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틈이 생기지 않도록 경건의 훈련을 쉬지 않겠습니다."
`24년 3월 25일 월요일 (고난주간 첫째날) / 누가복음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눅 22:1~13, 개역개정 성경)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 회개와 감사
- 지난주일과 어제는 교회에서의 체류시간과 봉사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였습니다.
제가 과거의 나이롱 기독교인의 삶을 끊고, 말씀과 기도, 예배(특히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경건의 훈련)에 집중하여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따르기로 작정한 후 애써 실천하려 하고 있고 또한 개인 경건 훈련과 더불어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실천하고자 교회 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참여하며 일하고 있는 것을 보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좋은 모범의 사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이 QT하고 예배 잘 참석하더니 좋게 변했네 라든지 그냥 그런가 보다 무덤덤히 지켜 봐 줄줄 알았는데, 내 기대와는 완전 다르게 교회 사람들이 '윤집사 저 사람 왜 저렇게 바뀌었어? 장로되고 싶어서 저러는 거여? 암수술 한 사람이 저렇게 몸을 써서 괜찮은거여? 봉사도 적당히 해야지 여기저기 너무 나대는 거 아녀? 등등' 의 말을 하며 나를 두고 특별히, 일부 장로들을 비롯한 중직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런 얘기들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과 신앙으로 단순하게 흘려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심적으로 마음에 상처가 생겼고 지금 그 상처들을 치료하기 위해 주님의 간섭과 도움을 빌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어제 종려주일을 지냈으니 오늘부터 고난주간입니다. 이번주에는 누가의 기록을 따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도착하신 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날까지의 1주일여의 일들을 따라 읽고 묵상합니다.
유월절 엿새전에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요한복음에서는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표기) 한 여자(요한복음에서는 마리아로 명시)가 예수님께 나드 한 옥합을 붓자 이를 지켜 본 가룟유다가 나드의 가치가 삼백데나리온이나 하는데 왜 낭비하느냐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었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기름을 부어 자신의 죽음을 준비 한 일이라고 설명하시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예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 보다 돈에 관심을 보이고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서 가룟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말씀 중 3절과 4절의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내용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 삶의 적용
내 속에 예수님, 하나님 말씀 대신 세상의 다른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하면 사탄이 따라 들어오게되고 그리되면 사탄의 꼬붕 노릇을 피할 수 없음을 알게되어 내 속에 더욱 예수님으로 채우고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하게 잠기도록 경건의 삶을 살아가여야 함을 마음에 되새깁니다.
매일 말씀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지키겠습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매순간 짧은 기도를 쉬지 않고 작은 욕심들에 휘둘리지 않고 매사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내 속에 영적인 틈이 생기는 순간에 사탄이 스며들고 그로인해 죄악 된 일을 행함을 기억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내 속에 영적인 틈이 생기지 않도록 매순간 영적 긴장도를 풀지 않도록 성령께서 붙들어 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계속 말씀을 읽고 쓰며 묵상하고 더럽고 악한 것들로부터 분리하여 살아가며 날마다 정직한 영으로 새로움을 입고 살아가는 축복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종교 지도자로서 메시아 구세주를 몰라 보고 죽였던 자들처럼 이 땅의 현재 목회자와 사회의 지도급에 있는 자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국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자들 편을들어 우리나라의 사정을 더 나빠지게 하는 일이 이제는 중단되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바로 잡아주시기를 원합니다.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눅 22:1~13, 개역개정 성경)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 회개와 감사
- 지난주일과 어제는 교회에서의 체류시간과 봉사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였습니다.
제가 과거의 나이롱 기독교인의 삶을 끊고, 말씀과 기도, 예배(특히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경건의 훈련)에 집중하여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따르기로 작정한 후 애써 실천하려 하고 있고 또한 개인 경건 훈련과 더불어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실천하고자 교회 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참여하며 일하고 있는 것을 보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좋은 모범의 사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이 QT하고 예배 잘 참석하더니 좋게 변했네 라든지 그냥 그런가 보다 무덤덤히 지켜 봐 줄줄 알았는데, 내 기대와는 완전 다르게 교회 사람들이 '윤집사 저 사람 왜 저렇게 바뀌었어? 장로되고 싶어서 저러는 거여? 암수술 한 사람이 저렇게 몸을 써서 괜찮은거여? 봉사도 적당히 해야지 여기저기 너무 나대는 거 아녀? 등등' 의 말을 하며 나를 두고 특별히, 일부 장로들을 비롯한 중직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런 얘기들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과 신앙으로 단순하게 흘려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심적으로 마음에 상처가 생겼고 지금 그 상처들을 치료하기 위해 주님의 간섭과 도움을 빌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어제 종려주일을 지냈으니 오늘부터 고난주간입니다. 이번주에는 누가의 기록을 따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도착하신 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날까지의 1주일여의 일들을 따라 읽고 묵상합니다.
유월절 엿새전에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요한복음에서는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표기) 한 여자(요한복음에서는 마리아로 명시)가 예수님께 나드 한 옥합을 붓자 이를 지켜 본 가룟유다가 나드의 가치가 삼백데나리온이나 하는데 왜 낭비하느냐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었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기름을 부어 자신의 죽음을 준비 한 일이라고 설명하시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예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 보다 돈에 관심을 보이고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서 가룟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말씀 중 3절과 4절의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내용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 삶의 적용
내 속에 예수님, 하나님 말씀 대신 세상의 다른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하면 사탄이 따라 들어오게되고 그리되면 사탄의 꼬붕 노릇을 피할 수 없음을 알게되어 내 속에 더욱 예수님으로 채우고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하게 잠기도록 경건의 삶을 살아가여야 함을 마음에 되새깁니다.
매일 말씀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지키겠습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매순간 짧은 기도를 쉬지 않고 작은 욕심들에 휘둘리지 않고 매사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내 속에 영적인 틈이 생기는 순간에 사탄이 스며들고 그로인해 죄악 된 일을 행함을 기억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내 속에 영적인 틈이 생기지 않도록 매순간 영적 긴장도를 풀지 않도록 성령께서 붙들어 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계속 말씀을 읽고 쓰며 묵상하고 더럽고 악한 것들로부터 분리하여 살아가며 날마다 정직한 영으로 새로움을 입고 살아가는 축복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종교 지도자로서 메시아 구세주를 몰라 보고 죽였던 자들처럼 이 땅의 현재 목회자와 사회의 지도급에 있는 자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국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자들 편을들어 우리나라의 사정을 더 나빠지게 하는 일이 이제는 중단되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바로 잡아주시기를 원합니다.
긍휼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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