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 월요일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89편 38절-52절

*감사*
1. 쉬지 않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52절.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다윗 왕가 왕들의 끊임없는 불순종
때문에 유다 왕국은 이방 나라들의
침략으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만을 경외합니다.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심판받는 삶,
살고 싶지 않습니다.

"셀라......" 멈추겠습니다.
듣고, 돼 색이며, 생각하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멈추겠습니다.
주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주신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모릅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아는 분은 주님뿐입니다 그 상황을
만드신 분도 주님이시요, 주관하시는
분도 주님입니다.
모든 것의 주권자는 주님 한 분
뿐입니다.
한 분뿐인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합니다.

영원한 주권자이신 주님께서 제
꿈 까지도 주관하시고, 간섭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 더욱더 순종하는
삶,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오늘도 주님께 순종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모든 것을 올려드리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7일(월)
시편 89편 38-52절

<감사>
1. 필리핀(나보타스) 선교 지역에서 박선교사님의 귀한 사역을 직접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인간의 능력이나 자원이 한계일지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기에 찬송과 소망을 놓지 않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묵상>
시편 저자는 앞서 많은 갈등과 고통, 현실의 절망을 고백했지만, 마지막 절에서는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라고 선포합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체만으로 찬송을 고백하는 신앙을 보여줍니다.
필리핀 나보타스의 선교 현장에서 박선호 선교사님의 사역을 바라보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현실 앞에서도, 매 순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모습을 통해, 세상의 조건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 한 분이 우리의 진짜 힘과 소망이심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어려움과 한계로 가득하지만, 묵묵히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고, 선한 일을 감당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예배와 찬송의 본질을 봅니다.
결국 영원히 변함없는 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이자 찬송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오늘 마지막 선교일정을 마무리하며, 나의 환경과 이유를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영원히 찬송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다짐합니다.

<적용>
1. 삶의 자리와 환경에 상관없이, 주어진 하루의 마지막까지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합니다”를 고백하는 믿음을 지니겠습니다.
2. 선교의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내 삶 속에서도 기억하며, 나의 연약함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필리핀의 선교 현장에서 박선교사님의 사역과 그 믿음의 헌신을 보며, 다시 한 번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의지하는 삶의 가치를 배웁니다.
저도 어떤 형편과 환경에서도, 영원히 주님만을 찬송하며 살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제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백하게 하시고, 늘 주님만 의지하는 인생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본문 | 시편 89:1-18
제목 | 하나님으로 충분한 오늘이 되겠습니다.
통독 | 수7 | 시137/138 | 렘1 | 마15 |

<감사>
1.아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상황을 다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리니 (16절)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 자체로 기뻐합니다.
내 삶에 당장에 무엇을 이루셨기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만으로, 하나님의 이름만으로
비교할 다른 이름조차 없는 유일하신 분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만으로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나의 오늘 가운데 무언가를 이루셨기에 찬양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 자체 만으로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혹시나 내 안에 무엇이 하나님의 향한 찬양을 막고있지는 않는지 점검합니다.
나를 아시고, 나의 영원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과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 자체를 기뻐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으로 충분한 오늘이 되게 하소서.

2025년 7월 4일 금요일
내 삶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시편 88편 1절-1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수6:6-27, 시135-136, 사66, 마14

감사
1. 목회자 세미나 통해 교회가 가져야 할 역사관에 대해 깨닫고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마음을 잘 컨트롤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시편 기자는
가장 절망이 깊을 때, 삶의 가장 깊은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내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히브리어를 찾아보니,
나의 구원은 ‘예슈아티’입니다.

구원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예슈아)의 단어와
어근이 같습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향해 ‘나의 구원’이라고 고백하며
그는 동일하게 메시아의 이름을 예언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내 삶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 이름으로만 살겠습니다.

충분할 뿐만 아니라 넘치고 넘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적용
1. 하나님의 관심을 바라봅니다. 그것이 나의 기쁨의 시작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부정적 생각의 자리에 기도의 고백으로 채우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예수님을 고백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묵상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내 삶은 이미 은혜와 감사로 가득하여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4일 금요일
*부르짖겠습니다*
시편 88편 1절-18절

*감사*
1.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9절.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구원의 하나님께 매일매일
부르짖는 시편 기자를 봅니다.
흑암 같은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시편 기자를 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는 시편 기자를 봅니다.

이 시대 우리들에게도 절망이
있습니다.
아픔과 슬픔, 어려움과 고통도
있습니다.
무서움, 상실, 두려움, 상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버지께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일 하시기를 원합니다.
부르짖을 때,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기를 원합니다.
부르짖을 때, 우리들의 두 손을 잡고,
폭풍우 흑암 속 해치사, 빛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우리들의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시리라 믿습니다.
쉬지 않고 지켜보는 주님께서,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시리라 확신합니다.

*적용*
주님께 전심으로 기도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매일매일 쉬지 않고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2025년 전심으로 드리는 저의 중보 기도를 기뻐 받아주시고, 저의 뜻이 아닌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대로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4일 금요일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도, 나는 부릅니다
시편 88편 1~8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수련회를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해야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1절.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희망이 없고 어두운 상황 속에 끝까지 하나님을 부릅니다.
그리고 이 정직한 기도 속에, 신앙의 깊은 진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하나님을 부른다는 것.

때론 응답이 없어도
주님을 향한 기도를 포기하지 않을 때
이미 믿음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믿음이란 때때로 확신보다 견딤입니다.
대답보다 침묵 속에서도 찾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깊은 기도의 씨앗을
가장 메마른 땅 위에 심고 견디며 결국 아름다운 열매 맺음을 보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

적용
1. 삶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2. 내 주변의 지친 이들을 위해 기도로 곁에 있어 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지금 내 마음은 메말랐고,
기도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 같은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주님을 부릅니다.
느껴지지 않아도,
응답이 없어 보여도,
주님이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이 어둠을 지나 다시 빛 가운데 나아갈 때까지
내 입술의 기도를 지켜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4일 금요일
본문 | 시편 88:1-18
제목 | 하나님께 부르짖겠습니다.
통독 | 수6:6-27 | 시135/136 | 사66 | 마14 |

<감사>
1.병원에 계신 성도를 심방하며 함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귀한 동역자들과 교제하며 함께 힘을 얻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1절)

시편의 기자는 고난과 절망이 가득한 삶의 현실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음 택하였습니다.

나의 인생을 구원하시고, 회복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손을 절대로 거두지 않으십니다.
나를 잊으신 적도, 나를 버리신 적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겠습니다.
그 간절함과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만 부르짖겠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내 삶의 고난의 홍수를 마르게 하실 것입니다.
깊은 흑암속에 있는 나에게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하나님께만 부르짖으므로 구원과 회복을 경험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간절하과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주신 사명에 순종하겠습니다*
시편 87편 1절-7절

*감사*
1.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사랑하시는 평촌교회에, 임재하여 주시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6절.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이스라엘은 패망 후 어쩔 수 없이
열방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도록 이방의 땅들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알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전 세계
열방에, 성전을 세우고, 사명을
주시며, 믿음의 성도님들을
보내십니다.

"시온"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통치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창조주시며,
주권자십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 열방에 믿음의
성전들을 세우십니다.
그러나 세우신 성전에 찬양, 예배,
기도, 믿음이 없으면, 주님께서
오시지 않습니다 찾지 않습니다.
임재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성전에는 주님에
대한 찬양, 예배, 기도, 믿음, 사랑,
모든 것이 넘치고, 넘쳐납니다.
우리는 넘치고, 넘쳐나는 믿음의
공동체, 평촌교회 안에 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신실한 삶,
살아가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바라보며, 진실한 삶,
살아가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점과 흠이 없으신 예수님의 길을
되새기며, 거룩한 삶, 살아가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믿음의 공동체가
신실한 삶, 진실한 삶,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가정에 예수님의 향기를 퍼트리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믿음의 성도님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살아나서, 이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3일 목요일
본문 | 시편 87:1-7
제목 | 이곳에서 시온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통독 | 수5-6:5 | 시132-134 | 사65 | 마13 |

<감사>
1.교구 상반기를 무사히 종강하게 하시고, 함께 사랑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아내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2절)

시온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는 거룩한 곳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회복과 생명으로 나아가는 영광스러운 곳입니다.

반대로 야곱의 모든 거처는 내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자리입니다.
그곳은 가정이며, 또는 직장이며, 교회와 여러 곳의 삶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 공간적인 의미의 삶을 자리를 넘어
내가 거하는 그곳이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가 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이뤄지는 회복과 생명이 넘쳐나는
시온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이 예배하지 않으면 시온이 되지 못합니다.
직장에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으면 시온이 될 수 없습니다.
그곳이 교회일지라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면 시온의 영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거하는 곳이 야곱의 처소가 아닌 시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거하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은 의식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회복과 생명을 누리겠습니다.

나의 오늘이 시온의 영광을 노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오늘 내가 거하는 곳이 시온이 되게 하소서.
나의 입술이 시온의 영광을 선포하고 노래하게 하소서.

2025년 7월 3일 목요일
나의 이름이 그 안에 있습니다
시편 87편 1~7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선생님들과 고등부 여름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틀이 잡히게 하시고 기대감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6절.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시편 87편은 예루살렘, 곧 시온산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많은 민족과 도시들보다도,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
하나님과 백성이 만나는 거룩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것은, 시인은 그 예루살렘의 시민권을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방 민족들까지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벨론, 블레셋, 두로, 구스 같은 이방의 큰 도시들조차
하나님이 “이 사람도 거기서 났다”고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출신이 어디든,
과거가 어떠하든,
하나님의 도성 안에서 새롭게 기록됩니다.

그 이름은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고,
하나님은 그 이름을 부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나의 소속은 흔들리는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은 시온에서 났다.”

나의 모든 근원은 주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적용
1. 나의 정체성과 소속이 세상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믿음으로 붙들겠습니다.
2.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근원임을 기억하며 소중히 여겨야 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이 내 이름을 몰라도,
주님은 나를 아시고 부르시는 줄 믿습니다.
주의 도성 안에 나의 이름이 있다는 이 확신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음을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서 오늘도 흔들림 없이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