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불식간에라도 종교 혼합적인 생각에 속아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않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24년 10월 10일 목요일 / 호세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부지불식간에라도 종교 혼합적인 생각에 속아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않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 성경 (호 8:1~14, 개역개정 성경)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 회개와 감사
- 휴일이었지만 출근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해 내야 할 일을 업무 일정에 맞춰 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이를 붙여주시어 감사합니다.
- 이른 퇴근을 한 후 아내가 정성껏 차려 준 식사를 맛있게 먹고, 여유있는 휴식 시간을 갖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호세아는 나팔을 불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게 비상경보가 울렸음을 알립니다.
먼저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깨뜨리고, 율법을 어겼으므로, 적군들이 독수리처럼 공격하게 둘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어서 '하나님, 저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압니다.' 라고 호소하더라도 이미 때는 늦었다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이 은과 금으로 만든 송아지 우상에게 제사지내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고 여겼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송아지 우상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들로인해 분노가 활활 타올랐다고 말씀하시고 그러한 우상숭배의 죄로 인해 마침내는 망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하여 줍니다.
이어서 이스라엘이 적의 공격에 맞서 대응하려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대신에) 세상의 방법을 동원하여 주변의 앗수르나 애굽같은 열방들을 돌며 몸을 팔듯이 도움을 구해보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로 하셨으므로 이스라엘이 외국 왕들의 억압에 짓눌려 쇠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죄를 용서받아 보려고 제단을 많이 만들지만 그 늘어난 제단으로 인해 더욱더 죄를 범하게 될 것이고, 거기에 더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도 자기들과 아무런 관계 없는 것처럼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들의 허물을 벌하여서, 그들을 다시 노예 신분으로 돌려놓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지금은 나 일 수 있지만)과의 관계가 창조주와 피조물 또는 주인과 종의 관계가 분명한데, 어쩐일인지 하나님께서는 엄청 높이 격상 된 언약 관계 즉 부부 관계로 여겨주시고, 그러한 관계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에 반해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음란하게 세상 것들에게 몸을 팔며 허망하고 허탄한 구원을 찾다가 멸망의 나락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호세아 시대 북이스라엘의 형편이 지금의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들의 모습 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과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저버리고 세상의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무모한 짓을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진심을 다해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초집중하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아멘으로 순종하여, 산성되시고 피난처되시는 하나님께 붙어 살아 참기쁨을 누리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 북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다른 이방신들의 제의를 갖고 와서 혼합 종교 의식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였음을 보여 주시며, 내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어떤 잘못을 범하기 쉬운지를 알려주시어 영적인 경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아멘으로 순종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는 제가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더불어 비옵기는 요근래 개신교 일부에서 얼마전 인천에서 행해졌던 로잔대회에서 자기 이름들을 올리지 못했었던 일단의 세력들이 종교개혁주일인 10월27일에 이른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동원한다고 하면서 200억 헌금을 운운하고, 100가지 기도제목을 떠들고 있는데, 이들의 이 같은 움직임과 계획 중인 집회가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한국교회의 또 다른 죄악의 행사가 될 것이 걱정되어 올리어 기도합니다. 지금도 세상과 벽을 쌓고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잊어 방황하고 있는 우리 개신교가 더 이상 게토화 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인애(헤세드)와 정의를 세우고 실천하는 일에 먼저 힘쓰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바른 믿음을 회복하도록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부지불식간에라도 종교 혼합적인 생각에 속아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않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 성경 (호 8:1~14, 개역개정 성경)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 회개와 감사
- 휴일이었지만 출근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해 내야 할 일을 업무 일정에 맞춰 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이를 붙여주시어 감사합니다.
- 이른 퇴근을 한 후 아내가 정성껏 차려 준 식사를 맛있게 먹고, 여유있는 휴식 시간을 갖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호세아는 나팔을 불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게 비상경보가 울렸음을 알립니다.
먼저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깨뜨리고, 율법을 어겼으므로, 적군들이 독수리처럼 공격하게 둘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어서 '하나님, 저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압니다.' 라고 호소하더라도 이미 때는 늦었다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이 은과 금으로 만든 송아지 우상에게 제사지내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고 여겼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송아지 우상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들로인해 분노가 활활 타올랐다고 말씀하시고 그러한 우상숭배의 죄로 인해 마침내는 망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하여 줍니다.
이어서 이스라엘이 적의 공격에 맞서 대응하려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대신에) 세상의 방법을 동원하여 주변의 앗수르나 애굽같은 열방들을 돌며 몸을 팔듯이 도움을 구해보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로 하셨으므로 이스라엘이 외국 왕들의 억압에 짓눌려 쇠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죄를 용서받아 보려고 제단을 많이 만들지만 그 늘어난 제단으로 인해 더욱더 죄를 범하게 될 것이고, 거기에 더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도 자기들과 아무런 관계 없는 것처럼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들의 허물을 벌하여서, 그들을 다시 노예 신분으로 돌려놓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지금은 나 일 수 있지만)과의 관계가 창조주와 피조물 또는 주인과 종의 관계가 분명한데, 어쩐일인지 하나님께서는 엄청 높이 격상 된 언약 관계 즉 부부 관계로 여겨주시고, 그러한 관계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에 반해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음란하게 세상 것들에게 몸을 팔며 허망하고 허탄한 구원을 찾다가 멸망의 나락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호세아 시대 북이스라엘의 형편이 지금의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들의 모습 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과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저버리고 세상의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무모한 짓을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진심을 다해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초집중하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아멘으로 순종하여, 산성되시고 피난처되시는 하나님께 붙어 살아 참기쁨을 누리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 북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다른 이방신들의 제의를 갖고 와서 혼합 종교 의식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였음을 보여 주시며, 내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어떤 잘못을 범하기 쉬운지를 알려주시어 영적인 경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아멘으로 순종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는 제가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더불어 비옵기는 요근래 개신교 일부에서 얼마전 인천에서 행해졌던 로잔대회에서 자기 이름들을 올리지 못했었던 일단의 세력들이 종교개혁주일인 10월27일에 이른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동원한다고 하면서 200억 헌금을 운운하고, 100가지 기도제목을 떠들고 있는데, 이들의 이 같은 움직임과 계획 중인 집회가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한국교회의 또 다른 죄악의 행사가 될 것이 걱정되어 올리어 기도합니다. 지금도 세상과 벽을 쌓고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잊어 방황하고 있는 우리 개신교가 더 이상 게토화 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인애(헤세드)와 정의를 세우고 실천하는 일에 먼저 힘쓰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바른 믿음을 회복하도록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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