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거룩과 순종으로
요한계시록 19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24, 계11, 슥7, 요10
 
감사
1.     조금씩 조금씩 내 삶을 하나님의 뜻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영육간에 강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할렐루야! 하나님께 찬송하라!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크고 놀라운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있음으로
크게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믿는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거할 곳을 준비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신랑처럼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마음과 모습으로
오늘 하루를 살겠습니다.
 
소금과 빛으로,
거룩한 행실의 옷을 입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겠습니다.
 
적용
1.     오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2.     스트레스를 내려 놓고 기도와 순종으로 하루를 살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나와 늘 함께 해 주시고,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하루,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감사와 기쁨, 거룩과 순종으로 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누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12월 20일 금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인애, 정의를 실행하며 사는 바른 신자가 되도록 잡아주시옵소서."

○ 성경 (계 19:1~10, 개역개정 성경)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 회개와 감사

-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억울하고 답답하고 꽉 막힌 것 같은 상황에서 믿음을 잃지 않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외에는 살 길이 없으니 저를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세상의 권력과 돈에 대한 끝없는 탐욕을 부리며 자기들의 개별 이익을 최대화 하는 것에만 몰두하던 바벨론의 방식이 멸망하는 것을 보며 성도들에게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셨던 18장의 내용에 이어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앞두고 하늘에서 허다한 무리들이(천사들과 이십사 장로들 포함) 할렐루야의 찬송을 드리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늘에 있던 허다한 무리들이 찬송하여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하고, 그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고 찬양합니다. 그리고 이에 화답하여 하늘 보좌를 둘러싸고 앉아있는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아멘 할렐루야 라고 함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믿고 그렇게 되어 질 것을 믿는다고 확인합니다.

그때에 보좌에서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라는 음성이 들렸고, 이에 화답하여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라고 찬송하여 하나님께서 완전한 승리를 이루시고 세상의 통치권을 회복하셨음을 선언하며, 어린 양과 믿음을 지킨 성도들의 혼인식의 거행을 알립니다.

한편, 장로 요한이 위 말을 전해주는 천사에게 경배하려 하자 천사가 말리며 '나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형제자매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라고 가르쳐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삶의 적용

바벨론 시스템 즉 엄혹한 피라미드 굴레속에서 살아가며 끝없는 욕심을 부리며 남을 짓밟아 어떻게든 생채기를 내어 주저앉히고, 그 자리에 나를 세워 한계단이라도 내가 더 올라서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 피라미드에서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축복 일 수 있다는 잘 못된 생각을 버리겠습니다.
주께서 값없이 주신 은혜를 같이 나누어 사는 논리를 염두에 두어 공평과 정의, 인애를 기본 가치로 두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여 사는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마음의 울림을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땅의 많은 예수 믿는 자들이 자기 손해, 자기 희생이 수반되는 이웃에 대한 인애, 사회와 나라를 향한 정의를 외면하고 수지타산에 맞춘 오염 된 형태의 인애와 정의를 실행하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자평하며 스스로 도취되어 있음을 보며, 제 속에 불이 확확 달아오르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님, 저는 힘이없고 약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같이 하시면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음을 압니다. 주님 제가 양심에 화인받은 가짜 신자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이 땅의 믿는 신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바르게 반응하도록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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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본문 | 요한계시록 18:9-24
제목 | 바벨론은 바다에 가라앉습니다.
통독 | 대하22~23 | 계10 | 슥6 | 요9 |

<감사>
1.교구 가족들과 희망상자를 포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목사님들과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5절)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과 같은 바벨론이 바다에 던져져
맷돌처럼 가라앉을 것입니다.
바벨론에 의해서 살아가던 많은 사람들은 애통하고 슬퍼할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입니다.
바벨론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들의 삶은
세상의 방법과 세상의 가치와
세상의 소리에만 의지하며 사는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결국 바벨론을 바다에 던진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방법만 추구하고,
세상의 가치만을 쫓고,
세상의 소리에만 움직이여 만족을 누렸던 삶은 애통하고 슬퍼하게 됩니다.

세상의 가치인 바벨론은 반드시 무너져 바다에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바다에 던져져 수장될 세상의 가치를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방법도 세상의 소리도 한순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만 집중하며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내 안에 모든 바벨론을 바다에 잠기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만을 세워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요한계시록 17:7-18
2024년 12월17일 화요일 QT

*제목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의 승리

*감사
매일 은혜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묵상
열왕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준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연합하여 대적하고 싸우는 것을 보게 된다.

악의 세력이 한 뜻을 모은다는 것에 심각성과 중대성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철저한 대비와 영적무장이 필요하다.

어린 양은 그들을 능히 이기신다. 그리고 어린 양과 함께 하는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게 된다. 우리의 능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이 우리를 승리로 이끄신다.

*적용
짐승으로 언급되어지는 악의 세력에 언제나 철저한 대비와 영적무장을 하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 말씀으로 무장하는 삶을 살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년 12월 19일 목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 보다 우선하여 두는 것이 없도록 저를 잡아주시옵소서."

○ 성경 (계 18:9~24, 개역개정 성경)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1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 회개와 감사

- 연말에 변경 된 조직과 업무 등으로 인해 심란 해 하는 후배에게 점심을 사 주며 나름의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나도 그렇고 그도 그렇고 모두 잘 적응하고 마음에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말씀에서는 견고한 피라미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질과 향락을 추구하고 그 피라미드 안에서 한계단이라도 더 올라서고자 권력과 경제를 놓고 온갖 더러운 짓을 하며 발버둥치게 하는 세상의 논리, 힘을 은유하는 바벨론의 멸망과 이를 슬퍼하는 땅의 왕들(세상의 피라미드 시스템에 순응하여 높은 계단에 올라 권세를 얻었던 자들)과 상인들(세상의 피라미드 시스템이 가동되며 이익과 부를 얻은 자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대적하는 세상의 힘, 엄혹한 피라미드 시스템에 순응하여 하나님 보다 물질, 쾌락, 권력을 쫓던 이들은 바다에 던져져 사라진 바벨론처럼 그들이 추구하던 풍류, 쾌락, 경제 시스템들이 사라지는 심판을 당함을 보며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헛된 것들을 쫓는 삶이 사라질 것을 찾아 뛰는 부질없는 짓임을 교훈 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여 깨닫습니다.

○ 삶의 적용

오늘의 내 삶이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이 가르치는 방향으로 살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놀고 먹고 즐기는 것에 몰빵하지 않고 인애를 실천하여 내가 가진 것들을 주변의 필요한 이들에게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저를 가르치시고 되돌아 보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세상의 좋은 것들 돈, 권력, 유흥거리들에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말씀에서 가리키는 방향을 지향하여 살아가려고 애쓰는 신앙인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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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요한계시록 18장 9절-2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22-23, 계10, 슥6, 요9

감사
1. 교역자님들의 가정과 감사와 은혜를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가운데, 지혜 주시고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절.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 바벨론은 멸망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하고 완전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바벨론은
한 시간에 망하였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무너졌습니다.
흔적도 찾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는지 묵상합니다.
나는 무엇을 지향하는지 생각합니다.

나는 무너질 것을 좇고 있는지,
무너지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지,
말씀 앞에 돌아보고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고 순종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말씀 앞에 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오직 주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고 구합니다.

적용
1. 내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잘 관리하겠습니다.
2. 나의 무능함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나의 삶에 은혜로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대적하는 것은 반드시 심판 받습니다.
순식간에 완전하게 멸망합니다.

나를 돌아봅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 어떤 위치인지 돌아봅니다.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덮어 주옵소서.
깨우쳐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보호로 덮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죄를 경계합니다
요한계시록 18장 1절-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21, 계9, 슥5, 요8
 
감사
1. 많은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축복의 통로, 복음의 통로로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오늘 말씀은 죄의 상징인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간절하게, 간곡하게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 죄에 참여하지 말라‘
 
죄의 자리에 있으면 멸망합니다.
재앙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주이십니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죄에 대해 회개하라 하십니다.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겠습니다.
죄를 경계하고 또 경계하겠습니다.
 
적용
1.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위해 중보합니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죄에서 나와 하나님께 순종하는 백성들이 되기를 간절히 중보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또 듣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또 순종하겠습니다.
 
죄를 경계하고, 거룩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의 삶, 가정, 교회, 나라와 민족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본문 | 요한계시록 18:1-8
제목 | 죄를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겠습니다.
통독 | 대하21 | 계9 | 슥5 | 요8 |

<감사>
1.참목회 세미나를 통해 큰 울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귀한 식사교제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4절)

큰 권세를 가진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천사는 힘찬 음성으로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선포하고
그리고 백성들을 향해 죄에 참여하지 말라 명령합니다.

죄는 그곳에 있습니다.
나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죄에 동참할 것인지, 죄에 동참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을 향해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죄에 동참하지 않고, 죄를 향해 등을 져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결국 죄를 선택한다는 거은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삶의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죄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영적인 지혜와 분별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습관처럼 퍼져있는 죄악의 일들에 동참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죄가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매일 선택의 자리에 죄가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12월 18일 수요일 / 요한계시록 / 윤여철 안수집사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우선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 성경 (계 18:1~8, 개역개정 성경)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 회개와 감사

- 지난주에 일이 있어 지난주에 갖았던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Task 인원들과 식사를 나누며 감사를 공유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장로 요한은 큰 권세를 갖은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는 환상을 볼 때 그 천사가 힘찬 음성으로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구나." 라고 선언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바벨론은 역사적으로 중동에 있던 바벨론 제국읆가리킨다기 보다는 하나님께 대적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총체적인 모든 세상의 권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는데 오늘 말씀에서 그 바벨론이 땅의 왕들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땅의 상인들이 사람들의 사치와 우상 숭배를 이용하여 치부하게 한 죄로인해 거대한 도시가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러운 새들의 처소로 전락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로 요한이 다른 소리를 듣는데 그것은 천사가 성도들을 향해 하는 권면의 말입니다.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즉, 성도들이 세상에서 섞여 살면서 돈과 권력을 우선하는 피라미드 약육강식 논리에 빠져 타협하여 살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 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두어 우상 숭배에 빠지지 말라고 권하고 있는 것 입니다.

○ 삶의 적용

세상에 섞여 살면서 엄혹한 피라미드 시스템에서 올라서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압하고 속이는 더러운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말씀 묵상을 통해 세상에서 살며 지켜야 할 원칙으로 세상적 가치관에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기준으로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중요함을 마음판에 새깁니다.
주님, 제가 세상의 힘과 돈에 현혹되어 무릎꿇지 않도록 저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보다 더 앞선 것을 세우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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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1-6
2024년 12월16일 월요일 QT

*제목
영적 타락과 세속적 권력의 결탁

*감사
말씀을 통해 언제나 위안받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묵상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세속적 세상을 장악한 영적 타락을 의미한다고 이해되어진다.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영적 타락이 세속적 권력과 결탁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타락한 교회와 성도들일 수도 있고, 타락한 문화와 사상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결탁은 매우 긴밀해서 하나의 세력으로 강력함을 생각하게 한다. 이는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해야함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지금의 시대에도 그대로 비추어볼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영적 타락의 모습은 세상 권력과 부와 결합된 것을 보게 된다. 경제적인 니즈와 욕망이 얼마나 믿는 자들을 유혹하고 위협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적용
영적 타락이 세속적 권력과 결탁하는 것을 매우 주의 깊게 바라보고 영적으로 대비해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과도 매우 밀접함을 명심하겠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무장하며 기도로 나아가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