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2024년 2월 16일(금)
본문: 막 14:53-65
임순덕 목사
감사
1. 하나님이 오늘도 내 안에 주인으로 나를 이끄셔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님의 일을 맡겨주셔서 기쁨으로 감당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 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의 집에서 일어난 장면으로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의 권능을 가진 존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신성모독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사형선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대해 비판하고 성전의 멸망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가복음 11장에 보면 성전정화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 대제사장, 제사장, 사두개인들은 성전을 통해서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불의했지만 종교권력을 이용해서 탐욕과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이 대놓고 비판을 가함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들의 입지는 물론 밥줄인 성전을 비판하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탐욕으로 예수님을 죽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겉으로는 거룩하고 성실한 예배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탐욕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 마음 안에 두 주인 (예수님과, 물질)을 섬기며 살지 않기 위해서 날마다 마음을 갈아엎는 사역자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만이 나의 삶의 전부임을 믿고 늘 만족하며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 내 마음이 날마다 주님으로 가득 차고 말씀이 거울이 되어 나를 다스리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늘 깨어 있지 않으면 물들어 가는 시대 앞에, 하나님만 온전히 붙잡고 살 수 있는 은혜가 날마다 있기를 소망합니다. 물질 앞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예수님만 소망이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막 14:53-65
임순덕 목사
감사
1. 하나님이 오늘도 내 안에 주인으로 나를 이끄셔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님의 일을 맡겨주셔서 기쁨으로 감당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 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의 집에서 일어난 장면으로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의 권능을 가진 존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신성모독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사형선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대해 비판하고 성전의 멸망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가복음 11장에 보면 성전정화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 대제사장, 제사장, 사두개인들은 성전을 통해서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불의했지만 종교권력을 이용해서 탐욕과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이 대놓고 비판을 가함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들의 입지는 물론 밥줄인 성전을 비판하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탐욕으로 예수님을 죽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겉으로는 거룩하고 성실한 예배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탐욕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 마음 안에 두 주인 (예수님과, 물질)을 섬기며 살지 않기 위해서 날마다 마음을 갈아엎는 사역자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적용
- 하나님만이 나의 삶의 전부임을 믿고 늘 만족하며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 내 마음이 날마다 주님으로 가득 차고 말씀이 거울이 되어 나를 다스리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늘 깨어 있지 않으면 물들어 가는 시대 앞에, 하나님만 온전히 붙잡고 살 수 있는 은혜가 날마다 있기를 소망합니다. 물질 앞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예수님만 소망이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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