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본문 | 열왕기상 17:1-16
제목 | 약속의 말씀은 나를 너머 공동체를 살립니다.
통독 | 민24 | 시66~67 | 사14 | 벧전2 |

<감사>
1.귀한 섬김과 교제의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사랑하는 제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해 아합에게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그리고 그릿 시냇가에서 엘리야를 먹게 하시고
죽음을 결정했던 사르밧 과부를 엘리야를 통해 살리시고 먹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내 삶을 먹이시고 채우십니다.
더 나아가 나와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모든 삶에도 임재하셔서
절망과 죽음을 소멸시키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먹이시고 채우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약속의 말씀이 내 삶을 살리시고,
끌어가시고 먹이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공동체에 함께 나눕니다.
내 삶에 부어주시고, 내 삶을 너무 부어주시는 기름부으심이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두려움은 제거될 것입니다.

<기도>
날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공동체로 흘려보내는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5월 15일 수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7:1~16, 개역개정 성경)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 회개와 감사

- 점심시간에 팀원들과 5월 점심식사 나눔 모임을 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5월 보고서 정리에 애쓴 것을 격려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아합과 북이스라엘의 죄가 하나님께서 용인하시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자 길르앗에 사는 디셉사람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는 가뭄이 있을 것임을 아합에게 알립니다. 이것은 아합이 이세벨을 통해 갖고 들어와 섬기는 비와 바람(폭풍)의 신 바알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이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알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엘리야는 아합의 칼날을 피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쫓아 그릿 시냇가에 피신하여 까마귀가 갖다 주는 떡과 고기 그리고 그릿 시냇물로 연명합니다.
나중에 가뭄이 극심해져 그릿 시냇물도 마르자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시돈땅 사르밧에 있는 아들 1명과 사는 가난한 과부를 찾아가 그들의 마지막 남은 가루 한웅큼과 기름 조금으로 작은 떡 한개를 만들어 주면 가뭄이 끝날 때까지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을 것을 말하고 과부가 순종하자 정말로 가뭄이 끝날 때까지 떡이 끊어지지 않아 과부와 어린 아들 그리고 엘리야가 극심한 가뭄에도 목숨을 지탱 할 수 있게되는 은사를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배신하여 가뭄의 재앙을 겪지만, 이방사람 사르밧 과부와 아들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가뭄에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은혜를 누리는 것을 보며 영적으로 제게 주시는 몌시지를 받습니다.

○ 삶의 적용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제 속에 감동이 있을 때) 세상적인 가치관, 판단으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영적인 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기름 부으시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은사를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잘 사용하는 삶을 살도록 은혜주시기를 구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순종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 정의를 세우는 일에 게으르지 않도록 용기주시고 필요한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6장 29절 - 34절
2024년 5월14일 화요일 QT

*제목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한 아합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감사
딸, 아들 모두 직장과 대학원에서 맡은 바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아합보다 하나님을 노하게 한 이스라엘 왕은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의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할 때 이보다 더 비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 대한 기록은 다른 왕들에 비해서는 너무나 자세하다. 그러나 그 상세함의 내용은 불순종과 범죄함들이었다.

삶의 기록들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야 하는가 생각하게 되는 본문 말씀이다.

*적용
하나님께 순종, 신실함과 정직함이 삶의 기록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매순간 말씀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하나님 보시기에
열왕기상 16장 29절-3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3, 시64-64, 사13, 벧전1

감사
1. 동기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0절.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아합왕은 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에 대한 성경의 명확한 언급은
‘아합이 이전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더욱 악을 행하여’ 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말씀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 돌아보고 묵상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순종의 사람인가?
나는 말씀의 사람인가? 나는 기도의 사람인가?
나는 정직한가? 나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가?

요즘 나의 모습을 보면
힘과 능력이 없음을 절감합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지 않으면, 도와 주시지 않으면
선택도 잘 하지 못합니다.
계획도 잘 지키지 못합니다.
사역도, 목회도 잘 하지 못합니다.
관계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사랑을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오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은혜를 구합니다.

적용
- 수시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 주신 은혜를 세어 보며 감사하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가 나를 보기에도 참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나는 얼마나 더 부족할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합니다.

성령님, 주의 은혜로 덮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6:29-34
제목 | 가벼운 죄는 없습니다.
통독 | 민23 | 시 64~65 | 사13 | 벧전1 |

<감사>
1.아내와 산책하며 대화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소담이와 재미있게 게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북이스라엘은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다음 왕으로 세워집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악을 행하며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가볍게 여깁니다.

내 삶에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죄악들은
점점 나를 무감각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결국 내 삶에 습관적으로 드러나는 죄악들을
가볍게 여기며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악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크고 작은 죄는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무겁거나 가벼운 죄도 없습니다.
죄는 죄입니다.
악한 길은 악한 길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내 안에 너무 가볍게 여겨져서 습관적으로 드러나는 죄를 점검하며
회개하겠습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 민감하게 반응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내 안에 습관적인 죄를 회개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날마다 말씀으로 점검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열왕기상 16장 29절-34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말씀을 묵상하며 내 삶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교사들과 함께 기쁨으로 사역을 준비하게 하시니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묵상
33절. 또 아세라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우리의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내 삶을 보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그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합은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 중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받으며
다른 어떤 왕보다 하나님을 심히 노하게 했던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말씀에 무감각해 진다면 아합과 같은 삶을 살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 드리기 위해
세상의 것은 버리고 신앙을 선택하겠습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고 기쁨이 되려 노력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위해 죄를 경계하고 내 약점을 기억하겠습니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만 마음에 모십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적용
- 행동 하나 하나에 혹 내 욕심은 들어있지 않은지 계속 점검하겠습니다.
-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것을 최운선으로 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필요합니다.
저의 마음은 악하고 죄로 가득하여 자꾸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 드렸는지
계속 체크하고 점검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 수 있도록 저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14일 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16:29~34, 개역개정 성경)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 회개와 감사

-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목표 손익 관리가 극한 업무가 되어 가는 가운데에서도 현 상황에서 최대한 만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합 정리 해 가는 일을 여러 부서의 동료들과 협력하여 추진 해 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연관된 고객사, 협력사, 자사의 여러 문제들이 잘 조정되고 정리되어 계획했던 물량 이상의 매출로 회복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5월 25일 총남 봄행사 준비가 차곡차곡 잘 진행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같이하는 동역자들과 즐겁게 화합하여 협력하고 준비 해 나가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므리 왕가가 다스리는 북이스라엘이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주변국과의 외교술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된 것으로 평가 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평가는 이전의 왕가들 보다 더 악한 왕가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합은 시돈왕 엣바알(바알과 함께 한 자란 뜻)의 딸 이세벨과 결혼을 하여 바알(가나안인들이 믿는 바람과 비의 신)을 공식적으로 들여오고 자연스럽게 아세라 여신(바알의 어머니라고도 하고, 바알의 아내라고도 하는 다산/농경의 여신)도 들여와 백성들이 가나안 이방신에게 제사를 지내게 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보고 하나님께 대적하는 죄를 짓게 하였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왕이 이러하니 백성들도 하나님 말씀을 경하게 여겨 여호수아를 통해 재건하지 말도록 명령한 여리고성을 벧엘에 사는 히엘이 재건하다가 맏아들과 막내아들이 죽는 것을 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죄는 전염성이 쎄고, 처음 죄를 짓기 힘들지 한번두번 짓기 시작하면 무뎌지고 죄를 지으면서도 죄를 짓고 있는지 의식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함을 기억합니다.

○ 삶의 적용

죄가 내 속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죄를 인지하는 순간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회개하고 경건을 이루는 삶을 살도록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죄가 죄를 낳고 그러한 죄들에 마음이 무뎌지기 시작하면 하나님과 대적하는 삶을 살아 가면서도 그것이 잘 못된 것임을 모르게 됨을 말씀으로 기억시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삶의 자리에서 죄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생업을 내세워 전략적 선택 또는 경제성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미명아래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결정과 방향을 잡고 살아가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성령님을 통해 붙잡아 주시고 지혜의 영을 부어 주시어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16장 15절 - 28절
2024년 5월13일 월요일 QT

*제목
시므리의 칠 일 천하

"15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8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 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니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감사
큰 딸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장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맡은 일을 잘 마무리하게 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묵상
시므리의 야망은 칠 일로 막을 내린다. 그도 역시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다.

그의 반역은 숨길 수 없는 일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오므리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웠다. 그리고 이후에도 왕국 분열의 길로 가게 된다.

잘못 끼운 단추가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되는 것을 보게 된다. 잘못된 것은 바로 거기서 멈춰져야 한다. 잘못을 또 다른 잘못으로 막는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적용
언제나 자신에게 엄격하게 모든 일을 적용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수나 잘못은 그 자리에서 인정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7일 화요일
본문 | 열왕기상 16:15-28
제목 | 악을 낳는 인생에서 축복을 낳는 인생으로
통독 | 민22 | 시62~63 | 사11~12 | 약5 |

<감사>
1.거룩한 주일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귀한 분들과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북이스라엘의 7일 간의 왕이었던 시므리도,
뒤이어 12년간 왕으로 통치했던 오므리도,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의 죄의 모습, 악행의 모습은 시간이 갈수록
세대가 이어갈 수록 더욱 심해졌습니다.

별것 아니고 작다고만 여겨졌던 내 안의 악의 모습은
시간의 흐름 속에 더 큰 또 다른 악을 낳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 나의 작은 불순종은
나의 삶을 너머 나의 자녀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죄가 되어 가문으로 이어지는 악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볍게 여겼던 나의 죄가 나를 넘어 우리 가정과 가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끊어내야 합니다.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 하나님을 향해 돌이켜야 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을 향한 길로 돌이키겠습니다.

악이 악을 낳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 또 다른 축복을 낳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가볍게 여겼던 내 안의 불순종을 회개합니다.
죄의 문제를 끊어내겠습니다.
하나님의 길로 돌아서겠습니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절망의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열왕기상 16장 15절-2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21, 시60-61, 사10:5-34, 약4

감사
1. 맑은 날씨 속에 아이야 축제를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온전한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18절.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북이스라엘은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왕이 되기 위해서 모반하고 서로 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 가운데 시므리는 단 일주일만 왕이 되었습니다.
오므리가 그 왕위를 빼앗자, 시므리는 왕궁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삶을 마감합니다.
가장 절망의 선택을 합니다.

왕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조는 지금 이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으니,
그들의 선택과 결론은 절망이요, 허무함이요, 죽음입니다.

왕궁에 불을 지르고 죽음을 선택한 시므리.
북이스라엘은 계속된 내전이고, 갈등과 싸움, 평화가 없습니다.
백성들은 서로 다퉈야 하고,
무너진 왕궁을 다시 세우는 노역의 일만 가득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적용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선택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 절망의 선택이 아닌, 은혜의 선택을 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욕심의 끝은 허무합니다.
죄의 마지막은 절망입니다.

내가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할지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것이 나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의 전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