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월요일
위축되지 않겠습니다
시편 44장 9절-26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출15, 눅18, 욥33, 고후3

감사
1. 주일 예배를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신임제직교육을 통해 교회 공동체 안에 직분자를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8절.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이 인생의 기회를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성취를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삶을 살다 보면 어려움과 문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계를 만나서 기진맥진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가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위축되지 않겠습니다.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내가 걸어갈 길은 오직 한 길!
하나님이라는 외길 뿐입니다.

적용
- 일주일의 삶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준비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 내게 주어진 하루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계속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오늘도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최선을 다하고
마음껏 순종하며, 마음껏 사랑받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시편44:9~26
23절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의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기대한 것과 다른 결과와 계속해서 견디기 힘든 시간을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가운데서, 시편기자는 전혀 위축되지 않고 주의 길을 떠나지 않았다는 그의 고백이 마음에 울림이 됩니다. 진정한 믿음은 거친 삶을 이겨냅니다.

*기도
거칠고 견디기 힘든 순간에도 위축되지 않고, 주의 길을 떠나지 않을 용기있는 믿음주시길 원합니다. 세상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는 삶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
- 지난 밤에도, 어머니를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지켜주셨습니다
- 새 학년 첫 날, 민준이에게 하나님의 평강 안에서 기쁨과 즐거운 하루를 주실 것을 믿음으로 미리 감사드립니다
- 새벽예배에서 은혜 주시사, 제게 꼭 필요한 말씀으로 위로해주셨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냉다(44:17)

시편 제 2권은 마스길의 노래입니다
마스길은 지혜를 구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편 기자는
읽는 이로 하여금 당황스러울 만큼,
하나님께 별의 별 말을 다 토로합니다
원망, 고통, 분노, 이해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 . . 등 을
'어찌하여~ !' 하며 쏟아냅니다

지혜는
하나님께 다 쏟는 것이라 하는
오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습니다
'다!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이
'있는 그대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서운함과 원망과 불편한 마음이 드는데. . .
애써, 아닌 척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솔직하지 못한 것은
그분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는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짜로, 내 아버지시라면. .
그렇게 믿고 있다면
내 모습이 어떠 하든지. .
재지 않고, 눈치 볼 틈없이
울며 나아갈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기뻐하심 또한,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실까. . . !

고통이, 분노가, 온갖 억울함이, 답답함이, 의심과 불안이. .
나를 덮을 때. . .
그 상태 그대로
주님께 나오라 하십니다
'나에게 와서 다 쏟아놓으렴
다 들어 줄께!
내 사랑하는 딸아!'

저는 이 이미지로 울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이
벌떼처럼 저를 뒤쫒습니다
저의 엄청난 죄를 벌하려고 입니다
수많은 군중이
저를 잡으려고 전력으로 달려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정죄합니다
나 자신까지도 나를 정죄합니다
나는 죽을 힘을 다해 도망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죽어 마땅하지. . !
내가 얼마나 나쁜, 더러운 죄인인데. . '
그들의 손이 나를 잡으려는데
누군가 나를 번쩍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 .
나를 위해 세워진 십자가에
그분이 대신 달려 계신 것을 봅니다
나의 구원의 주님!
예수님!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귀한 말씀 들려 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알아!
그냥 나오렴!
그리고 나한테 다 쏟으렴!
주님!
제가 울 곳은, 단 한 곳!
주님의 앞입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로서
주님!
저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바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3월 4일 월요일 / 시편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시 44:9~26, 개역개정 성경)

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23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 회개와 감사

  - 주일에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하시어 오직 제 안의 진심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는 몸의 예배, 영혼의 예배에만 집중 할 수 있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몸이 피곤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게 늦겨져 가다 보니... 지금 맡아 하고 있는 사역들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며 심란해져 가는 중이었는데...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받고 기도하는 중에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예배의 귀중함을 기억하여 붙잡고 이 큰 은혜를 놓히지 않겠다는 마음을 주심이 감사입니다.

○ 묵상

오늘 본문을 통해 고난을 받아 곤경에 처하고,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망하고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성도로서 옳바른 태도인지를 배웁니다.

시편 기자는 예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는 승승장구하였었는데 하나님께서 같이 하지 않으시니 적들앞에서 치욕을 당하고 패하여 가진 것들을 뺏기고 백성들은 노예로 팔려 흩어지는 험한 꼴을 당하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보지 않으시고 외면하시는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잊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계명)을 어기지 않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을 지켜왔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도우시고 구원 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적용

살아가면서 만나는 고난과 역경앞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에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을 구하며 감사함으로 기도 할 수 있도록 저를 훈련시키고 말씀과 기도로 힘을 채워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신앙인으로서 희노애락의 상황에 맟닿뜨렸을 때 옳바른 처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요즘 뉴스에서 듣는 것들로 인해 제 마음에 분노가 생기고, 대체 하나님께서는 저 불의한 자들을 언제까지 두고 보시려고 이렇게 두시나 하는 원망섞인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 기자의 기도가 제 기도가 되고 시편 기자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제 것이 됨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적절한 때에 모든 것을 선하신 방향과 방법으로 풀어가실 줄 믿고 감사함으로 영광올립니다.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편 44편 1절 ~ 8절
2024년 3월3일 일요일 QT

"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제목
내 활과 내 칼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라

*감사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의 삶을 통해서도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묵상
시편 기자는 세상의 활과 칼이 구원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또 결단하고 있다. 때론 활과 칼을 하나님께 구하고,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걸림돌이된 것을 말씀을 통해 많이 알게 된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활과 칼을 자랑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라 말씀하신다. 잠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라 말씀하신다. 종일 하나님을 생각해야 그 순간순간 종일 자랑할 수 있다. 영혼의 스위치를 끄고 필요할 때만 켜는 것이 아니라 아침 이른 시간, 출근 길에도 업무 중에도 퇴근 길에도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생각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 되어진다.

*적용
아침의 첫 시간, 세상을 만나기 전 먼저 주님을 만나겠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 기도로 시작하고 동료 직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3월 2일 토요일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시편 44장 1절-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출14, 눅17, 욥32, 고후2

감사
1. 온가족 특별새벽기도회에 놀라운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문을 하나씩 열어 주시는 귀한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
8절.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나는 하나님이 좋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정말 자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로를 주시고, 새 일을 행하십니다.

이 모든 은혜를 지난 한주 부어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정말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은혜가
나의 삶을 통해 자녀에게로 까지 흘러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겠습니다.
- 예배 때, 우리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높이며 찬양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 때문에 살아갑니다.
주님의 능력 때문에 살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
- 주일 예배에 은혜 주셨습니다
- 어머니께 좋으신 분들 보내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묵상)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44:1)

나의 신앙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흘러 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범람하는 강물의 시작은
산 계곡의 가늘다란 실 개천이었지만. .
그 연약한 물줄기가
산을 타고
골짜기를 내려가며
도랑이 되고, 큰 개천이 되어
넘쳐 흐르는 큰 강물이 되듯이. .
나의 연약한 믿음이 세대를 거듭할 수록
믿음 위에 믿음이 더 해지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음 아이들에게
흘러 갈수록 더욱 더 흥왕해 가는!
그런 소망이 있습니다
내 연약한 믿음의 어깨 위에
믿음의 유산이 더욱 더 굳건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신앙의 물줄기는
들려 줌으로!
부모의 신앙을 일러줌으로!
대를 계속 해서 이어져갈 것입니다

모세의 신앙은
그의 영적인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져 갔을까. . ?
요게벳이 모세를 품에 안고
들려주었을
하나님 이야기
그리고
너는 히브리인이라는 이야기
그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인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요일1:1~8)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 주시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완전한 빛이신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빛을 비추시사
깨닫게 하실 때
즉시 즉시 회개하며
삶으로 돌이키기에 힘쓰겠습니다
도와주시옵소서
빛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4년 3월 3일 일요일 / 시편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시 44:1~8, 개역개정 성경)

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 회개와 감사

- 새학기를 준비하며 기숙사에 입사했던 딸내미가 미쳐 챙겨가지 못한 것들을 가지러 집에 들리어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하심이 감사합니다.

○ 묵상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에 거주하게 하시고 번성하게 하신 것이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로 이루어진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자기에게도 똑같이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도의 간구를 응답 해 주시어 자신의 활이나 칼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서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수치스럽게 하실 것이라고 선언하며 그렇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 이름에 영원히 감사 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 적용

시편 기자의 기도가 제 기도가 됩니다.
지금의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고 도우시고 돌보시고 은혜로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매순간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오른손과 하나님의 팔과 하나님의 얼굴의 빛으로 이끄시고, 만들어 가시고, 보호하심을 알고 감사를 놓히지 않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절제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주일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 밖에 있을 때는 단 한순간도 서 있을 수 없고, 어떤 일도 할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살겠습니다.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편 43편 1절 ~ 5절
2024년 3월2일 토요일 QT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제목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감사
오늘 아내와 아이들 함께 결혼 기념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들이 잘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딸의 취직 준비와 아들의 대학원 생활 가운데서 믿음의 자녀답게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묵상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먼저 하나님께서 나를 판단하시기를 구하고 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그는 확실히 알고 있다. 기도하기 전 먼저 내 삶을 돌아보고 먼저 잘못을 회개하고 나아가야 함을 그는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불의한 자로부터 건져 주시기를 간구한다. 억울한 일과 난관에 부딪혔을 때 세상의 힘과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믿음으로 온전히 맡긴 그의 삶은 기쁨과 찬양으로 가득한 삶임을 말씀한다.

*적용
주님! 간구하기 전 먼저 제 삶을 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참회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되시는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
- 온 가족 특별 새벽예배에 크신 은혜 부어주셨습니다
치유하시며 길을 여시는 주님의 응답을 보게 하십니다
- 어머니의 다리 부종을 깨끗이 회복 시켜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묵상(시편43:1~5)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43:2)

원수의 억압으로 울며 낙심하면서
시편 기자는 '어찌하여 나를~ ~'
부르짖습니다
이 외침에는
아픔과 절망 속에 있는 자식이 아버지를!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모습이 있습니다
기자는 모진 고난에
정신을 잃을 지경임에도. . .
다름 아닌, 하나님을 부릅니다
'어찌하여!'는 자신의 삶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로 들립니다

힘겨운 고통과 상황 속에서
절망과 낙심 중에도
나는
다른 누구를! 어떤 방법을 찾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리며
그 이름을 부르짖는가. . .?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저의 믿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시편 기자와 같이
하나님께!
내 모든 마음을 숨김없이 토로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주님은 이 연약 기도,
'어찌하여!'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6:30)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과 문제에도
아무런 힘도 없는. .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닌, 저를 보게 마옵시고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나의 하나님을 보는 믿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저를! 사랑하는 가족을!
온전히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