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장 26절 - 34절
2024년 5월24일 금요일 QT

*제목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으나 어리석게 행동하는 아합

*감사
포항에서 대학원 공부중인 아들이 올라와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묵상
아합은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지만 그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는 무능하면서도 오만하고 어리석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엄청난 기적적 승리를 목격하고서도 그는 깨닫는 바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적용
오만함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리석음은 눈 앞에 증거를 보고서도 깨닫지 못하게 한다.

언제나 영적인 눈을 크게 뜨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임재하심을 기억하며 순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24일(금)/김수정

본문: 열왕기상 20:26~34

<감사>
1.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8.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정말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인데 나를 몰라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나는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 하고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내가 무언가를 어마어마하게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굳이 그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당신들이 무시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보여줄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정말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인 줄 몰라보고 무시하는 사람을 굳이 가까이할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그 사람에게 내가 어떤 가치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며 그 사람에게 인정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어도 나는 이미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몰라보고 믿지 못하고 무시하면 하나님을 무시하며 우습게 보는 사람 손해입니다. 왜냐면 하나님 말고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굳이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고 참 구원이라고 나타내보여 줄 이유가 없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이 여호와라는 사실을 보여주시려고 하십니다. 왜 일까요? 그들도 사랑하시기때문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이 참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애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그 사랑에 응답하는 자로 삶을 살아내는 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는 멸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몰라보는 것은 그 사람 손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자에게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아는 것이라서 그렇게 끝까지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 엄청난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내는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4일 (금) / 김해나
본문: 열왕기상 18:26-34

<묵상>
28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어 이루어집니다.
10만명의 군사가 넘는 아람군대와 이스라엘과의 싸움은 누가 보아도 이스라엘이 질것이 뻔한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고자 결정하셨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승리를 그들에게 안겨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인 줄 압니다. 아합은 하나님이 안겨주신 승리가운데서도 교만하여 그분의 일하심에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벤하닷과 조약을 맺어, 자신의 유익을 자신의 방법으로 취하고자 했습니다.

오늘도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믿음이 제 안에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며, 날마다 그분께 나의 길을 묻고 나아가는 주님의 제자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와 기도>
나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내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구하고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될 수 있게 해주세요.

2024년 5월 24일 (금) / 황성진
본문: 열왕기상 20:26-34

<묵상>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하나님은 그분을 높이는 자는 높이시고, 그분을 멸시하는 자는 낮추십니다. 아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자 선지자가 예언합니다.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28절)라고 말하는 아람 사람들의 영적 무지에 대해 하나님이 온 우주의 창조주요 주권자이심을 친히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람과 대치한 지 7일 만에 아람 보병 10만 명을 죽입니다.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 같은 이스라엘 군대가 하루 만에 아람의 10만 대군을 죽인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게다가 남은 아람 군대는 아벡 성으로 도망했는데, 그 성벽이 무너져 27,000명이나 죽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일로, 그분이 어떤 한계도 없는 전능자이심을 만방에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악을 분별하고 제거해야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벤하닷은 전쟁에서 대패하자 자신을 ‘왕의 종’(아합의 봉신)이라 낮추며 아합의 선처를 구합니다. 이에 아합은 대적 벤하닷을 ‘형제’(32절)라 부르며, 병거에 태우고 동반자로 대우합니다. 이것은 아합의 크나큰 죄악으로 기록되는데, 죄악의 뿌리를 용납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 뜻을 거스르는 불신앙입니다. 벤하닷은 두 가지를 약속합니다. 그의 부친이 이스라엘로부터 탈취한 성읍들을 돌려준다는 것과 다메섹에 거리를 만들어 자유롭게 장사할 권리를 이스라엘에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아합은 약조를 맺고 그를 놓아주지만, 결국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이스라엘은 또 다른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죄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그 죄는 올무가 되어 나를 넘어뜨리고 맙니다. 죄의 역사는 계속 죄를 짓게되며, 악한자의 악의 역사도 끊이지 않고 계속 더 큰 악을 생산하게 되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묵상하게 됩니다.

<감사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를 악한 것을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러한 생각과 결단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으로 제 삶을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가 제 삶에 더욱 풍성히 드러나도록 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죄를 미워하고 그 뿌리까지 없애며 주님 말씀 앞에 굴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4일 (금) / 강기범
본문: 열왕기상 18:26-34

<묵상>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아합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채 스스로의 결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바를 행하게 됩니다.
국가의 이익은 볼 수 있겠지만, 그의 행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아합의 경우가 비번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지만, 어느순간 나의 삶에 이익이 되는 부분이 생기면 그것을 당연히 하나님의 뜻이라고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에게 우선이 되어지는 것이 중요한지, 하나님 앞에 우선이 되어지는지 우리는 그것을 선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선별 방법은 단 한가지 뿐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없이는 우리의 삶이 덧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의 우리의 길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삶의 방법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와 기도>
하나님께서 배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첫 마음, 첫 사랑을 가지고 예배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5.24 : 열왕기상 20장 26절 - 34절
“ 주가 주되심을 ”

묵상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과 아람 간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 27절에 보면, 이스라엘과 아람 병사의 수를 나타내는데, 아람 병사에 비해 이스라엘의 병력은 턱없이 적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8절에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겠다고 하셨고, 아람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은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아람의 패잔병들을 형제로써 대한다.

적용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내가 여호와인 줄 알아라”라고 말씀하시고 승리를 주셨다. 수적으로 열세였던 이스라엘이 아람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삶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오늘 성경 본문처럼 많은 사람 가운데 둘러싸인 염소와 같은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찾기 힘든 상황에 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일 수록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주가 주되심을 인정하는 사람을 버리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제목
- 영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일수록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 수 있고, 또 그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육간의 어려움과 신앙적 권태기가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풀리기를 간구드립니다.

찬양추천
마커스 워십 - 주가 주되심을
https://youtu.be/1TSgDWi323g?si=ywf_zPlzJprJXPnl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본문 | 열왕기상 20:26-34
제목 |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일하심
통독 | 민33 | 시78:1~37 | 사25 | 요일3 |

<감사>
1.심방을 통해 귀한 마음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평안함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해가 바뀌고 벤하닷은 다시 이스라엘과 전쟁을 준비합니다.
아람의 많은 군사와는 달리 이스라엘은 두 무리의 염소 떼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이스라엘은 승리합니다.

군사의 수, 지형적인 요건 등을 고려했을 때 아람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승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일하심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대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기준으로 새롭게 세워나가십니다.

나의 계산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답을 주시고,
나의 기도를 뛰어넘어 더 큰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내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내 삶에 모든 영육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로 이끄실 것이며, 하나님이 되심을 온전히 이루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기준을 통해 하나님의 승리를 온전히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230524 말씀묵상 박지훈 목사

* 감사
-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5월 지역장 모임 가운데 은혜 주시고~ 전도폭발훈련 2기(2단계) 가운데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
34절 "…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아람왕 벤하닷이 대군을 이끌고 북이스라엘을 2차 공격합니다.

이에 북이스라엘은 대비를 하지만, 그 숫자가~ 아람에 비하면 적은 염소 떼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1차 전쟁때와 마찬가지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북이스라엘은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그럼 아합은 자신의 힘으로 이긴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자기 마음대로 벤하닷을 살려주고 조약까지 체결합니다.

승리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승리의 이익만 탐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 수 있도록~ 주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요.

*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인데, 마치 내가 한 것처럼 교만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늘 겸손하게, 하나님께 여쭈어 보며~ 말씀대로 살게 하여 주십시요.

오늘~ 5월 교구 연합구역모임 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이어지는 전도폭발훈련(1기-3단계)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십시요.

특별히 워십플러스로 나아가는 금요기도회 가운데, 성령님 역사해 주셔서~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여 주십시요.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나는 초라해도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열왕기상 20장 26절-3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33, 시78:1-37, 사25, 요일3

감사
1. 좋은 만남과 교제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덮어 주심을 계속 알고 느끼고 감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7절.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아람의 왕 벤하닷은 또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쟁을 준비합니다.

1년을 준비하여, 수 많은 아람 사람을 불러모아
이스라엘을 대적합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도 소집되어
아람의 군대 앞에 진영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은 마치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았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습니다.

보이는 모습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숫자로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니,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얻었습니다.

내 삶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문제가 해결 된 뒤에 또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마치 내 모습이 염소 떼와 같이 초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손을 들어 주시면 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드시 회복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하게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나를 은혜로 덮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기를 원합니다.

내 힘으로 못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저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5월 24일 금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왕상 20:26~34, 개역개정 성경)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 회개와 감사

- 오늘 할 일이 많아 하루 휴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간 단위로 세운 일정들을 잘 소화하도록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 서해의 섬에있는 병원에 파견나간 시영이 파견업무를 마무리하고 귀임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본원에 복귀해서 업무를 잘 적응하고 감사함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시기를 바라며 시영을 올리어 기도합니다.

- 진행 중인 서영의 2번째 현장 간호 임상 실습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진행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좋은 경험이 되어 실력의 기초가 되게 하시고, 기왕에 수고하여 임했던 것들에 대한 평가도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비록 선지자의 말을 따라 미리 전쟁을 대비 해 놓기는 하였지만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은 이스라엘에 대비하여 온 땅에 가득한 아람 큰군대를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이 아람의 적수가 되기에는 태부족임을 그림 이미지로 설명하며 두번째 전쟁의 시작을 묘사합니다.
객관적으로는 상대가 않되는 군대 규모이지만 여호와는 산의 신이라서 골짜기에서는 힘을 못쓰는 신이라고 생각하는 아람 사람들과 벤하닷 그리고 이미 바알에게 무릎꿇어 배교한 이스라엘과 아합왕에게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기 위한 전쟁으로 선언하신 여호와께서 직접 전쟁에 참여하시어 전쟁 개시 칠일째 되는 날에 이스라엘이 아람을 상대로 싸워 보병 십만명을 죽이고 남은 아람군대와 벤하닷이 아벡으로 도망치게 하는 대승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이긴 아합은 분명히 자기의 공로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긴 전쟁임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정치,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걸 앞세워 자기멋대로 벤하닷과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으로부터 세상에서의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를 얻은 뒤에 자만에 빠져 내가 잘해서 이긴 것으로 착각하고 하나님을 잊으면 안된다는 영적인 교훈을 얻습니다.

○ 삶의 적용

  눈에 보이는 유불리한 형국, 숫자의 많고 적음, 힘의 세기를 보고 마음에 겁먹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방향에 맞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아합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이 빠질 수 있는 실수를 보여주시어 저를 일깨워 주심이 감사입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감사하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절제하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도록 축복하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