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3장 25절~34절
2024년 5월6일 월요일 QT

*제목
여전히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 여로보암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감사
어머니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경고에도 여전히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았다.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심지어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그의 악행은 더욱더 심해져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돌이킬 기회를 주실 때 돌이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폭주하는 기차처럼 죄악의 폭과 깊이는 점점더 크고 깊어진다는 것을 여로보암을 통해 깨닫게 된다.

*적용
언제나 돌이킬 수 있을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악은 결코 머물러 있지 않고 더 큰 악으로 더 깊은 악으로 달려간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6일 월요일
죄는 모든 것을 망하게 합니다
열왕기상 13장 25절-3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14, 시50, 사3-4, 히11

감사
1. 패밀리워십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가족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4절.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여로보암은 악한 길을 전혀 떠나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고,
죄의 방법으로 제사장을 삼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개인의 멸망 뿐 아니라,
그 집안의 죄가 되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죄는 모든 것을 망하게 함을 다시 확인합니다.

내가 쉽게 여기고, 무시하고 있는 죄는 없는지 돌아봅니다.
마음을 살핍니다.
습관을 살핍니다.
선택과 행동을 살핍니다.

오, 주님!
아주 작은 죄라도 따르지 않기를 원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거룩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적용
- 거룩과 정직을 계속 묵상합니다.
- 영적인 깊이가 더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죄는 멸망의 길입니다.
생명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에 기준을 두고,
말씀에 온 집중을 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따르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6일 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3:25~34, 개역개정 성경)

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그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 회개와 감사

- 지난 이틀간 평상시 보다 몇배 많은 몸을 써 하는 일을 해서인지 지난밤에 오랜시간 푹 잤는데도 아직도 몸에 피로감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잘 쉬며 몸을 정비하고 피로를 없앨 수 있도록 대체휴가를 주시니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영적으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간교한 늙은 벧엘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어 사자에게 찢겨 죽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수습하여 자기의 묘실에 장사 지내주고 자기가 죽으면 그 묘실에 같이 두되 자기의 뼈를 그 사람의 뼈 옆에 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죽은 하나님의 사람이 외치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벧엘에 있는 제단과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들에서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시인합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늙고 간교하고 타락한 선지자와 그 가족은 자기들이 확신하여 알게 된 하나님의 계획을 여로보암과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확신있게 전하여 죄악에서 돌이키어 그들이 구원의 길로 돌아서도록 하는 어떠한 일도 행하지 않음을 봅니다.
한편 자기의 손이 말랐다가 다시 펴지는 이적을 경험하며 전달받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정치적인 선택을 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십계명 중 하나님과의 관계, 질서를 정의한 계명을 정면으로 어기는 죄를 계속적으로 짓고 결국 자신의 집이 땅에서 끊기는 벌을 받게 됩니다.

여로보암과 벧엘의 선지자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방향으로 순종하여 나가는 것이 살 길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특별히 벧엘의 늙고 간교하고 타락한 선지자를 보면서는 작금의 우리나라에서 활개치며 세상의 권력, 돈의 모습으로 유혹하는 사단에게 무릎꿇고 헛된 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현혹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들이 오버랩되어 보입니다.

주님, 이 나라와 이 땅, 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간교한 종교 사기꾼들의 세치혀로부터 내뱉어지는 성경적이지 않은 미혹하는 말들로부터 보호하시고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여 올곧은 신앙생활하도록 인도하여주소서.

○ 삶의 적용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외면받는 것은 '교회의 선행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불의에 대해 외면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옳바르지 않은 일을 보았을 때 외면하여 피하지 않도록 담대한 믿음을 구하며 기도하고 주변에서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악 된 생각, 말을 멀리하고 경계하여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여로보암의 북이스라엘이 그들의 시작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함을 잊어 먹고 세상의 정치 논리를 따르다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어 징벌을 받는 것을 보며 세상을 살아가며 무엇을 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살아가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벌어지지 않도록 죄의 문제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살아가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사회의 정의가 옳바로 세워져 불편부당한 일이 은근슬쩍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는 일에 목소리를 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당당하게 해 낼 수 있는 은사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나라와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05.05 : 열왕기상 13장 11절 - 24절
“ 어떠한 순간에도 부르신 자리로 갈 것 ”

묵상
오늘 말씀은 유다의 선지자가 벧엘의 선지자에게 속은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선지자에게 그곳에서 떡과 물을 포함한 어떠한 것도 먹지말라 하셨다. 그러나 벧엘의 선지자는 본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며,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고 말한다. 결국 유다의 선지자는 그것을 먹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된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유다의 선지자는 결국 죽게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에 대한 대가이다. 유다의 선지다는 주변에서 다른 소리를 하더라도, 그것에 흔들리지 말았어야 한다. 불순종은 죽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말씀과 부르심 보다는 본인이 우선하는 삶을 살 때도 많다. 이러한 모든 잘못된 순간을 하나님께 사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도제목
-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순간을 회개하며 나아가오니, 용서해주세요.
- 부르신 자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 버거운 상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해주시길 간구드립니다.

찬양추천
마커스 워십 - 부르신 곳에서
https://youtu.be/PO4Z8mr6yyk?si=Cz70wV-STBIBNgK-

열왕기상 13장 11절 - 24절
2024년 5월5일 일요일 QT

*제목
영적 가스라이팅과 믿음 지키기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감사
오후 예배를 통해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를 철썩 같이 믿은 것일까? 아니면 이미 그 스스로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는 그저 거들기만 한 것일까? 어떤 이유가 되었든 그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은 분명하다.

그가 하나님께 명령을 받은 것처럼 명령의 변경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어야했다는 생각이 든다.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단독자로서의 믿음을 지켜야 한다. 다른 이들이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믿음도 하나님과 나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누구도 그 사이에 개입될 수 없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신앙의 원칙을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그 이후의 모든 부분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완성해 주실 것이다.

그 반대편에서 생각해 보게 된다. 믿음의 지체들께 조언하거나 도우려는 생각이 어떤 경우에는 영적 가스라이팅은 아닌지 신중하게 기도하고 또 되새겨 보아야 한다.

다만 나는 그를 위해 기도할 뿐이다. 그리고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기도하며 말을 드리울 뿐이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적용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단독자로서 기도하고 또 중요한 의사결정이 있을때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께로만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융통성이라는 이름의 틈을 내어주지 않고 철저히 믿음 안에서 행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5일 일요일
믿음이 변질되지 않겠습니다
열왕기상 13장 11절-2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12-13, 시49, 사2, 히10

감사
1. 주일예배를 잘 준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가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 주셔 감사합니다.

묵상
24절.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유다의 선지자는 벧엘의 한 선지자에게 속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먹지말고 돌아오라 하셨는데,
벧엘의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먹고 가라고 했다고 속였습니다.

결국 그 속임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맙니다.
사자를 만나 죽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끝까지 변질되지 말아야 합니다.
중간에 돌이키면 그 마지막 심판은 죄로 인한 죽음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변질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만이 기준이 됩니다.
- 순종과 믿음,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믿음이 변질되지 않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말씀 순종을 멈추지 않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이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5일 일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3:11~24, 개역개정 성경)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 회개와 감사

  - 어제 양주 삶의비전교회 환경개선 지원 봉사를 안전하게 마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도 주께서 도우시어 완전하게 정리되도록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여로보암이 산당에 금송아지를 두고 우상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이 있을 것임을 경고 한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북이스라엘에서는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도 되돌아가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여로보암의 집에서 쉬고 가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벧엘에서 처음 자기가 왔던 길과 다른길을 택하여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께 버림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벧엘에 사는 간교한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속아 그가 주는 음식물을 먹고, 그 자가 제공 해 준 나귀를 타고 길을 나섰다가 사자에게 찢겨 죽어 시체가 길에 버려졌는데 그때에 시체 옆에서 나귀와 사자가 나란히 서 있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지었고, 이 소식을 들은 벧엘의 하나님께 버림받은 간교한 늙은 선지자가 사자에게 찢겨 죽은 하나님의 사람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전한 것이었음을 확인하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었으므로 죽은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며 유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적진인 북이스라엘까지 왔던 사람이 결국 길거리에서 사자에게 찢겨 죽어 길바닥에 버려지게 된 것을 보며 제 맘이 불편 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작 죽임을 당해야 될 사람은 (하나님께 용도 폐기되어 스스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면서) 선지자로서 살아가며 정작 선한 하나님의 사람을 간교한 말로 속였던 늙은이어야 할 거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말을 들어 지키려고 노력했던 선한 사람을 사자에게 물려 찢겨 끔찍하게 죽게까지 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저에게 주시려는 영적인 메시지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살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의 지혜와 기도의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담대하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즉, 영적으로 잘못된 길로 미혹하여 이끄는 거짓 목자 또는 착한 동역자처럼 행세하기 위해 분칠한 모습을 하고 간사한 혀와 능구렁이 같은 처세술로 자기의 이면을 숨기고 접근하여 오는 이들의 미혹으로부터 영적으로 나 스스로를 잘 분별하여 지켜내고, 하나님 앞에 바른 길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 내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자기 정치하고 자기 좋은대로 휘두르기를 원하여 무시로 파당을 만들어 자기의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배척하여 따돌리고 나아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들을 교회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용렬하고 기회주의적인 자들에게서 교회 공동체를 보호 해 내기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그런 이들의 발호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지혜로운 처신을 하도록 심사숙고하여 일을 진행해야 함을 심각하게 느끼어 고민하며 내 힘만으로 않됨을 알므로 더욱 주께 기도합니다.

○ 삶의 적용

  영적으로 미혹하는 이들에게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매순간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저의 판단과 선택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척 하면서 교묘하게 속여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악한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경건의 훈련을 해 나감에 있어 말씀의 본질적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힘이 필요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어 먼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지혜의 영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거짓을 숨기고 접근하는 이들에게서 저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3장 1절 - 10절
2024년 5월4일 토요일 QT

*제목
하나님의 사람과 여로보암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감사
집 앞산 응달산 등산을 하며 말씀통독도 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말을 저지하려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를 잡으려던 여로보암의 손이 마르게된다. 여로보암의 요청으로 마른 손이 다시 성하게 되었지만 그는 다시 하나님의 사람에게 예물로 유혹을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라고 대답하여 그의 제안을 물리친다. 그리고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대답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떠한 강압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뿌리친다.

여로보암은 세상적인 욕심으로 기준과 원칙을 쉽게 내던져 버렸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전적으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적용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조그만 틈이 댐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기억하며 철저함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04 : 열왕기상 13장 1절 - 10절
“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

묵상
오늘 말씀은 여로보암이 만든 금송아지와 벧엘 재단을 하나님께서 규탄하시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어제 말씀에서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이는 자신 이외에 다른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 여로보암의 손은 그가 만든 재단에서 썩게되었다. 그러나 회개와 돌이킴으로 인해 다시 원상태가 된다.

적용
잘못이 있다면, 그리고 그 잘못을 알아차렸다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그를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을 품어주시고 용서케 해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관계는 변하지 않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우리의 회개와 돌이킴을 통해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징조와 말씀에 더더욱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도제목
-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징조와 말씀을 알아차리고 따를 수 있는 사람되길 원합니다.
-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이 하나님의 속에서 원만히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찾아와주시고 간섭해주세요.

찬양추천
Welove - 모든 상황 속에서
https://youtu.be/9FnRYrcGIRY?si=_yJbftcvqxqtX6W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징조를 주시는 하나님
열왕기상 13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11, 시48, 사1, 히9

감사
1. 금요기도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심방 통해서 은혜를 나누고 사랑의 교제를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5절.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로보암을 찾아갑니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말씀으로 경고하시고,
여로보암의 손을 마르게 하셨다가 회복시키십니다.
말씀하신 징조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지게 하십니다.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징조를 주시는데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절대 피하지 못합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부분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겠습니다.
- 잘못은 돌이키고 다시는 그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습니다.
회개할 것은 깨닫게 해 주시고,
돌이키어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