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일하심을 쫓아 순종하며 사는 은혜를 구합니다."
`25년 1월 23일 목요일 / 요한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예수님께서 일하심을 쫓아 순종하며 사는 은혜를 구합니다."
○ 성경 (요 7:1~13, 개역개정 성경)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우리 나라 뉴스를 통해 탄핵 재판정에 섰던 내란 수괴가 누구도 믿지 못 할 뻔뻔한 거짓말을 씨부렸고, 그를 따르는 잔당중에 하나인 사악한 국회의원은 뱀의 혀를 날름거리어 헌법재판관을 음해하는 거짓 내용을 떠벌리어 헌법재판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였지만 즉시로 해당 재판관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발표를 했음에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는 양심에 철판을 깐 짓을 하고 있고, 내란 수괴가 주도하던 내각에서 장관으로 있으며 온갖 뻘짓을 일삼던 인사는 국회 청문회에 나와 증인 선서를 대놓고 하지 않음으로 거짓말을 하겠다고 선언하듯이 처신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속에 분노가 불쑥불쑥 일어나 제발 이 나라의 시스템들이 제대로 작동하여 속히 죄 지은 자들에 대해 죄를 밝혀 징벌하고, 정의가 살아있는(재판이 공정한) 나라로 회복하기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 더 나아가 그나마 민주주의 선진국으로서 국가 시스템이 비민주적인 문제를 잘 관리 할 것이라 믿었던 미국에서 전해지는 뉴스들은 이러한 기대가 굉장히 허망한 것이었음을 확인하게 하여 마음속의 갑갑함이 더욱 옥죄지고 있음을 느끼어 답답함을 지울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선하게 통치하시어 정의가 바르게 적용되는 세계가 이루어 지기를 바라여 또한 기도합니다.
*우려되는 미국에서 전해지는 뉴스들
: 미국 대통령 취임식 후 의례히 전통적으로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성공회 대성당의 마리안 에드거 버드(Mariann Edgar Budde) 주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의 정치적 방향을 수정하길 바라는 설교를 했는데, 트럼프는 이에 대해 설교 한 주교를 상대로 매우 부정적이고 거친 원색적 비난을 표했다고 하고, 지난 2021년 미국 의회 난동으로 사법처리 되었던 자들에 대해 일제 사면을 했다고 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조치를 강행 할 것이라고 하고, 전기차 보조금을 전면 폐지하고 중국산 수출품에 대해 10% 관세 부과 조치를 하기로 했다는 뉴스
--> 미국 내 정책과 관련 한 뉴스이지만 우리 나라에 않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은 뉴스들
- 우리 나라 개신교의 리더십들도 마리안 에드거 버드(Mariann Edgar Budde) 주교와 같이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할 말을 하는 때가 속히 오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분당의 대형교회 이○○ 목사가 맥락없이 설교의 끝에 하나마나한 어정쩡한 얘기를 하며 나름 중도를 걷고 있다는 식의 비굴한 자기 처신의 말을 설교라는 형식을 빌려 했다는데, 더이상 그런 설교를 듣고 싶지 않다보니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예수님과 같이 자란 형제들이 자기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교육을 받았으며 같이 먹고 자고 했었던 형제 예수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생명의 떡으로 인정하고 믿고 받아들이기에는 분명 어려움이 컸었을 것으로 상상을 합니다.
그런 형제들이 유대인을 피해 갈릴리에 머물며 숨어 지내고 있던 자기들의 맏형 예수에게 유대로 나가 스스로를 들어내라고 권합니다. (이 권면은 예수님을 메시아 구원자로서가 아니고 뛰어난 이적을 행하시는 사람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정도로 여기고 세상에 나가 하고 싶은 것을 한번 해 봐라 라는 정도의 권면이었다고 생명의 삶 해설자가 설명하는 것을 읽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초막절 명절이 되었을 때, 예수님은 아직 자신의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알려주며, 형제들에게는 유대 예루살렘으로 나가라고 하시고 자신은 나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자신은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던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유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고, 유대인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찾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람인지를 두고 수군대면서도 유대인들이 무서워 대놓고 말하지는 못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사람의 관점이나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주께서 축복하시어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가득 부어 주시고 그로인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어 가르쳐 주시는 것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에서 실천하며 살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 삶의 적용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여 살겠습니다.
주변에 더욱 친절하고, 주변이 더욱 밝고 생기가 있게 하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하려고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제가 삶에서 은혜를 느끼고 감사 할 줄 알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 된 삶을 잘 살아내도록 힘 주시고 용기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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