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 생활을 하겠습니다."
`24년 8월 16일 금요일 / 열왕기하 / 윤여철 안수집사
"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왕하 23:31~24:7, 개역개정 성경)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오랜만에 동생부부가 방문하여 소찬이지만 집에서 점심 나눔을 갖고 같이 둘러앉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 기독교 식민사관을 기저에 깐 개신교인들과 마르크스 유물론을 기저에 깔고있는 80년대 주사파(NL) 운동권 중 전향한 사람들이 각자의 입장을 강화하는 사상을 녹여 뉴라이트라는 사회운동을 넘어선 사상 혁명(?)을 실행하며 거기의 주요인사들이 현재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앉아 '식민지 근대화론을 배경으로 친일을 넘어 종일을 자행하고, 역사를 왜곡하여 이미 역사적으로 단죄가 끝난 이승만, 박정희를 불러세워 찬양을 한다든지, 스스로들도 자가 당착의 논리 모순에 빠지게 되는 건국절 논란을 만들어 국민들을 갈라치기 시키고 있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79번째 광복절을 보내는 것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두쪽으로 나뉘어 광복절 행사를 한 것도 아픈데 대통령이 참여해서 경축사를 한 내용을 보면 '반통일세력' 운운하며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흡수통일'을 언급하여 대결을 유도하는 등 국가정세를 갈 수록 불안하게 하는 신중하지 않은 발언을 보며 그렇잖아도 정치, 외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나라가 더욱 힘들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우려를 갖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나라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어 바로 세워주시기를 구합니다. 특별히 기독교 우월주의, 기독교 식민사관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망령되게 하는 개신교 일부 사람들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다시 성경으로, 다시 믿음으로 돌아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지켜 행하는 예수 믿는 사람들로 회복시키시어 살기 좋은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요시야 사후에 그의 둘째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백성들의 추대를 받아 유다의 왕에 오르고 3개월후에 자기 아버지 요시야를 죽였던 애굽왕 느고가 있던 하맛땅 리블리를 찾아 자기의 왕권을 보장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애굽왕 느고는 오히려 여호아하스를 폐위하여 포로로 잡아두고 대신에 그의 형 여호야김을 유다의 다음 왕으로 세웁니다.
왕위에 오른 여호야김은 애굽이 요구하는 전쟁 배상금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모으기 위해 백성들에게 할당하고 애굽에 바칩니다.
여호야김 시대는 유다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던 시기로서 애굽과 신생국 바벨론이 유프라데스강을 사이에 두고 각축을 벌이다가 최종적으로 바벨론의 느부가넷살왕때에 바벨론이 유프라데스강 이남에서 애굽강 이북지역 즉 이스라엘 전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로써 유다는 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지탱하던 시기를 마감하고 바벨론의 속국(봉신국)이 되고, 여호야김은 애굽에 붙었던 선택으로 인해 바벨론의 느부가넷살왕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위를 이어 받습니다.
고작 3개월 왕위에 있던 그것도 전쟁 중 죽은 아버지 장례를 치루고 제위식을 하고 전승국이었던 애굽과의 전후 협상을 하느라 바빴었을 여호아하스에 대해 성경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3개월동안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인지 개인적인의문을 갖으면서 오늘 주어진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의미를 생각 해 봅니다.
결국, 오늘의 주인공들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애굽왕 느고, 바벨론 느부가넷살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장치들이고, 핵심은 24장 3절과 4절에서 언급한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말씀으로 귀결된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특별히 하나님 외 다른 거를 숭배하는 우상숭배 즉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거에 대해 반듯이 따지시는 공의로우시고 정의로우신 하나님 이심을 기억합니다. 므낫세를 필두로 지은 누적 된 이스라엘의 죄를 물으시어 징계를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않아야겠습니다.
○ 삶의 적용
매순간 죄의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여 내 속에 하나님 보다 더 귀하게 다루는 우상을 두지 않겠습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잊지않고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행하야 할 정의를 세우고, 인애를 실행하는 일을 방관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나님 앞에 정결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죄의 결과로 얻은 불의한 것들 조차 하나님의 은혜로 착각하고 부지불식간에 죄악에 물들어 가는 잘못 된 선택을 하며 살지 않도록 제 영을 깨우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을 저에게서 없애주시고 오직 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생활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며 불의한 일이나 약한이들이 받는 고난을 외면하지 않고 바르게 개선되도록 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나서 행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또한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 생활을 하겠습니다."
○ 성경 (왕하 23:31~24:7, 개역개정 성경)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오랜만에 동생부부가 방문하여 소찬이지만 집에서 점심 나눔을 갖고 같이 둘러앉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 기독교 식민사관을 기저에 깐 개신교인들과 마르크스 유물론을 기저에 깔고있는 80년대 주사파(NL) 운동권 중 전향한 사람들이 각자의 입장을 강화하는 사상을 녹여 뉴라이트라는 사회운동을 넘어선 사상 혁명(?)을 실행하며 거기의 주요인사들이 현재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앉아 '식민지 근대화론을 배경으로 친일을 넘어 종일을 자행하고, 역사를 왜곡하여 이미 역사적으로 단죄가 끝난 이승만, 박정희를 불러세워 찬양을 한다든지, 스스로들도 자가 당착의 논리 모순에 빠지게 되는 건국절 논란을 만들어 국민들을 갈라치기 시키고 있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79번째 광복절을 보내는 것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두쪽으로 나뉘어 광복절 행사를 한 것도 아픈데 대통령이 참여해서 경축사를 한 내용을 보면 '반통일세력' 운운하며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흡수통일'을 언급하여 대결을 유도하는 등 국가정세를 갈 수록 불안하게 하는 신중하지 않은 발언을 보며 그렇잖아도 정치, 외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나라가 더욱 힘들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우려를 갖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나라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어 바로 세워주시기를 구합니다. 특별히 기독교 우월주의, 기독교 식민사관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망령되게 하는 개신교 일부 사람들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다시 성경으로, 다시 믿음으로 돌아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지켜 행하는 예수 믿는 사람들로 회복시키시어 살기 좋은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구하여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요시야 사후에 그의 둘째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백성들의 추대를 받아 유다의 왕에 오르고 3개월후에 자기 아버지 요시야를 죽였던 애굽왕 느고가 있던 하맛땅 리블리를 찾아 자기의 왕권을 보장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애굽왕 느고는 오히려 여호아하스를 폐위하여 포로로 잡아두고 대신에 그의 형 여호야김을 유다의 다음 왕으로 세웁니다.
왕위에 오른 여호야김은 애굽이 요구하는 전쟁 배상금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모으기 위해 백성들에게 할당하고 애굽에 바칩니다.
여호야김 시대는 유다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던 시기로서 애굽과 신생국 바벨론이 유프라데스강을 사이에 두고 각축을 벌이다가 최종적으로 바벨론의 느부가넷살왕때에 바벨론이 유프라데스강 이남에서 애굽강 이북지역 즉 이스라엘 전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로써 유다는 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지탱하던 시기를 마감하고 바벨론의 속국(봉신국)이 되고, 여호야김은 애굽에 붙었던 선택으로 인해 바벨론의 느부가넷살왕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위를 이어 받습니다.
고작 3개월 왕위에 있던 그것도 전쟁 중 죽은 아버지 장례를 치루고 제위식을 하고 전승국이었던 애굽과의 전후 협상을 하느라 바빴었을 여호아하스에 대해 성경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3개월동안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인지 개인적인의문을 갖으면서 오늘 주어진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의미를 생각 해 봅니다.
결국, 오늘의 주인공들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애굽왕 느고, 바벨론 느부가넷살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장치들이고, 핵심은 24장 3절과 4절에서 언급한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말씀으로 귀결된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특별히 하나님 외 다른 거를 숭배하는 우상숭배 즉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거에 대해 반듯이 따지시는 공의로우시고 정의로우신 하나님 이심을 기억합니다. 므낫세를 필두로 지은 누적 된 이스라엘의 죄를 물으시어 징계를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않아야겠습니다.
○ 삶의 적용
매순간 죄의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여 내 속에 하나님 보다 더 귀하게 다루는 우상을 두지 않겠습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잊지않고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행하야 할 정의를 세우고, 인애를 실행하는 일을 방관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나님 앞에 정결하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죄의 결과로 얻은 불의한 것들 조차 하나님의 은혜로 착각하고 부지불식간에 죄악에 물들어 가는 잘못 된 선택을 하며 살지 않도록 제 영을 깨우쳐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을 저에게서 없애주시고 오직 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생활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며 불의한 일이나 약한이들이 받는 고난을 외면하지 않고 바르게 개선되도록 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나서 행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또한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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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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