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열왕기상 2장 13-25절
2024년 4월 6일(토) / 이태훈
본문: 왕상2:13-25
<묵상>
“분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도니야는 아버지 다윗의 아내였던 수넴여인 아비삭을 자신의 아내를 삼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말안에 담겨있는 잘못된 것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솔로몬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부탁안에 담겨있는 거짓과 욕망을 분별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솔로몬이 왕이 되는 것인데, 그 뜻에 역행하는 교만하고 악한 요청을 아도니야는 했던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3명의 인물안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1. 사람안에 악한 동기와 뜻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도니야의 말과 행위에 밧세바와 솔로몬은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정말 악한 동기나 의도가 보이고, 또 좋지 않은 과정과 결과가 따라올 것이 예상되어진다면 그것을 분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모르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알고 분별하여 순수하게 받아주는 것은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은 A라는 걸 알지만, 자신의 뜻인 B를 포기하지 못하는게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제일 무서운게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하는 거라며 서로가 주장하며, 충돌하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뜻이면 누군가는 분명 자기 뜻을 펼치고 있거나 둘다 자기 뜻인데 하나님 뜻인줄 알고 펼치고 있는 것일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욕망이 참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나의 뜻을 이루는게 더 중요하기에, 교묘히 그것을 감추며 포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게 나의 모습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오늘 모든 일과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실 모습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또한 나의 욕망이 거짓된 포장지를 둘러싸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인양 헛되이 살아가지 않길 바래봅니다.
<감사>
1. 대심방을 통해서 젊은 성도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목회자를 사랑하고 섬겨주시는 귀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2. 이번 한주도 참 분주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은혜로 잘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솔로몬의 지혜와 분별력을 주옵소서.
악한 동기와 뜻을 간파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반응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악에 악으로 반응하게 아니라, 악에 선으로 잘 반응하게 하옵소서.
나의 내면을 늘 잘 살피게 하시며, 내 안에 꿈틀거리는 거짓자아나 사단이 주는 유혹과 시험에 대해서도 늘 깨어 바라보게 하옵소서.
본문: 왕상2:13-25
<묵상>
“분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도니야는 아버지 다윗의 아내였던 수넴여인 아비삭을 자신의 아내를 삼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말안에 담겨있는 잘못된 것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솔로몬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부탁안에 담겨있는 거짓과 욕망을 분별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솔로몬이 왕이 되는 것인데, 그 뜻에 역행하는 교만하고 악한 요청을 아도니야는 했던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3명의 인물안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1. 사람안에 악한 동기와 뜻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도니야의 말과 행위에 밧세바와 솔로몬은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정말 악한 동기나 의도가 보이고, 또 좋지 않은 과정과 결과가 따라올 것이 예상되어진다면 그것을 분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모르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알고 분별하여 순수하게 받아주는 것은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은 A라는 걸 알지만, 자신의 뜻인 B를 포기하지 못하는게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제일 무서운게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하는 거라며 서로가 주장하며, 충돌하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뜻이면 누군가는 분명 자기 뜻을 펼치고 있거나 둘다 자기 뜻인데 하나님 뜻인줄 알고 펼치고 있는 것일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욕망이 참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나의 뜻을 이루는게 더 중요하기에, 교묘히 그것을 감추며 포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게 나의 모습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오늘 모든 일과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실 모습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또한 나의 욕망이 거짓된 포장지를 둘러싸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인양 헛되이 살아가지 않길 바래봅니다.
<감사>
1. 대심방을 통해서 젊은 성도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목회자를 사랑하고 섬겨주시는 귀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2. 이번 한주도 참 분주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은혜로 잘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솔로몬의 지혜와 분별력을 주옵소서.
악한 동기와 뜻을 간파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반응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악에 악으로 반응하게 아니라, 악에 선으로 잘 반응하게 하옵소서.
나의 내면을 늘 잘 살피게 하시며, 내 안에 꿈틀거리는 거짓자아나 사단이 주는 유혹과 시험에 대해서도 늘 깨어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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