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살고싶습니다."
`24년 3월 29일 금요일 (고난주간 다섯째날, 성금요일) / 누가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눅 23:44~56, 개역개정 성경)
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 회개와 감사
- 내 속의 고민과 걱정들을 맡기어 기도하게 하시고 기쁨을 조금씩 회복시켜 가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제 마음에 아직도 다른이들믈 판단하고 구분하고, 시비를 가려 정죄(?)하려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내가 기억합니다." 구원의 변론을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하심을 쪼끔이라도 마음에 품어 다른이들을 있는 그대로 보며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소서. 주 앞에 제 약함을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지 세시간정도 흐른 후 정오가 되었을 때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세시간정도 임하였고 그때에 대제사장만이 1년에 딱 한번 대속죄일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지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며 둘로 나뉩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외치시고 돌아가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전 과정을 지켜 보았던 로마군 백부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라고 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죽음을 인정하고 회심합니다.
또한, 산헤드린 공회 회원으로서 예수님의 제자였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숨어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빌라도에게 나가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고 안식일이 이르기전에 새무덤에 안장하여 예수님의 장례를 치룹니다.
그리고,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요셉이 예수님을 어디에 안장하는지 뒤를 밟아 확인하고 (안식일이 지난 후 예수님 시신에 향유를 발라 장례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향품과 향유를 준비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지켜 본 사람들은 로마 백부장, 공회원 요셉, 마리아와 마르다 등 갈릴리 여인들 외에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11명의 제자들이 거기에 있었을 건데 성경에서는 요한을 제외하고는 그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했었는지를 알 수가 없음을 봅니다. 3년넘는 시간을 동거동락하며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던 이들이 제자들이었는데 그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수님이 고난당하며 죽으시는 전후에 아무런 행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어딘가 숨어 두려워 떨고 있거나 당황해서 정신줄을 놓고 있었지 않았겠나 하는 상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기술되는 백부장의 신앙 고백 그리고 공회원 요셉의 용감한 행위, 갈릴리 여자들의 용기를 낸 일들이 더욱 대단 해 보입니다.
이들의 믿음의 실천, 실천적 신앙이 오늘 나의 신앙의 고백이 되고 실천하는 신앙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말씀의 구절들을 되풀이 해 읽어봅니다.
○ 삶의 적용
제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공표하여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가는 생활 현장에서 나의 태도와 언행이 예수님의 향기를 들어내는 모습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 성금요일에 말도 않되는 무도한 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 상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신 후 죽으시어 저희의 죄를 대속하시어 저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실천하는 믿음을 보이며 살아가도록 제 입에 성령의 재갈을 물리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선하게 지켜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이웃에게 옳바른 나눔을 할 수 있는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변화되어 가도록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눅 23:44~56, 개역개정 성경)
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 회개와 감사
- 내 속의 고민과 걱정들을 맡기어 기도하게 하시고 기쁨을 조금씩 회복시켜 가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제 마음에 아직도 다른이들믈 판단하고 구분하고, 시비를 가려 정죄(?)하려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내가 기억합니다." 구원의 변론을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하심을 쪼끔이라도 마음에 품어 다른이들을 있는 그대로 보며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소서. 주 앞에 제 약함을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지 세시간정도 흐른 후 정오가 되었을 때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세시간정도 임하였고 그때에 대제사장만이 1년에 딱 한번 대속죄일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지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며 둘로 나뉩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외치시고 돌아가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전 과정을 지켜 보았던 로마군 백부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라고 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죽음을 인정하고 회심합니다.
또한, 산헤드린 공회 회원으로서 예수님의 제자였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숨어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빌라도에게 나가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고 안식일이 이르기전에 새무덤에 안장하여 예수님의 장례를 치룹니다.
그리고,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요셉이 예수님을 어디에 안장하는지 뒤를 밟아 확인하고 (안식일이 지난 후 예수님 시신에 향유를 발라 장례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향품과 향유를 준비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지켜 본 사람들은 로마 백부장, 공회원 요셉, 마리아와 마르다 등 갈릴리 여인들 외에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11명의 제자들이 거기에 있었을 건데 성경에서는 요한을 제외하고는 그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했었는지를 알 수가 없음을 봅니다. 3년넘는 시간을 동거동락하며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던 이들이 제자들이었는데 그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수님이 고난당하며 죽으시는 전후에 아무런 행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어딘가 숨어 두려워 떨고 있거나 당황해서 정신줄을 놓고 있었지 않았겠나 하는 상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기술되는 백부장의 신앙 고백 그리고 공회원 요셉의 용감한 행위, 갈릴리 여자들의 용기를 낸 일들이 더욱 대단 해 보입니다.
이들의 믿음의 실천, 실천적 신앙이 오늘 나의 신앙의 고백이 되고 실천하는 신앙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말씀의 구절들을 되풀이 해 읽어봅니다.
○ 삶의 적용
제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공표하여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가는 생활 현장에서 나의 태도와 언행이 예수님의 향기를 들어내는 모습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 성금요일에 말도 않되는 무도한 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 상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신 후 죽으시어 저희의 죄를 대속하시어 저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실천하는 믿음을 보이며 살아가도록 제 입에 성령의 재갈을 물리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선하게 지켜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이웃에게 옳바른 나눔을 할 수 있는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변화되어 가도록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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