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요일
본문 | 민수기 22:1-14
제목 | 나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통독 | 민21 | 시60/61 | 사10:5-34 | 약4 |

<감사>
1.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베풀고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은 받은 자들이니라 (12절)

모압 평지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압의 왕 발락이 두려워합니다.
모압의 왕 발락은 브올의 주술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였지만
하나님께 발람에게 나타나셔서 발람이 그 일을 거절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고,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된 것이고,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 된 것이고,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의 삶을 무너트려는 세상의 공격 가운데
하나님의 복을 받은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위기 가운데 지키시고 정리해 주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내게 주신 복을 세어보며 기쁨을 노래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복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복을 노래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 그 복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민수기 22장 1절-14절

*감사*
1.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클럽 60 예배에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2절.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점술가인 발람은 이스라엘이 매번
승리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던 중에
모압의 왕, 발락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경솔히 발락의
부하들을 따라나서지 않고, 그들을
하루 머물게 한 후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 저주하지 말며, 그들과
함께 가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 그들을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악과 마귀들이 흔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산성이요,
요새요, 방패이시니,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승리가
확정된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 쳐로 삼아,
하나님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라.

믿음을 매일매일 훈련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더 굳건한 믿음, 성숙한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주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하시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직 중심은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모든 행적을 전파할 수 있는 영광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본문 | 민수기 21:10-20
제목 | 우물물아 솟아나라
통독 | 민19 | 시56/57 | 사8/9:1-7 | 약2 |

<감사>
1.금요성령집회를 통해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2.기쁨으로 함께 회의하며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그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17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을 향한 광야 여정이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그들은 오봇을 지나 브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모압들에 있는 골짜기인
비스가산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정을 통해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원망과 불평하는 인생에게 가나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인생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 중 불평과 원망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광야는 생명이 없는 땅이고,
어느 것 하나 보장되지 않아보이는 그 땅, 광야에서
불평과 원망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나 광야로 이끄셨고,
광야에서 먹이셨고, 광야에서 안전하게 지키신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는
인생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십니다.

광야에서 노래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며 이끄시는 그 길을 기쁨으로 걸아가겠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우물물이 솟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이끄심을 노래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삶에 우물물을 솟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영원한 구원자이신 예수님*
민수기 21장 1절-9절

*감사*
1.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9절.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
본즉 모두 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돔 땅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서 행진하니
길이 험하고 힘들어 또다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유지해 온 것에 대해 조금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불평하자 하나님은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회개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사,
모세를 통하여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 그것을 쳐다보는 자에게
구원의 기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불뱀과 놋뱀은 징계와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을 극명하게
나타내 줍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길은 어떠한 길이라도 따르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길이 고난의 길,
환난의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며, 순종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아무리 악과 마귀들이
흔들어도, 저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에
세워,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쉬지 않고 기도하여, 영원한 생명의 삶,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에 두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어떠한 길을 주셔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중심에 십자가를 두라 하십니다.
십자가를 중심에 두고, 쉬지 않고 기도하면, 생명의 삶, 살게 하신다 하십니다.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생의 삶, 살고 싶습니다.
구원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쉬지 않고 말씀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9일 금요일
본문 | 민수기 21:1-9
제목 |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통독 | 민17/18 | 시55 | 사7 | 약1 |

<감사>
1.교구 야유회에 좋은 날씨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2.아내를 통해 맛있는 요리를 먹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8절)

이스라엘이 또 다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고
그 놋뱀을 쳐다보는 사람들은 살게 하십니다.

장대에 매달린 놋뱀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장대에 매달린 놋뱀을 쳐다보는 것은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내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죽음에서 생명에서 옮겨졌음을 보여줍니다.

이 땅을 바라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죄악을 바라보면 죽음밖에 없습니다.
내 삶의 문제를 바라보면 고통에 함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내가 해야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바라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악을 바라본다고 죄악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소망을 얻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승리합니다.

<기도>
주변의 상황, 주변의 말들을 바라보고, 듣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내게 주신 음성에만 집중하게 하소서.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십자가를 바라보는 믿음
민수기 21장 1절–9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하임이와 함께 어버이날 기쁨으로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9절.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길을 돌이켜 에돔 땅을 우회하는 중 불평으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시고, 백성은 물려 죽어갑니다.
그 절망 가운데 백성은 죄를 고백하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라 하십니다.
뱀에 물린 자가 놋뱀을 바라보면 살게 하십니다.
고개를 들어 놋뱀을 바라본다는 행위는 단순한 행동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올리게 합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들리셨고,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삽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 앞에 선 백성들처럼,
우리 또한 때로 죄와 고통 가운데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생명의 길입니다.

오늘도 죽어가는 나를 살리시는 생명의 주님을 바라보며
그 생명을 흘려보내는 하루 살아내겠습니다.

적용
1. 불평과 원망보다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겠습니다.
2.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광야에서 놋뱀을 바라보았던 순종과 믿음이
오늘 저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불평과 원망이 아닌 회개와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9일 금요일
믿음은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
민수기 21장 1절-9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17-18, 시55, 사67, 약1

감사
1. 은혜의 시간, 회복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교회에 새벽 예배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9절.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하나님의 백성도 광야길에서 지치고,
영혼이 위축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상할 때,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원망’인지 ‘기도’인지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원망하다가
불뱀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살 길을 구하자,
하나님은 회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놀랍게도 그 구원의 길은
'장대 위의 놋 뱀'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쳐다보는 것’은 단순히 눈을 돌리는 행동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는 것은 나의 노력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영혼을 위협하는 불뱀 같은 문제들이 있을 때,
나는 그 문제를 보지 않고,
나를 살리시는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적용
1. 십자가를 바라보는 오늘 되겠습니다.
2. 원망이 아니라 감사와 기도로 삶을 채우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광야와 같은 삶에서
지치고 마음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원망 대신 기도를,
절망 대신 순종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나를 살리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민수기 20:22-29
2025년 5월 8일 목요일 QT

*제목
아론, 호르 산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곡

*감사
아침 운동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27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28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묵상
아론의 마지막에 대한 것을 보게 되는 본문 말씀이다. 므리바 물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의 권위를 모든 백성들 앞에서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 리더십 이양이 있었고 순탄하게 완료되었다. 백성들은 그의 죽음을 애곡하고 이는 그가 존경받는 지도자였음을 알수있는 대목이다.

*적용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보게 하신다. 백성들의 존경과 애도의 모습을 보며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케 하신다.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5월 8일 목요일
*하나님의 사명은 계승됩니다*
민수기 20장 22절-29절

*감사*
1. 말씀으로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8절.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아론과
엘르아살이 호르산에 오릅니다.

모세가 호르산에서 대제사장인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니, 하나님의 말씀 대로 아론은
호르산 꼭대기에서 죽습니다.

그의 죽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그 누구일지라도,
심지어 대제사장일지라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이것은 모세와 아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론의 옷을 입은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대제사장직은 계승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영원히
계승됩니다.
영원하시고, 완전하신 예수님
께서 하나님의 사명을 완벽히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은혜도 주십니다.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완벽히 감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도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셔서, 자녀들에게 그 사명을 전하게 하시고, 자녀들도 전하며, 예수님의 재림 전까지, 하나님의 사명이 영원히 계승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죽으라 하시면 죽습니다.
하지만 그 끝은, 그 죽음은,세상에서의 끝일뿐입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시 시작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올라,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이 주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으며,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가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사명을 내려놓는 순간까지도
민수기 20장 22절–29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관계 회복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말을 전하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묵상
28절.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아론의 마지막 장면은 호르 산 꼭대기에서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는 제사장 직분을 내려놓고,
아들 엘르아살에게 그 옷을 입힙니다.
아론은 묵묵히 순종하며 그 길을 걷습니다.

자리를 내려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감당했던 사명, 영광과 책임이 담긴 직분, 익숙함과 정체성이 깃든 그 자리.
그러나 아론은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제사장의 모습으로 떠납니다.

하나님은 아론을 통해 한 시대를 열게 하셨고,
그의 순종을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십니다.

죽음 앞에서도 사명은 이어집니다.
그 사명이 이어지기 위해 이어받는 사람, 새로운 사명에 순종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으로 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적용
1. 내가 감당하는 사명을 끝까지 충성 되게 감당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새로운 방향에 거부하지 않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론의 마지막 길을 묵상합니다.
사명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도 순종하며 걸어갔던 그의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내게 맡기신 자리에서 끝까지 충성하게 하시고, 내려놓을 때도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자리를 물려주는 지혜와 겸손을 주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먼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