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13일(금)/ 황성진

본문: 요한계시록 14:14-20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묵상>
마침내 심판은 이루어집니다.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심판이 없다면 예수님을 반드시 믿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 심판의 날은 추수 때와 같습니다. 그리고 추수 때가 될 때까지 가라지를 내버려 두시는 이유는 가라지를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곡식을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본문은 땅의 곡식과 땅의 포도송이를 추수함으로써 심판을 하십니다. 둘 다 무르익었습니다. 절정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그 본연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과연 곡식에 속했는지, 포도송이에 속했는지를 말입니다. 이렇게 그 열매가 무르익은 때를 가리켜서 세상 끝이라고 말합니다. 물리적인 시간의 끝자락을 말하여 종말이라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끝 곧 말세는 인류역사 이래로 지금까지를 말합니다. 곡식은 곡식대로 그리스도께 속한 열매가 익을 때까지, 포도송이는 포도송이대로 바벨론에 속한 열매가 익을 때까지 내버려 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이 둘 중에 하나로 추수되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심판의 때는 분명히 다가오고 있고, 지금껏 처음 마음과는 달리 불신자들에 대한 불같은 안타까움을 잠시 접어둠을 회개하며 다시금 열정의 복음전파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
1. 말씀을 통해 뜨거운 복음에 대한 열정의 조각들을 찾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좋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귀한 말씀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껏 주님만을 찬양하고 영광돌릴 수 있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 / 강기범
본문: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감사>
1. 대림절을 통하여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 큐티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능력되심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묵상>
요한은 예수님께서 구름 위에 금 면류관을 쓰고 손에 낫을 든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다른 천사가 예수님의 예리한 낫을 보내고 추수하라고 하시니 땅의 있는 것들이 추수할 수 있도록 곡식이 무르익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천사도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낫은 처음과 다르게 하나님의 진노가 담겨져 있었고, 낫이 던저진 곳에는 많은 피가 흘러 말들의 굴레까지 닿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묵상 되어지는 사실은 하나님의 나라는 입으로만 고백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예리한 낫을 던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삶이 될 수 있는 것이며, 다른 한면으로는 구원 받지 못한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의 낫은 우리에게 던져졌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는 이미 말씀으로 복음이 선포되어진 것이며, 그 복음을 믿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자 사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고, 믿음을 고백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뿐입니다. 그 방법은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말씀만이 우리의 삶의 방향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겠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회개함으로 늘 구원의 기쁨을 감사함으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종이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낫이 우리의 복음으로 이미 선포되어졌다라는 사실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성경 말씀을 통해서 늘 주님과 가까이 하게 하시며, 그 말씀을 지켜 나아갈 수 있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본문 | 요한계시록 14:14-20
제목 |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통독 | 대하14~15 | 계4 | 학2 | 요3 |

<감사>
1.하루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2.아내와 대화하며 함께 풀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5절)

요한이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와 같은 이'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주님은 구원의 때에 추수의 낫을 드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반드시 거두십니다.

내 노력이 아닙니다.
내가 때를 정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뤄지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내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추수할 천국의 백성들을 모으시는 하나님의 열심 앞에서
영혼을 위해 중보하며 복음을 말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복음을 말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나를 자녀삼으신 은혜에 감사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기도>
구원받을 영혼을 위해 더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때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인내하게 하소서.

2024년 12월 13일(금)
본문 : 요한계시록 14:14~20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감사>
1. 보아야 할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듣고,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소중한 동역자인 가족들, 믿음의 지체들과 지지하고 격려하며 동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흰 구름 위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 속 요한의 시선을 통해 함께 바라봅니다.
그리고 저를 부르신 삶의 자리, 오늘 지금 이곳에서 동일한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이미 오신 아기 예수님은 마지막 날 심판자로 서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들과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인하고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 받은 자들은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 핍박하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성공이 아닙니다. 업적도 아닙니다. 주를 향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기다려 주시며 기회를 주시는 긍휼의 하나님께 날마다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가 찾으시는 잃어버린 자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인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손에 낫을 드신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길 원합니다.
그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열정 되길 원합니다.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으로 십자가 보혈을 의지함으로 정결하게 살아가는 은혜를 구하며
오늘, 지금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로 살겠습니다.

<적용>

1. 오늘 부르신 자리, 맡겨주신 사명의 자리들에서 주님을 경외함으로 살겠습니다.
2.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르겠습니다. 



<기도>

공의와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다시 오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그 날이 오늘인 것처럼 주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13일(금)/김수정

본문: 요한계시록 14:14~20

<감사>
1. 요한계시록을 골똘히 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여전히 이 자리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묵상>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누군가를 향하여 낫을 휘둘러 곡식을 거두어 달라 말하고 그 음성에 낫을 가진 자가 낫을 휘두릅니다. 그리고 낫을 휘두를 때 마다 곡식이 거두어 집니다. 아무나 곡식을 거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리한 낫을 가진 자만이 예리한 낫을 휘둘러 곡식을 거둡니다. 낫을 휘둘러달라는 요청에 낫을 휘두르는데 휘두르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아무때나 낫을 휘둘러 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곡식이 익었으니 낫을 휘둘러 거두어 달라고 말합니다. 예리한 낫을 가진 자가 존재하고 그에게 낫을 휘둘러 거두어달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 때가 곡식이 익었을 때입니다. 내가 수고하여 씨를 뿌리며 일을 하여 추수의 기쁨을 빨리 맛보고 싶어도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곡식이 익을 때까지입니다. 나에게도 곡식이 익을 때까지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수를 위해 계속해서 수고해야 하지만 그 추수까지도 내 권한이 아니기에 그 사실을 기억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수고한 만큼 빨리 추수의 기쁨을 맛보고 싶어도 인내하며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있고 추수의 때가 이르러도 곡식이 익어도 거두어 드리는 권한이 오직 낫을 휘두를 권한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시간을 걸어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낫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분도 낫을 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주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분을 바라보며 내게 주어진 인내의 시간을 감사로 걸어가는 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리한 낫을 들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 아는자로 내게 주어진 인내의 시간을 하나님보시기에 기쁨되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14:14-20

<묵상>
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주님의 때가 이르게 되면, 하나님의 추수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해오신대로, 약속해오신대로 구원과 심판을 반드시 행하십니다. '예리한 낫'을 통하여 행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나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따라 무서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항상 깨어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죄인이기에 항상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을 붙들며 살아 이 세상 것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에 이르기까지 주님 한 분만 의지하고, 주님 원하시는대로, 주님 기뻐하실 삶을 살아 결국 주님께 칭찬받는 종 되길 원합니다.

<감사>
-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나, 늘 깨어있길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그 날에 주님 앞에 잘했다 칭찬 받는 종이 될 수 있도록 늘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는 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항상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의견을 들어주시는 분
요한계시록 14장 14절-20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고3 MT가 무리 없이 준비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섬김의 손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6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천사가 구름 위에 앉은 분을 향하여 낫을 휘둘러 달라 말합니다.
그 말에 따라 구름 위에 앉은 분은 낫을 땅에 휘둘러 곡식을 거두기 시작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의견과 요청을 수용하시고 들어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그 주님을 의지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내 손에는 낫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낫을 휘둘러 주시길 간구하겠습니다.

나의 간구에 들어 응답하시며
악인은 심판하시고 의인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찬양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적용
1.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나의 낫이 아니라 하나님의 낫이 일하심을 믿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낫을 휘둘러 주옵소서.
저에게는 낫이 없습니다. 아무 능력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능력만 간구합니다.
일하여 주시고 사용해 주시고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오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13:11-18
2024년 12월11일 수요일 QT

*제목
짐승의 표와 영적 전쟁

*감사
중보기도로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묵상
짐승의 표, 즉 우상숭배를 따르는 자들에게만 매매를 하게 함으로 경제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는 영적 전쟁이며 이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영적 전쟁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언제나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적용
언제나 영적 전쟁에 대해 준비해야함을 알게 하십니다. 방심과 교만, 나태함을 경계하며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겠습니다. 영적 전쟁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대비하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믿음이 익어가는 하루
요한계시록 14장 14절-2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14-15, 계4, 학2, 요3
 
감사
1.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성장의 선택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6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요한은 예수님을 봅니다.
 
예수님은 구름 위에 앉아 계셨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셨으며,
손에는 예리한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낫을 휘두르시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졌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서
심판과 구원을 행하시는 모습입니다.
 
나는 분명한 죄인입니다.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나는 마지막에 심판을 받고 멸망으로 끝날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원주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믿고 또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는 멸망이 아니라 생명을 얻었습니다.
 
나의 믿음이 오늘도 익어가기를 원합니다.
풍성한 열매처럼 맺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 나의 심판주이시며, 구원주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합니다.
 
적용
1. 믿음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믿음이 익어가는 하루가 되기 위해 의지적으로 믿음의 행동을 선택하겠습니다.
2. 예수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더욱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를 믿음으로 더욱 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나의 심판주, 나의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을 덮어 주옵소서.
믿음이 익어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을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그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12월 13일 금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잘 살아가도록 성령님께서 인도 해 주시옵소서."

○ 성경 (계 14:14~20, 개역개정 성경)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회개와 감사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움켜쥔 손은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없지만 펼친 손은 무엇이든 잡을 수 있음을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시에 언제나 동행하시며 친구가 되어주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장로 요한의 눈에 흰 구름과 그 위에 앉아 계신 '인자 같은 이'가 보이는데, 그분의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씌워져 있고, 그의 손에는 예리한 낫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 구름위에 앉아계신 인자같은 이에게 성전으로부터 나온 다른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쳐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라고 하고, 구름 위에 앉으신 이는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곡식을 거둡니다.
그리고, 장로 요한이 또 다른 환상을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온 천사 두명을 보게되는데 하나는 예리한 낫을 갖고있고, 다른 하나는 불을 다스리는 자였습니다. 이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에게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라고 하자, 낫을 든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 성 밖에 있는 포도즙 틀에서 밟히게 하자 그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다고 장로 요한이 본 것을 증언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마지막 때에 있을 마지막 수확과 마지막 심판 두가지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읽으며 묵상을 합니다.
먼저 마지막 수확의 모습은 구름에 앉으신 인자같은 이(예수 그리스도)께서 휘두른 낫에 거두인 익은 곡식 장면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구원의 말씀에 순종하여 붙잡은 이들이 마지막 구원 열차에 오를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늘 성전에서 나온 낫을 든 천사에게 베인 포도들이 성문밖 하나님의 진노의 틀에서 피를 흘리는 환상은 성도들이 드린 기도에 응답하시는 모습(8장 참조)을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핍박하고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았던 이들에 대한 마지막 심판의 모습을 보여주어 경고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삶의 적용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더욱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인애와 정의를 살아가는 자리에서 실행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마지막 수확의 모습과 심판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 주심으로 저의 믿음 생활을 격려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어 순종하여 살고자 하오니 힘 주시고 능력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삶의 자리에서 부정적인 생각, 더러운 욕, 악한 생각을 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며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나, 주님 자기가 저지른 짓이 만천하에 들어났는데도 자기망상에 빠져 거짓말로 덮으려고 시도하며 공공연히 또 다른 내란을 선동하는 자와 그 무리들로 인해 제 마음에 분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경건하고 거룩한 신앙생활을 잘 해 낼수 있도록 평강하기를 소망하오니 주께서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시어 무지하고 폭력적인 자로 인한 저의 막힌 속을 뚫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선하게 일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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