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답게 살려고 매순간 노력하겠습니다."
`24년 10월 21일 월요일 / 갈라디아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갈 2:11~21, 개역개정 성경)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회개와 감사
- 어제 주일에 교회공동체에서 추수감사주일 겸 새생명축제 사랑플러스 잔치를 실시하여 새벽부터 예배 안내 사역을 하고, 총남에서 맡은 뻥튀기 나눔 사역 참여자들 안내하고, 속한 교구의 바베큐 구이 봉사와 마무리 설거지까지 마음을 다하고 몸을 온전히 바친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된 육체 노동이 수반되다 보니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 어제 축제의 날에 우리 교회에도 작금의 한국 교회의 씁쓸한 단면이 주보 광고로 게시되고 관련한 목사님의 구두 광고까지 있어, 제 마음이 불편하고 아팠음을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주일 광화문 일대에서 실시하려고 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0.27 이백만 이백억 모금집회'를 "2024 한국교회 연합예배" 라고 하여, 교회들의 (일반적인) 연합 예배처럼 알리어 참여를 독려하는데, 먼저 내가 이해가 않되어 참 힘들었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음이 마음 아픕니다.
분명히 목사님이나 장로님들도 다음 주일 (정치색 짙은) 야외 집회를 예배라고 할 수 있겠는지? 이해가 어려울 것이라고 애써 짐작 해 보며 나름 나를 다독여 보았습니다.
예배가 되려면 예식이 예배의 절차를 따라야 하고, 본질적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에 참여한 이들이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언약하고 그렇게 살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어야 하는 것이 맞는 거라고 믿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날의 집회는 정부와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주장하고 압박하며 누군가를 성토하고 죄인화 하는 집단 행동일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 정치 집회를 감히 예배라고 말하는 것이 내 마음에 심히 불쾌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호도하는 교회 리더십들의 안일한 자세에 슬픔을 느꼈다는 것이 실제 제 마음임을 숨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주께서 영적인 눈을 주시어 깨어있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제발 신앙인으로서의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이 땅의 교회들이 이 시점에 다같이 모여 (그것도 종교개혁주일에) 기도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이슈이자 문제가 지난 7월에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판결한 사실혼 관계의 동성부부 의료보험 피부양권 인정 이슈인가? 전혀 동의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나아가 그 문제가 과연 개교회에서의 예배까지 멈추고 광화문 시내 복판에서 모여 정치 집회의 성격인지도 모르면서 담임목사의 말이라면 예수님 말처럼 듣는 순수한(순진한) 성도들을 향해 그 집회에 나가라고 할 정도로 할 일인가? 하는 자문을 계속 해 보았는데 내 마음의 소리는 자꾸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인애와 정의, 공평을 지키기 위해 교회들이 할 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잠잠히 골방을 찾아 기도하여야 할 때라는 생각이 자꾸만 제 마음과 머리를 울립니다.
주님, 지금의 이 일이 교회내에서 분쟁과 다툼의 이유가 되지 않고, 사회에서는 교회가 게토화 되는 촉매제로 역할하지 않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여 주님께 맡기어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바울 사도는 "사람이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을 설득하기 위한 변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이미 설명했었던 것 처럼 예루살렘 교회와 베드로를 포함 한 리더들이 이방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것 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면서도 안디옥 교회에서 베드로와 바나바가 안디옥 교인들과 둘러앉아 밥을 먹다가 예루살렘 교회의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다달으자 이방인들인 안디옥 교인들과 같이 앉아 먹지 않은 것 처럼 보이려고 짐짓 그 식사자리를 떠나고 같이 있던 바나바와 유대교인들도 돌아 앉은 일이 있었는데 이 일에 대해 바울이 후배임에도 베드로에게 위선을 따져 물어 안디옥 교인들이 복음의 진리를 오해하지 않고 바르게 따르도록 가르쳤었음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율법을 신봉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고자 한 사람이었지만, 본인이 지키고자 한 그 율법으로 인해 정죄 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자였다고 말합니다.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판단에 의한 바울의 죄와 사망에 대해 값을 치르셨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본인의 생명은 그리스도 예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즉, 바울 자신이 살아갈 이 땅에서의 남은 생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자신을 위해 대속의 제물이 되어주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생이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복음을 결코 버릴 수 없다고 강변합니다. 그것은 구원이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대속의 은혜를 믿는 것으로 얻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삶의 적용
매일의 삶속에서 더러운 것을 피하고 성령님과 동행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삶을 살아가려고 매순간 영적인 긴장을 풀지 않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바울 사도의 설교를 통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의 도덕, 법이 결국 세상에서 사람들간에 살아가기 위하여 상호 지키고 배려해야 하는 기준이 됨을 기억하고 잘 지키어 다른이를 불편하지 않도록 저의 태도를 잘 관리하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예수믿는 사람답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순간순간 들어내어 살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여 말씀 읽고, 기도하는 예배자로서 살아가려고 애쓰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 경건한 삶을 지향하며 살고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cking
○ 성경 (갈 2:11~21, 개역개정 성경)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회개와 감사
- 어제 주일에 교회공동체에서 추수감사주일 겸 새생명축제 사랑플러스 잔치를 실시하여 새벽부터 예배 안내 사역을 하고, 총남에서 맡은 뻥튀기 나눔 사역 참여자들 안내하고, 속한 교구의 바베큐 구이 봉사와 마무리 설거지까지 마음을 다하고 몸을 온전히 바친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된 육체 노동이 수반되다 보니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 어제 축제의 날에 우리 교회에도 작금의 한국 교회의 씁쓸한 단면이 주보 광고로 게시되고 관련한 목사님의 구두 광고까지 있어, 제 마음이 불편하고 아팠음을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주일 광화문 일대에서 실시하려고 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0.27 이백만 이백억 모금집회'를 "2024 한국교회 연합예배" 라고 하여, 교회들의 (일반적인) 연합 예배처럼 알리어 참여를 독려하는데, 먼저 내가 이해가 않되어 참 힘들었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음이 마음 아픕니다.
분명히 목사님이나 장로님들도 다음 주일 (정치색 짙은) 야외 집회를 예배라고 할 수 있겠는지? 이해가 어려울 것이라고 애써 짐작 해 보며 나름 나를 다독여 보았습니다.
예배가 되려면 예식이 예배의 절차를 따라야 하고, 본질적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에 참여한 이들이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언약하고 그렇게 살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어야 하는 것이 맞는 거라고 믿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날의 집회는 정부와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주장하고 압박하며 누군가를 성토하고 죄인화 하는 집단 행동일 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 정치 집회를 감히 예배라고 말하는 것이 내 마음에 심히 불쾌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호도하는 교회 리더십들의 안일한 자세에 슬픔을 느꼈다는 것이 실제 제 마음임을 숨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주께서 영적인 눈을 주시어 깨어있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제발 신앙인으로서의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이 땅의 교회들이 이 시점에 다같이 모여 (그것도 종교개혁주일에) 기도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이슈이자 문제가 지난 7월에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판결한 사실혼 관계의 동성부부 의료보험 피부양권 인정 이슈인가? 전혀 동의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나아가 그 문제가 과연 개교회에서의 예배까지 멈추고 광화문 시내 복판에서 모여 정치 집회의 성격인지도 모르면서 담임목사의 말이라면 예수님 말처럼 듣는 순수한(순진한) 성도들을 향해 그 집회에 나가라고 할 정도로 할 일인가? 하는 자문을 계속 해 보았는데 내 마음의 소리는 자꾸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인애와 정의, 공평을 지키기 위해 교회들이 할 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잠잠히 골방을 찾아 기도하여야 할 때라는 생각이 자꾸만 제 마음과 머리를 울립니다.
주님, 지금의 이 일이 교회내에서 분쟁과 다툼의 이유가 되지 않고, 사회에서는 교회가 게토화 되는 촉매제로 역할하지 않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여 주님께 맡기어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바울 사도는 "사람이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을 설득하기 위한 변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이미 설명했었던 것 처럼 예루살렘 교회와 베드로를 포함 한 리더들이 이방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것 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면서도 안디옥 교회에서 베드로와 바나바가 안디옥 교인들과 둘러앉아 밥을 먹다가 예루살렘 교회의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다달으자 이방인들인 안디옥 교인들과 같이 앉아 먹지 않은 것 처럼 보이려고 짐짓 그 식사자리를 떠나고 같이 있던 바나바와 유대교인들도 돌아 앉은 일이 있었는데 이 일에 대해 바울이 후배임에도 베드로에게 위선을 따져 물어 안디옥 교인들이 복음의 진리를 오해하지 않고 바르게 따르도록 가르쳤었음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율법을 신봉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고자 한 사람이었지만, 본인이 지키고자 한 그 율법으로 인해 정죄 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자였다고 말합니다.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판단에 의한 바울의 죄와 사망에 대해 값을 치르셨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본인의 생명은 그리스도 예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즉, 바울 자신이 살아갈 이 땅에서의 남은 생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자신을 위해 대속의 제물이 되어주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생이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복음을 결코 버릴 수 없다고 강변합니다. 그것은 구원이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대속의 은혜를 믿는 것으로 얻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삶의 적용
매일의 삶속에서 더러운 것을 피하고 성령님과 동행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삶을 살아가려고 매순간 영적인 긴장을 풀지 않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바울 사도의 설교를 통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의 도덕, 법이 결국 세상에서 사람들간에 살아가기 위하여 상호 지키고 배려해야 하는 기준이 됨을 기억하고 잘 지키어 다른이를 불편하지 않도록 저의 태도를 잘 관리하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예수믿는 사람답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순간순간 들어내어 살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여 말씀 읽고, 기도하는 예배자로서 살아가려고 애쓰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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