하게 끊겠습니다*
민수기 22장 15절-30절

*감사*
1.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9절.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물질과 명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발람......."

발람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았습니다.

이것은 그의 마음이 이미 발락에게
가는 쪽으로 기울어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처음의 태도를 바꾸고,
뇌물에 현혹되어 발락의 수하들을
따라나섰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지만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조그마한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악을 범치
않도록, 자나 깨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악과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조금만, 이 정도는 괜찮아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조금만, 괜찮아하는 저만의 잣대로
행동하는, 이 죄의 유혹을 단호하게
끊어 주시길 원합니다.

회개합니다 피처럼 붉은 죄를 회개합니다.
단호하게 끊지 못했던 지난날의 삶을, 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눈처럼 하얗게 하얗게 씻어 주시옵소서.
기쁠 때나, 행복할 때, 슬플 때나, 괴로울 때, 언제 어느 때나 주님께서 내버려 두지 않으며,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주님과 동행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죄의 유혹을 단호하게 끊어 내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매일매일 말씀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경청하며, 붙잡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영원히 순종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순종하는 척, 욕심을 따르지 않겠습니다
민수기 22장 15절–3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2, 시62-63, 사11-12, 약5

감사
1. 마음에 감사와 기쁨을 회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소망과 회복의 기대를 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2절.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발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이라 여겼지만,
사실은 욕심을 따라가는 길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 기도하는 척 했지만
속은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그 길이 사악할 때, 친히 막아서십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나귀를 통해서라도 말씀하십니다.

세 번의 막힘, 세 번의 경고.
그것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적용
1. 오늘 나의 결정 중 ‘하나님 뜻이 아닌 내 뜻’이 숨은 것이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기도 중에 반복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순종하는 척했지만, 기도하는 척했지만
이미 제가 원하는 길로 걸어가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간섭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 막힘이 사랑임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삶이 악하지 않도록 살펴 주옵소서.
온전히 순종하며 주님만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본문 | 민수기 22:15-30
제목 | 여지를 남겨두지 않겠습니다.
통독 | 민22 | 시62/63 | 사11/12 | 약5 |

<감사>
1.주어진 일정들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기쁨으로 예배를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 하실는지 알아보리라 (19절)

발락이 다시한번 발람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발람은 거절하는척 하지만 그들에게 여지를 남겨두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탄 나귀의 입을 여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하십니다.

순종과 불순종, 중간 그 어느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향해 여지를 남겨두는 나의 선택은 결국 하나님 앞에
불순종과 죄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삶으로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의 여지를 남겨두며
하나님과 세상의 그 중간쯤에 거하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 온전하고 절대적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며 하나님을 선택하는 척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상황 앞에 하나님을 선택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기도>
불순종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절대적으로 순종을 선택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