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하나님, 회개를 원하시는 하나님"

요엘 2:1 ~ 17

*감사
- 바쁜 삶 가운데서 말씀으로 살게 하심에 감사
- 예배로 회복하고 말씀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목표에 노력하게 하심에 감사
- 찬양 가운데 감동하게 하심에 감사

* 묵상
시온의 나팔을 불며 오시는 하나님.
그분앞에서 거짓과 선동으로 외친자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참으로 두려워해야할 분은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신다
하셨습니다. 그분 앞에서 솔직해 지고 내 진심과 뜻을 아뢰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복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을 부정하고 피박하는 것은 내게는 다른 심판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적용
주님의 십자가와 죽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죽음으로 나의 죄를 대신하신 주님을 기억하겠습니다.

*기도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아버지.
오늘 하루 당신의 사람 임을 부정하지 않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염려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
- 새벽예배에서 말씀 주시고,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2:12~13)

전심으로, 진심으로 너희의 마음을 찢으라!
오늘도 주님께서는 간곡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10:34)-
이해가 되지 않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화목 제물로 오셨는데. . 화평을 주려하심이 아니라니. .
오늘, '찢으라!' 는 말씀이 마음 속으로 깊이 들어왔습니다
원죄를 지고 태어난 인간에게는 본래 완전한 화평이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마음에 걸리는 그 무엇인가. . 의 것둘에 대하여
말씀을 받고도 순종하지 못 하고 살면서도. .
괜찮은 척, 또는 괜찮은 줄 알거나 . . .
아닌 척! 착한 척! 모르는 척! 하면서
마음 안의 죄악이 썩고 있는데도, 그냥 지나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 굳이 이야기를 해서 불화를 일으킬 필요가 있을까. . !'

평화를 가장한 채
'죄에 대하여 싸우기를 포기하는것은 아닐까. . '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마음을 찢어야, 그 속이 보입니다
그 안의 더러운 것들이 드러납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나의 가난한 심령을 찢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눅5:31)
찢으라 하심은 회복시키기 위함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위장된 화평을 찢게 하시고
치유하시사, 참된 구원과 화평을 주십니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이것이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이런 나의 하나님께 마음을 찢으며 나아갑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두려움 없이!
주님 앞에!
저의 더럽고 가난한 마음을 찢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만지시고 치유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삶에서 돌이키기에 힘쓰겠습니다
성령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요엘 2장 1절-1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출9, 눅12, 욥27, 고전13

감사
1. 하나님께 예배 드림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2. 제직회를 잘 마치고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을 향해 나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유다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날은
원래 구원의 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날이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유다 백성들이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이 정도면 믿음 생활 잘 한 것이라고,
분명히 구원 받는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원의 날이 심판의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도 믿음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
착각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내 느낌, 감정, 생각대로 신앙생활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말씀만이 나의 기준입니다.

적용
- 말씀대로 행하겠습니다. 그 기준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 착각하고 살았던 믿음의 모습들이 있다면 깨닫게 해 주옵소서. 회개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나는 가장 위험한 존재입니다.
착각하고 살기 딱 알맞은 존재입니다.

세미한 주의 음성을 계속 들려 주십시오.
그 말씀만이 제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채워지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본문 | 요엘 2:1-17
제목 | 진심으로 전심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통독 | 출 9┃눅 12┃욥 27┃고전 13 |

<감사>
1.왕 되신 하나님만 예배하는 주일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귀한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백성에게는 구원이며
반대로 하나님을 등진 자들에게는 심판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며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우리에게 생명과 축제가 되기 위해선
1.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13절)
2.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16절)

우리의 회개가 모양만 있는 회개가 아닌 마음을 찢는 회개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모임이 흔적만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부르심 앞에 기쁨으로 반응하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전심을 다해 회개합니다.
매일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의 삶을 덮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로 기쁨으로 순종하게 걸어가겠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한 나의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나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2월 26일 월요일 / 요엘서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욜 2:1~17, 개역개정 성경)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 회개와 감사

- 어제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의 비결을 마음판에 새기고 인내하고 도전하며 매순간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삶을 살아내므로써 다윗과 같이 승리하는 인생이 되고자 하는 거룩한 욕심을 내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 매 3개월 단위로 검사하는 추적 검사를 오늘 아침에 받습니다. CT와 혈액 검사 결과를 들을 때까지 걱정하지 않고 평안하게 저를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과를 들을 때 아무런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결과를 얻을 줄 믿고 기도합니다.

○ 묵상

요엘은 하나님의 날에 하나님께서 지휘하시는 크고 두려운 군대가 일어나 에덴동산 같았던 땅을 황폐한 들로 만들고, 백성들은 질려 낯빛이 하얗게 되고, 땅은 진동하고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 해 지고 별들이 빛을 잃게되는 재앙이 내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날을 구원의 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온 백성들이 모여 금식하고 옷을 찢는 퍼포먼스가 아닌 각자의 마음을 찢으며 진심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울며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적용

내가 갖은 것들이 내 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착각하며 다른 이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은 내몰라라하고 나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면서 하나님을 경배와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 내 욕심과 기대를 이루어 주는데 도와주는 수호신, 가족신으로 모독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살았었음을 기억하며 회개합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옳바르게 돌아서고 하나님의 자비가 없으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미물임을 잊지않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값없이 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 된 은혜를 감사하여 매순간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쫓아 순종하고,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들에게 인애를 실천하는 삶을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저를 성령님을 통해 잡아주시기를 원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말씀을 통해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매순간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성령님께서 입과 목과 생각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에 새긴 것들을 삶의 자리에서 표현하고 실행하도록 매순간 연습하고 훈련하여 성숙한 믿음 생활을 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약함을 아시오니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엘 1장 13절 ~ 20절
2024년 2월25일 일요일 QT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제목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감사
오늘 집안 청소를 하며 아내의 가사 일을 조금이라도 돕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섬긴다는 QT 적용을 잘 실천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내의 필요에 귀를 열고 민감하게 잘 반응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묵상
하나님의 심판에, 회개하며 금식을 선포하고 여호와의 전에서 부르짖으라 말씀하신다.

먼저, 회개해야 한다. 잘못된 것에서 돌아서야 한다. 어떤 부분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반하는지 돌아보아야한다. 즉시 돌이켜야 한다.

둘째, 금식을 선포하고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한다. 기도해야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다. 길을 보여 주신다. 특히 직장 안에서 일에 매몰되지 말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온전한 회개와 간절한 기도만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난관에 부딪힐 때 지혜가 필요할 때 어떤 곳에서든지 손을 모으고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

*적용
주님! 머뭇거리지 않겠습니다. 즉각적으로 회개하며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특별히 사무실 공간에서도 기도하며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
- 주일 예배에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오늘도 승리입니다
- 민준이 첼로 연주회에서, 잘 연주하고 온 가족이 기쁨을 누리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어머니에게 평안한 하루 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묵상)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서 수종 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 (욜1:13)

선지자는 선포합니다
슬피 울지어다. . .
너희는 굵은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울라!

'나를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떨 때, 무엇 때문에 울까?'

말씀대로 살지 못 해서 우는가. .
미처 복음을 전하지 못한 영혼 때문에. . 그 안타까움에 우는가. .
내 영혼을 흔드는 일상의 바람 때문에 괴로워 하는가. . .
몸의 질병과 아픔으로는 울면서,
내 영혼의 나약함에는 그냥 지나치지는 않는가. . .
내 손톱 끝에 가시에는 온 신경이 곤두서면서, 영혼의 상태에는 무감각하지 않은가. . .

내가 울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눅26:31)

주님 말씀에 비추어서
성령님을 근심하시게 한 일에
애통하며 울기 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육신의 일을 위하여. .
내 눈앞의 일 때문에. . .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
슬퍼하고, 화내고, 낙심했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생각하고
그로 인해 기뻐하고
또 울게 하기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4년 2월 25일 일요일
회개와 기도
요엘 1장 13절-2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출8, 눅11, 욥25-26, 고전12

감사
1. 주일예배 설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결혼 예배에서 축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이 땅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소멸될 수 있고,
모든 것은 불가능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은 언제든 멈출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공동체가 모이지 못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울며 회개하라고 합니다.
모든 백성들과 장로들을 소집하여 부르짖으며 금식하라고 합니다.

심판의 날이 오면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없고,
심판 받아 멸망 받기 때문입니다.

사명 받은 자로서
영적 지도자로서 올바르게 하나님 앞에 서 있는지 돌아봅니다.

적용
- 예배와 영적인 것에 소홀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 오늘의 예배가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영적으로 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더 가난하게 하옵소서.
더 간절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온 마음을 다해 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성령님,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2월 25일 일요일 / 요엘서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욜 1:13~20, 개역개정 성경)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 회개와 감사

  - 어제 작은딸이 뜻밖의 소식을 전해서 온종일 맘이 불편하여 딸내미에게 불편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했습니다. 동시에 내가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치지 않아 일이 발생 한 것으로 생각하여 자기 반성을 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나와 우리 가족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묵상

어제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숭배한 유다땅에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황무지가 된 것을 보고 여호와의 날이 곧 임할 것임을 경고하며 하나님께 나아와서 절박한 심정으로 회개하라고 유다의 늙은이를 포함한 모든 세대 그리고 후손들에게 권면하였었는데...
오늘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제사장들 >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 >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 로 좁혀가며 하나님께 선택받은 주의 종들이 먼저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울며 간절히 회개하고 그다음에 금식일을 정하여 모든 백성을 성전으로 모은후 모두가 한뜻으로 합하여 여호와께 간절한 맘으로 부르짖어 진실 된 회개를 함으로써 "여호와의 날"을 대비하고, 심판이 아닌 구원의 날로 바꾸도록 하여야 함을 가르칩니다.

○ 적용

오늘 주일에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모든 걸 내려놓고 무릎꿇고 울부짖어 기도하여 내게 아까운 것들을 다 덜어내어 버리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겠습니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조정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로와지도록 성령님을 통해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 삶을 살펴 볼 때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는 갈급함이 있고, 하나님만을 경외하여 섬긴다고 하면서도 돈과 권력, 명예에 신경을 심각하게 쓰며 나아가서는 우상으로 섬기는 지경까지 이르기도 하고, 하나님 나라의 법을 제대로 지키며 살지 못하는 나를 만납니다. 그로인해 가정에서 자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지 못하였음을 후회하며 이제라도 죄를 자복하고 엎드리오니 저희에게 긍휼을 베푸셔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제가 오늘 하나님 앞에 더욱 더 온맘과 진정으로 엎드려 회개하고 울부짖어 나의 잘못을 용서구하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 주님께로 회개하겠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가 풍성하게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엘 1장 1절 ~ 12절
2024년 2월24일 토요일 QT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제목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감사
딸과 함께 미술관 관람과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다가올 심판의 날에 대한 말씀이다. 메뚜기 재앙의 심판은 철저한 죄의 대가의 심판이다.

이러한 사실을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알리라 말씀하신다. 이를 통해 죄로부터 돌아서게 하라는 말씀이다.

자녀 교육, 나아가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시는 말씀이라 생각된다.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가? 백마디 말보다는 본을 보이고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하는것이라 생각된다.

말씀묵상과 기도와 섬김을 묵묵히 가정 안에서 실천할 때 물 흐르듯 전해지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하리라 다짐해 본다.

*적용
주님! 먼저 배려하고 섬김으로 가정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하고 세심하게 가정의 필요를 돌아볼 수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