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4일 화요일
베드로전서 2장 1절-25절
전재석 목사

감사
1. 아내와 저 모두 건강검진 결과로 아무 이상 없는 깨끗하다는 결과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피곤한 육신이 잘 회복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1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아오며 가장 억울할 때는 내가 하지 않은 것에 누명과 오해를 받는 것과
내가 한 것임에도 다른 이가 영광을 취하려 할 때 입니다.

그럴 때가 종종 있어 마음의 어려움과 의욕을 잃을 때도 있지만
오늘도 말씀을 통해 권면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더욱 크기에 오늘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무런 죄가 없으셨지만 부당한 재판을 받으시고
억울한 판결로 죽음에 이르기 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이 잘못되었다 바로 잡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일들에 순종하십니다.

그 순종으로 인해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나약해 보였던 순종이 사람이 감히 바라볼 수 없는 영광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오늘도 먼저 순종하신 예수님을 따라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이 순종이 나의 유익과 뜻을 위한 순종이 아니길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와 믿음의 공동체의 유익이 되는
거룩한 순종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겸손히 순종하겠습니다.

적용
- 마음의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예수님의 순종을 생각하겠습니다.
-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순종을 지키기 어렵고 흔들리는 일들이 종종 찾아오지만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순종하길 원합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순종을 사용해 주셔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0604 말씀묵상 박지훈 목사

* 감사
-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가정에서 쉼을 주시고 또 슬픔 당한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
16절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사랑하셔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 자유는 완전해서, 하나님을 떠나고 악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이 그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는데 선택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종이 될때, 인간은 진정한 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제 자유를 사용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서 안전하고 참 자유를 누리길 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저의 자유를 사용하도록 도와주십시요. 세상으로 또 욕망과 탐욕으로 나아가는데 제 자유를 사용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십시요. 주님 안에서 참 평안과 자유를 누리길 원합니다.

오늘 교구전도와 장례(입관예배) 일정 가운데, 성령님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부족하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주님께 영광이 되는 저의 삶과 사역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2절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영광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하나 교회를 향한 비방이 너무 많습니다.

그 비방 중엔 잘못보다 선입견 탓도 있습니다.
그 선입견 누가 심었으며...
또 어떻게 심어졌을까...
그리고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오직 한 길..
비방하는 이들 앞에서
‘행실을 선하게 하는 것’
그런데 ‘묻따’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을 행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기도
바라시는대로 행하기 원합니다. 다만 그 힘과 능력이 없는 저를 도와주셔서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한 주간의 사역을 잘 준비하게 하여주옵소서. 수술하신 장춘옥 집사님 잘 회복케하시고, 신선희, 박옥례 집사님의 골절부위가 잘 붙도록 은혜더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4일 화요일
하나님 주신 자유
베드로전서 2장 1절-25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8, 시91, 사36, 계6

감사
1. 새로운 길,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체력을 회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6절.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나에게 이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뜻, 목적이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 자유를 통해 이렇게 살라고 권면합니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공경하십시오.
형제를 사랑하십시오. 존대하십시오.
또 순종하십시오. 선을 행하십시오. 관용하십시오.

내게 주신 자유를
죄를 짓는데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내게 주신 자유를 잘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기 원합니다.

적용
자유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하나님께 매이는 것에 사용하겠습니다.
죄를 거절하는 것에 자유를 사용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과 건강을 주시고,
사명과 자유도 함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온전히 덮어 주옵소서.
제게 주신 자유를 성령님께 순종하는 곳에 사용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 매이는 곳에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4일 화요일
본문 | 베드로전서 2:11-25
제목 | 하나님이 나를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통독 | 신8 | 시91 | 사36 | 계6 |

<감사>
1.아내와 담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기쁨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6절)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우리들을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자유는 모든 선택권이 나에게 있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판단하는대로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는
이전에 죄의 사슬로 묶여있어서
그 무엇도 누릴 수 없고, 생명까지 잃어버린 인생을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죄의 사슬을 풀어주시고
사단의 권세를 끊으시므로 허락하신 자유입니다.

내가 주체가 되었던 인생에서
하나님의 주체가 되는 인생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나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종으로
오늘을 살아내겠습니다.

<기도>
나를 자유케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삶으로 전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24년 6월 4일 화요일 / 열왕기상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벧전 2:11~25, 개역개정 성경)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회개와 감사

  - 수술 후 3개월단위로 추적검사를 해 오고 있는데 어제 주치의 선생님께서 이제부터는 6개월단위로 기간을 늘려도 되겠다고 하시는데... 제 입에서 감사합니다 말이 연속으로 나왔습니다.
주께서 제 건강을 지켜주시고 영과 육이 은혜와 축복을 느끼며 살도록 보호하시고 인도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 자녀가 된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범한적도 없고, 그 입에 당연히 거짓도 없으셨고, 정말 무죄한 상태로 억울하게 욕을 당하면서도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면서도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심으로써 우리의 신분을 길잃고 헤매는 자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변화시켜 주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선하게 행동하며 살아야 함을 교훈하고, 이렇게 세상의 기준과 다르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사는 길임을 강조하여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 삶의 적용

  매일매일 주어지는 세상 속 에서의 삶을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산다는 마음을 갖고, 내 생각과 판단의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본으로 두고, 어렵지만 흉내라도 내면서 살아보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예수믿는 성도가 세상 속에서 살면서 들어내야 할 Identity가 무엇인지를 기억 해 내고 나 스스로를 뒤돌아 보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의 불의함을 보고 똑같이 응대하려고 하기 보다는 더욱 선하게 대하고 심판은 하나님께 의뢰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잠잠히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축복주시고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말로만 생각으로만이 아니고 실제로 나타내고 들어내 보이는 생활을 실천하도록 사랑의 마음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붙잡고 살아 세상에서 승리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벧전 1:22~2:10
2024년 6월3일 월요일 QT

*제목
약속의 말씀 안에 굳게 서라

*감사
아내와 딸과 함께 집 주변 산책을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묵상
거듭남에 대해 말씀하면서 썩어질 씨와 썩지 아니할 씨로 비교해서 말씀하신다. 또 인생과 하나님의 말씀을 대조해서 말씀하신다. 거듭남에 대해 믿음이 흔들리는 자들이 많이 있어서 확신의 말씀을 주시는 것으로 보인다. 거듭남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함을 알리고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말것을 말씀한다.

*적용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풀의 꽃과 같이 마르고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언제나 변함 없으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견고하게 믿음 안에 서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죄를 먼저 버리겠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2장 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7, 시90, 사35, 계5

감사
1. 주일예배를 감격으로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헌신예배를 잘 섬기고 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베드로는 복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그 복음이 주는 구원에 이르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 의지하며 나가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 가운데 눈에 들어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모든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의 말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죄를 버리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나는 전혀 의지가 없으면서,
죄는 그대로 유지하며 복음을 따라 간다는 것은
맞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오늘 이 하루 복음의 능력을 누리길 원합니다.
먼저 죄에 대해 단호히 끊어내고,
죄악의 말을 입에 담지 않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와 주심을 믿습니다.
죄에 대해 멀어지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적용
- 입술의 말에 죄가 들어오지 않도록 단속하겠습니다.
-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시는 말을 삶에 더 적용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영적 집중력이 필요하고,
삶에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죄에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시고,
오직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3일 월요일
본문 | 베드로전서 1:22-2:10
제목 | 육체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겠습니다.
통독 | 신7 | 시90 | 사35 | 계5 |

<감사>
1.거룩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교제의 시간을 통해 마음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24-25절)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내 삶에 성취되므로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라지고, 기억도 못할 육체의 영광을 바라보지 않고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입니다.

육체의 영광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칭찬과 박수를 갈구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사랑하겠습니다.
묵묵히 바라보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말씀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선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6월 3일 월요일 / 베드로전서 / 윤여철 안수집사

○ 성경 (벧전 1:22~2:10, 개역개정 성경)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회개와 감사

  - 주일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맡은 사역들을 잘 감당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 특별히, 17 남선교회 친구들과 합을 맞춰 식당 설거지 봉사하며 기쁨을 느끼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난번 총남선교회 야유회를 위해 찬조 해 주신 집사님들께 작지만 감사 표시를 하도록 마음주시고 행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회사에 출근하고 PC를 켠 후에야 오늘 오전 휴가를 낸 것을 기억하고, 아침 9시 진료 예약에 맞춰 발길을 병원으로 되돌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이상없이 정상이라는 진단을 들을 줄 믿고 기도합니다.
 
○ 내용 이해 및 묵상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 사도는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얻은 성도이기때문에 더욱이 형제 사랑하는 것을 살아가는 자리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어제 말씀에 이어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아 악독과 기만, 외식, 시기, 비방하는 말을 버리어야 한다고 짚어서 강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우리 성도가 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안믿는 자들에게는 길 가의 돌같은 존재로 치부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성도들에게는 산 돌이 되시어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성전의 주춧돌이 되시었음을 들어 설명하며, 성도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택한 백성,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으므로 신령한 예배를 드리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덕을 나타내어 보이는 것이 당연함을 강조하여 교훈합니다.

○ 삶의 적용

  삶의 순간순간에 거룩을 이루어 가도록 제 입술을 제어하고 머릿속의 생각을 좋은 것으로 채우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에서 주변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들어나도록 말과 행동을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제가 살아가는 자리에서 힘들고 지치고 맥빠지는 상황에 처할 지라도 더욱 하나님 자녀답게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내도록 힘주시고 능력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고 죄를 짓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고 영적인 분별 능력을 갖춘 눈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뜻에 부합 된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시고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