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수요일 / 임노완

본문 | 마가복음 12:35-44

제목 | 신앙과 삶을 연기하지 않겠습니다.

통독 | 창 40┃막 10┃욥 6┃롬 10 |

<감사>

1.귀한 대접과 귀한 섬김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삶에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명예욕과 재물욕에 지적하시며

외식하는 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드러나는 자리에 있을 수록 더 엎드리고, 더 낮아져야 합니다.

많은 시선과 박수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중심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

신앙과 사역, 삶의 자리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되어

나중에는 신앙과 삶을 연기하는 자가 되어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외식하는 삶의 모습을 지적하십니다.

하나님만을 의식하지 않고

세상을 의식하고, 사람을 의식하는 모든 행위는 외식하는 행위입니다.

나의 영광과 나의 인정을 위한 모든 행위가 외식하는 모습입니다.

허락하신 사역과 삶의 자리에 하나님만을 경외하겠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허락하신 자리를 감당하겠습니다.

신앙과 삶을 연기하지 않고, 겸손히 더 엎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소서.

세상과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만

집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4년 2월 7일 수요일 / 마가복음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막 12:35~44, 개역개정 성경)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회개와 감사


  - 지난 주일 담임목사님의 광고를(매일 말씀 묵상하고, 내용을 교회 홈페이지 나눔 게시판에 공유) 내가 속한 총남선교회, 예배위원회 등에 리마인드 광고하여 당장에 어제부터 몇분이 실행하여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더불어 총남 밴드에도 나눔방을 만들고 회원간 공유하도록 하시어 감사합니다.

  QT를 통해 우리 남성들이 세상에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묵상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사회적으로 힘입고 부유하고 존경받는 서기관들의 위선과 외식하는 모습에 대해 예수님께서 경고하시는 엄중함과 가난한 과부가 자기의 전체 생활비에 해당하는 두 렙돈을 헌금한 헌신을 칭찬하신 것을 대비하여 보며 내가 살아가는 가운데 서기관들처럼 위선을 떨고, 남들에게 포장하여 보이려고 외식하는 짓을 하고 있었던 건 없었는지 되돌아 봅니다.


  동시에 나에게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감사의 예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실행하여 가난한 과부가 예수님께 인정받았듯이 나도 인정받았으면 하는 욕심을 내 봅니다.


○ 적용


  제 속에 살아서 끈질기게 나의 주인 노릇하려 하는 제 욕심과 자아를 예수님 보혈의 피로 씻김 받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힘입어 섬기는 자세를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저를 깨뜨리고 부수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내게 귀하고 소중한 것을 헌금으로 드린다는 것이 꼭 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일(맡은 사역)을 열심히 해 보려고 내 시간과 몸을 드려 헌신하는 노력과 열심까지가 포함되는 것으로 넓히어 이해를 하고, 제가 드리는 몸의 예배를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라며 제 자세와 태도를 한번 더 살펴봅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가르치시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제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배운 거로 그치지 않고 삶속에서 실행하고 부족한 것을 만회하여 채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저를 사랑하시고 성령님의 은사를 준비하시어 물 붓듯이 부어주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시는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6일 QT - 막12:28-34

1.제목

삶의 균형 방정식: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2.감사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예배찬양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케하셔서 감사합니다. 예배가 삶으로 스며들어가 일상이 예배와 찬양이 되게하소서. 


3.묵상

종교지도자와 사두개인등 불순한 의도와 목적을 가진 무리들 중에서도 28절의 진리를 찾는 서기관을 주목하게 된다.


진리 자체보다, 불순한 의도와 목적이 난무하는 일상의 삶 가운데서도 무리 중의 예수님을 발견하고 진리를 구하는 삶이 되어야함을 알게 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 용기있게 나아갈때 주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응답해 주신다.


복잡하고 난해한 삶의 문제들 가운데서 주님이 주시는 "삶의 균형 방정식 =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 을 기억하며 오늘도 힘차게 발을 내딛자.


4.적용

일상 가운데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눈과 귀를 열겠습니다. 특히 직장 환경과 동료들을 통해서도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믿음으로 순종하겠습니다.


5.기도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삶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2월 6일 화요일

본문 | 마가복음 12:28-34

제목 | 하나님! 사랑하겠습니다.

통독 | 창 39┃막 9┃욥 5┃롬 9 |

<감사>

1.오랜만에 만든 요리로 가족들과 함께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아버지의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예수님께서 첫째 되는 계명이 마음과 목숨과 뜻,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와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이웃은 사랑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

동일한 깊이와 넓이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 받은 우리입니다.

사랑받기 어려운 인생을 사랑하신 하나님입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나를 숨쉬게 하셨기에

나도 용서할 수 없는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도저히 사랑하기 어려운 그 상황을 섬기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나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사랑하지 못함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구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용서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온전히 나누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나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그 사랑을 내 삶에 흘려보내게 하소서.

30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것이요

예수님은 서기관에게 첫째되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고도 말씀하십니다.

서기관은 선생님이 옳소이다 하며 답합니다.

나 또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네 맞습니다" 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 네, 하나님을 힘을 다하여 사랑하겠습니다" 가슴벅찬 하루가 되기를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마가복음 12장 28절-34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39, 막9, 욥5, 롬9

감사

1. 장례예배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긍정적 삶의 방향으로 반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31절.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서기관이 예수님께 계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은 무엇보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 말씀이 내 마음을 두드립니다. 

내가 아닌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중요한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인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흘려 보내겠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를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습니다. 

상황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내게 보내신 사람들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적용

- 가족에게 도움을 줄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행하겠습니다. 

- 교회에서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제 삶에 주의 음성을, 주의 뜻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함이 있는, 순종으로 응답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성령님 제게 지혜를 주십시오. 

볼 수 있게 해 주시고, 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년 2월 6일 화요일 / 마가복음 묵상

(윤여철안수집사)


○ 성경 (막 12:28~34, 개역개정 성경)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회개와 감사


  - 열심있고 신실한 후배 집사님들과 동역하며 주어진 교회 공동체 사역을 이루어 가는 기쁨과 감동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 묵상


  바리새인과 헤롯당 사람들(사두개인)이 예수님을 시험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지혜롭게 대답하심을 듣고 한 서기관이 구약의 613가지 계명(365가지의 하지 말 것을 규정한 것과 248가지의 해야 할 것을 규정한 것의 합)들중 가장 첫째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고 한 계명이 가장 첫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라고 하신 계명이 둘째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이 두계명보다 더 큰 것은 없다고 선포하신 후 질문을 했던 서기관이 제대로 이해하여 동의를 표하자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라고 하시며 칭찬하십니다.


○ 적용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잘 알면서도 생활 속에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연약한 저를 올려 기도하오니 성령의 은사를 통해 변화시키시어 순종하는 믿음을 실행하고 살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제 영을 깨워주시어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알고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버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나님과 사람앞에 행할 길을 제대로 행하는 살아있는 칭찬받는 자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은혜가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감사  

오랜만에 운동, 가족과 오후시간을 함께 보냄 감사

* 마음에 와닿은 구절 묵상

 28, 34절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묻되 /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1. 서기관 중 한 사람은 예수님 말씀을 듣고, 계속 예수님을 곤혹스럽게 하려던 다른 이들과 달리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2. 자신과 진심어린 대화를 나는 그를 향해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 하나님 나라에 한 발자욱 더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사람들과 '답정너'의 마음으로 대화하지 않고 잘 귀담아 듣고, 진실된 반응하며 살기 원합니다. 

<적용>

- 타인의 말을 말을 귀담아 듣고, 진정어린 대화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타인의 말, 특히 예수님 말씀을 귀담아 들을 마음 주시고, 진실된 반응하게 하시고, 한주의 사역을 잘 열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2월 5일 월요일

하나님을 더 이해하기 원합니다

마가복음 12장 13절-27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38, 막8, 욥4, 롬8

감사

1. 주일예배에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안수집사회 신년 모임을 갖게 해 주시고, 영적 비전을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바리새인들이, 사두개인들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질문을 예수님께 합니다. 

세금을 바치는 문제, 계대혼인법에서 부활의 문제 등

어려운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혜롭게 그 문제의 해답을 말씀해 주시면서

먼저 이것을 지적하십니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함이 있다’

나에게 성경을 알지 못해 오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해 오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더 경험하고 싶습니다. 

성경을 더 알고 싶습니다. 

성경의 능력을 더 경험하고 싶습니다. 

더 알지 못해, 더 경험하지 못해

믿음에 한계가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 주시는 지혜와 은혜를 더욱 소망하며, 

이 말씀 붙잡고 더 기도하게 됩니다. 

적용

- 하나님을 더욱 경험하기를 원하는 마음만큼 의지와 열정이 뒤 따르지 못합니다. 이 부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성경을 더욱 마음을 다해, 의미를 더 깊이 누리기를 원하며, 천천히 읽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더 누리고 싶습니다. 

더 경험하고 싶습니다. 

무지와 오해함으로 행했던 모습을 용서해 주십시오. 

경험한 만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은혜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 성경 (막 12:13~27, 개역개정 성경)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 회개와 감사


  - 어제 주일에 주일 1부, 2부 예배를 돕는 사역을 섬긴후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64세 형님 선교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설거지 봉사를 한 후 오후 예배드리고 이어서 실시 한 안수집사회 신년 모임까지 참석했다가 집에 오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말씀으로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고 공동체 동역자들과 따듯한 만남과 교제를 하며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묵상


  서로 섞이지 못하던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헤꼬지 하는 일을 꾸밈에는 뜻을 같이하는 것을 봅니다.

  당시 유다의 정치 환경을 배경으로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 여부를 묻는 외퉁수 질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떤 대답을 하든지 꼬투리를 잡아 곤경에 빠뜨리고자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동전(데나리온 한개)을 가지시고 데나리온 동전에 누가 새겨져 있는지를 물으시고, 동전에 새겨진 것이 로마 황제 시저이니 "가이사(시저)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라고 대답하십니다.


○ 적용


  세상에 발딛고 살며 동시에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내가 하루하루(오늘)를 살아가며 신실하게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하고, 내 욕심에 빠져 세상에 돌려 줄 것을 숨기고 도둑질 하지 말아야 함을 배웁니다.

  동시에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신실하고 사랑받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기대하시는 제 삶의 자세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 기도 (간구)


  사랑의 주님,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여 주시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동시에 사는 기본 원칙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신실하려고 노력하고 죄악 된 생각을 멀리하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며 살려고 애를쓰듯이, 세상에서 살아가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맡은 일을 잘 해내며 사는 것도 중요한 사명임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하며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어제 설교 말씀 중에 목사님께서 가족,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QT 나눔을 하면 영적으로 큰 도움이 됨을 말씀하시며 QT은혜나눔게시판에 나눔을 권면하시었기에 순종하여 제가 먼저 매일 묵상하는 내용을 이곳에 공유하려고 합니다.