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QT
마가복음 13 : 28~37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 제목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 감사
처가댁에서 모든 가족이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하셔서 감사합니다.

* 묵상
많은 이들이 그날을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는 지금의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일 수 있고, 반대로 지금도 만족하지만 더 나은 모습을 사모함 때문일 수 있겠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그날을 아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한편 투자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향후 전망을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이런 현상을 학생이 시험에 임하는 자세로 비유하곤 했다. (인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수업 시간에 충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학생은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크게 궁금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준비 안된 학생은 어느 부분에서 나올지, 쉽게 나올지 어렵게 나올지 무지 궁금하다. 준비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학생들이 시험 공부보다 시험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공부(이걸 공부라 할 수 있을지..)를 너무 많이 한다고 비유로 설명하곤 했다.

하나님 말씀의 메인요리(지금 내 삶에 임재하시는 경험)에 만족하면 수 많은 세상의 간식(재림 날짜를 알고 싶어하는 유혹도 포함)에 관심하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스스로 자문해 보곤 한다. 물론 주님의 재림을 언제나 사모하고 종말론적 삶의 태도를 가져야함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본문의, 집 주인이 언제올지 대비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처럼 언제나 깨어있을 일이다. 영적 겨울잠에서 깨어나자.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 말씀묵상이면 충분하다. 다른 간식은 사실 그리 필요치 않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주님의 말씀으로!!

* 적용
하나님의 말씀, 메인 요리만 먹고 가급적 간식은 멀리하겠습니다. 매일 거르지 않고 즐겁게 꼭꼭 먹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의하고 깨어 있겠습니다.

* 기도
주님! 언제나 그리스도의 첫 사랑을 기억하고, 가슴 설레는 QT 만남을 이어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영적, 육적으로 깨어 있겠습니다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43, 막13, 욥9, 롬13

감사
1. 영적, 육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새로움을 기대하는 마음의 풍성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3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종말은 반드시 옵니다.
개인적 종말이 있고, 우주적 종말이 있습니다.
그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게 주어진 기회의 시가인 줄 알며
영적으로 깨어 준비하는 삶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육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육적으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대로, 본능이 원하는대로 살면
당장의 즐거움은 얻지만,
결국 고통의 시간을 앞당겨 오게 됩니다.

인내가 주는 결론의 기쁨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
- 주의 뜻과 음성에 영적 일치를 위해 애쓰겠습니다.
- 주어진 시간 안에 의미의 씨앗을 뿌려, 기쁨의 열매를 준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지금 준비하면 내일 열매를 얻습니다.

영적인 준비를 하여 내일의 구원을 얻겠습니다.
육적인 준비를 하여 내일의 삶의 기쁨을 얻겠습니다.

깨어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가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2월 10일 금요일
본문 | 마가복음 13:28-37
제목 | 말씀으로 지키고, 말씀으로 사용하고
통독 | 창 43┃막 13┃욥 9┃롬 13 |

<감사>
1.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4절)

나는 하나님의 청지기 입니다.
이 땅 가운데 내가 누리는 삶의 모든 것들은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내게 잠시 맡겨주신 하나님의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렇게나 지켜서는 안됩니다.
아무렇게나 사용되어져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잘 지켜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지켜지고 사용되어지기 위해서는 말씀안에서 깨어있는 매일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히 변질되지도, 영원히 사라지지도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나에게 주어주신 삶의 모든 순간을 잘 지켜내며,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깨어있겠습니다.
나에게 주신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으로 잘 지키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만 지키고 사용하겠습니다.

<기도>
내게 맡겨주신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지키고 사용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2월 10일 토요일 설날 / 마가복음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막 13:28~37, 개역개정 성경)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 회개와 감사

  - 설을 맞아 몇가지 음식을 만들어 설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집에 들르지 못하는 큰아이에게 갖다주며 만남을 갖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밤을 세워가며 일하는 중에도 건강을 잘 관리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환자를 잘 돌보고 그 가운데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영을 인도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어제 시영에게 가는 중에 고속도로에서 차량의 엔진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여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안전하게 갓길로 피하게 하시고, 차량 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처리를 잘 받도록 이끌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절차에도 관여하시어 차량의 문제가 완전히 정비되고 대여차를 사용하는 가운데에도 문제없이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묵상

예수님 재림의 때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신다고 말씀하시며, 어제의 묵상 말씀에서는 환난의 시기에 미혹하는 영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 위에 견고하게 서서 택함받은 자답게 살아야 함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었었는데, 오늘은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라는 말씀과 함께 주인이 길을 떠나며 종들에게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하였으면 그 종과 문지기가 깨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예화를 들어,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사는 우리(내)가 "영적으로 거룩한 긴장을 하며, 육적으로는 말씀을 쫓아 순종하는 자기절제"가 반듯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여 알려주십니다.

○ 적용

예전의 나는 확실한 Sunday Christian(주일에 의무적으로 예배 잠간 드린 후에 세상에서 살 때는 주님에 대한 생각, 경건한 삶을 까마득히 잊고 살았음)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나와 아내의 큰 수술 과정을 거치며 뒤늦게라도 인생의 본질적 문제를 깊이있게 생각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자로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함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일깨워주시어 지난날과 사뭇 다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이 좋은 은혜를 놓히지 않고 살도록 성령님께서 인도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 설날 명절에 이 시대를 살아가며 잊지 않고 기억하여 지키어 낼 삶의 기준을 새롭게 기억시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경건의 삶을 잘 지키어 내도록 힘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은혜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9일 QT
마가복음 13장 14절 - 27절

* 제목
구원의 긴급성

* 감사
오늘 어머니를 찾아뵙고 안마도 해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 묵상
멸망의 가증한 것, 즉 우상이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서는 날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지붕위와 밭에 있는 자들은 모든 것을 두고 도망해야 함을 경고하신다. 멸망이 긴급하게 오니, 구원 또한 긴급하게 요구되어진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망설일 수가 없다. 구원의 긴급성이다. 그때에 육신의 안전 뿐만 아니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영혼의 안전도 위협 받는다. 모든 곳에서 위협이 다가오고 영육간에 전적인 도전과 위협이 다가온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손을 뻗어 그리스도의 구원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을 뻗어 멸망으로 가는 이들의 손을 잡아야 한다. 머뭇거릴 수 없는 긴박함이다. 그렇게 오늘 말씀으로 무뎌진 마음을 흔들어 깨우신다.

* 적용
전도대에서 전도지 한 장을 내밀때에도 절박함과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전하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전하겠습니다.

* 기도
전도대 노방전도 때 습관적으로 때론 무덤덤하게 전도지를 건넬 때가 많았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전하며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2월 9일 금요일
오늘은 은혜의 날, 가장 소중한 날!
마가복음 13장 14절-2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42, 막12, 욥8, 롬12

감사
1. 귀한 성도님 장례예배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가족과 하나되는 감사의 시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상
26절.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여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예수님은 마지막 때를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는 창조이래 가장 큰 환란이 있을 것이기에,
영적으로 주의하고 조심하고 준비하라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 땅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그날이 내 삶 가운데 일어날 수도 있고,
후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말씀대로 주의하고, 조심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 말씀 앞에서 기도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기쁨을 놓치지 않을 것이고
사랑할 수 있는 모든 기회에 적극적이겠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고, 의지하고, 바라봅니다.
- 하나님을 더욱 사랑함으로 내 삶에 사랑이 계속 흐르기를 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정말 중요한 날, 기쁜 날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님으로 충만한 하루,
누구도 이 기쁨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소서.

더욱 순종, 더욱 사랑.
더욱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2월 9일 금요일
본문 | 마가복음 13:14-27
제목 | 정신을 차리고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통독 | 창 42┃막 12┃욥 8┃롬 12

<감사>
1.심방하며 사랑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어머니의 건강이 좋아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23절)

내 삶에 크고 작은 환난의 때,
더 크게는 상황과 시대를 통환 환난의 때를 겪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우리가 의지하거나,
불잡아 버틸 수 있거나, 나로 하여금 깨닫게하고 뚫고 나가게 할 것들은
이 땅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컨펌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고,
버티게하시고, 결국 이겨내어 승리하게 하십니다.

내 삶에 환난의 때에 더욱 말씀에 집중하겠습니다.
말씀이 아니고서는 나아갈 길을 알 수 없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말씀의 시간을 우선으로 삼겠습니다.

<기도>
나의 삶에 말씀이 삶의 1순위가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모든 순간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4년 2월 9일 금요일 / 마가복음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막 13:14~27, 개역개정 성경)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 회개와 감사

  - 지난밤이라기 보다는 오늘 새벽에 퇴근을 했습니다. 명절 연휴 마치고 업무 시작하는 날 보고가 예정되어 명절 휴일에 출근하지 않으려고 팀원들과 무리를 좀 했는데, 다행스럽게 연휴기간 온전히 쉬었다가 출근하여 마무리를 좀 보면 보고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명절기간에 지방에 가야 하는 일정에도 새벽까지 같이 협력하여 일 해준 박책임, 오책임 그리고 집에서 원격으로 같이 힘을 모아 준 관련부서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촉박한 시간이었지만 할 일을 하도록 지혜주시고, 같이 하는 사람들의 애씀이 있게 하시고, 필요한 자료가 제때에 취합되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묵상

내가 사는 지금의 시간과 공간이 "이미(예수님의 초림)" 와 "아직(예수님의 재림)"의 시간적 사이이고, 하나님 나라와 천국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곳이 공간적 개념으로서의 '하늘에 있는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나라'가 아니라 이 땅에서 연속적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개념이라는 신학적 이해를 백그라운드로 하고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시는데 큰 환난이 있은 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환난의 시작은 특정한 징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설 때(우상이 하나님의 성전에 세워질 때로 해석)"가 그 징조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환난가운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횡행하며 이러저러한 기적을 행하고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라는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할 건데 그러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어 내어 하나님 말씀을 쫓아 살아야만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어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그 나라의 택한 백성으로서 예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 적용

'하나님께 까불지 말라' 는 망령 된 말을 서슴지 않고 뱉어내는 목사같지 않은 목사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자기 얘기를 주장하며 하나님을 이용 해 먹으려는 자들, 돈의 노예가 되어 정의를 버리고 악에 메인 사단의 시녀 노릇하는 자들, 권력의 앞잡이가 된 삯꾼 목사들, 이단 사상으로 현혹하는 무리들이 요즘에 극성을 부리고 있음을 보면서, 간혹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때가 지금인가 생각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미혹하는 망령 된 것들이 많은 이 시기를 살아가며 오직 말씀만을 붙잡고 살아야 함을 선명하게 각인시켜 주심에 감사하며 매일 묵상과 기도를 이어가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겠음을 마음에 다지고 새깁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말씀을 통해 구원의 의미와 구원받을 수 있는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경건한 삶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새기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미혹하는 자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내 속에 하나님 보다 위에 둔 것이 않생기도록 오직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고 인내하며 절제하고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공의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2월 8일 목요일
마가복음 13장 1절-13절

*제목
제자의 시선과 예수님의 시선

*감사
지점 직원에게 신우회를 소개하고 초청할 수있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대상 직원의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신우회에 잘 연결할 수있게하여 주시옵소서.

*묵상
제자 중 하나가 주님께 한 질문은 질문이라기보다는 돌들과 건물의 대단함에 대한 감탄에 가까워 보인다. "주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의 감탄인듯하다. 메시지 성경에는  “Teacher, look at that stonework! Those buildings!”이라 기록되어 있다. 제자는 현재를 보고있지만 주님은 미래의 모습을 알려주시며 대비해야할 것이라 일러주신다. 분주히 살아가는 우리는 눈 앞의 현실만을 바라볼 때가 너무나 많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의 불편함만을 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가나안 땅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같다할 것이다.

시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장애물을 만나고 때론 좌절할 때에 눈 앞의 현실만 보지말고 눈을 돌려 인생의 참 주인되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편협한 시야에서 벗어나 시간을 관통해 역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자.

*적용
문제 너머에 있는 주님을 언제나 바라보겠습니다. 광야같은 경쟁과 삭막한 환경에 있을지라도 축복과 약속의 땅 가나안을 노래하는 삶의 태도를 견지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어려움에 처할때 불평하는 사람들과 같은 불평의 말을 토해낸 죄를 회개합니다. 눈 앞의 현실만 보지 않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시야로 세상을 보고 믿음으로 나아가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30208 말씀묵상 조성진 목사

* 감사

-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통해 기쁨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새벽예배 말씀을 준비하며 은혜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묵상

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눈에 보이는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잠시동안은 아름다워 보일수 있습니다. 잠시는 멋져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모두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나의 시선이 나의 마음이 썩어져갈 세상에, 무너져 갈 세상에 고정되지 않게 하소서

믿음의 눈을 들어 나의 영원한 소망 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 바라봅니다.

주님 오늘도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 기도

사랑하는 주님, 지난 4일간 새벽예배 말씀으로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포한 말씀대로 살아내는 제가 될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